카니발리즘
그리스인은 올림푸스 산에 거주하는 신들만 섬긴 것이 아니라 지역에 따라서는 대중적이며 야만적인 종교도 갖고 있었다.
이런 원시종교는 세계 각처에 흔했다.
그들은 의식을 통해 열광적이 되어 동물을 잡아먹었고 기분내키면 사람마저도 잡아먹었다.
이를 카니발리즘Cannibalism이라고 한다.
사전에도 이 말이 남아 있어 그들의 오래전 풍습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스인의 다신론에 관한 이야기는 매우 복잡한데 아시아로부터 종교를 수입해다 썼으므로 그리스인들에게 종교적 상품은 매우 넉넉한 편이었다.
그들의 남신과 여신들이 노는 꼴은 가관이었는데 하는 짓들이 요즘 가장 못된 놈들의 하는 짓보다 더 했다.
신들은 도둑질했고, 간통했으며, 사악한 짓들을 골라 했고, 한결같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하면서 서로 힘겨루기에 여념이 없었다.
신들의 이야기를 보면 당시 영웅들의 치고박고하던 이야기들 같으며 세월이 지나면서 이야기가 부풀고 또 부풀어져서 아주 엉뚱한 이야기로 진전되었다.
그러니까 신들은 다름아닌 당대의 영웅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