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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종말 이후 - 컨템퍼러리 미술과 역사의 울타리 ㅣ 동시대 미학 1
아서 단토 지음, 이성훈 외 옮김 / 미술문화 / 2004년 5월
평점 :
박혜영님에게,
우선 <예술의 종말 이후>를 읽고 있다니 반갑습니다.
읽으면서 매우 중요한 책이란 사실을 알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토의 미학을 알아야 contemporary art에 관해 자신있게 논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아서 단토의 저작은 전문 철학서와 예술철학 및 미술비평서로 양분할 수 있는데,
전문 철학서로는
<Nietzsche as Philosopher>, <Mysticism and Morality>, <Narration and Knowledge>, <Connections to the World: The Basic Concepts of Philosophy> 등이 있습니다.
예술철학 및 미술비평서로는 <예술의 종말 이후> 외에도
<Beyond the Brillo Box: The Visual Arts in Post-Historical Perspective>, <Encounters & Reflections: Art in the Historical Present>, <Playing with the Edge: The Photographic Achievement of Robert Mapplet!horpe>, <The Artworld>(이것은 논문), <The Philosophical Disenfranchisement of Art>, <The State of the Art>, <The Transfiguration of the Commonplace>, <Philosophizing Art>, <The Madonna of the Future> 등이 있습니다.
2000년에 발간된<The Madonna of the Future>는 다원주의 미술세계에 관한 에세이들을 묶은 책으로 이것이 박혜영님이 궁금해 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987년에 출간된 <The State of the Art>는 작가에 대한 구체적인 비평이 담긴 책으로 1958~64년 팝 아트와 미니멀리즘 그리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반 고흐, 레온 갈럽Leon Golub, 리 크래스너Lee Krasner(잭슨 폴록의 아내입니다), 조나단 보로프스키Jonathan Borofsky, 로버트 머더웰Robert Motherwell, 카라바조Caravaggio, 드 쿠닝De Kooning, 칸딘스키Kandinsky, 앙리 루소Henri Rousseau, 리처드 세라Richard Serra 등등 많은 작가들의 위상과 작품에 관한 예리한 비평입니다.
단토의 예술철학 및 비평서로는 <예술의 종말 이후>가 한국어 첫 번역서입니다.
우선 한 권이라도 나와서 다행합니다.
단토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 셈이니까 말입니다.
박혜영님,
단토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습니다.
아니 박혜영님이 내게 고마워해야 하겠지요?
그분의 대부분 원서는 내게 있으므로 혹시 읽다가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하세요.
능력이 되는 대로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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