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는 뛰어난 공학가였다.
바사리는 적었다.
"매일 그는 모델을 만들었으며 산을 관통시켜 터널을 만드는 디자인을 했다. 그는 지레, 기증기, 크랭크를 이용하여 무거운 것들을 들어올리는 디자인을 했고 항구를 청소하는 방법과 깊은 곳으로부터 물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고안했다."
레오나르도는 나사를 자르는 기계와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롤러-베어링 브레이크를 발명했으며, 처음으로 연발총을 발명했고, 톱니바퀴가 부착된 기어로 끌어올리는 절구를 발명했으며, 여러 개의 벨트를 사용하는 방법과 세 가지 속력을 내는 변속기어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나사를 조일 수 있는 조절 가능한 렌치를 발명했다.
그 외에도 그가 고안한 기계가 아주 많다.
그는 물속을 탐험하는 계획도 세웠는데 그것에 대해 설명하기를 거부했다.
그는 증기기관차에 관해서도 연구했으며 낙하산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작되어야 한다는 점을 적었다.
그의 생애의 절반을 인간이 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연구했다.
톨스토이와 마찬가지로 그도 새를 여러 면에서 인간보다 우수한 종으로 생각했다.
그는 새 날개와 꼬리의 기능에 관해 구체적으로 연구하면서 그와 같은 기능에 의해 상승하고 하강하며 방향을 전환하는 비행기구를 고안했다.
레오나르도는 과연 비행하는 실험을 했을까?
새해 첫날 그는 "내일 아침 1496년 1월 2일 나는 끈을 만들어 시도할 것이다"라고 적은 것으로 봐서 실험한 것 같다.
물리학자 제롬 카르단의 아버지 파지오 카르다노는 아들에게 레오나르도가 비행을 시도했다고 말해주었다.
레오나르도의 협력자 안토니오가 1510년 다리를 부러뜨리는 부상을 입었는데, 더러 사람들은 그가 레오나르도의 기구를 타고 비행하다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
레오나르도는 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에 관심을 기울였고 기하적 형상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이럴 시기에 그는 <최후의 만찬>을 드로잉하며 작업에 들어갔다.
<최후의 만찬>은 그러므로 기하에 대한 그의 관점을 파악하면서 감상해야 한다.
과학과 수학적 상식이 없이 그의 작품을 대한다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