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의 서양미술사 : 후기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편]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5월 29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23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kgh53244. 셜키,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일개미, 매리, 흔적, 파워리뷰어, 불꽃나무, 네오

드보르작, nunc, saint236, qwerta, 청춘의반신상, 꽃도둑, 어린왕자, cyrus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nunc'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nunc님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아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12기 마지막 도서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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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설리스트의 예술감상기
    from The Suburbs 2013-05-31 17:07 
    1. 미술사의 기초개념“이 책을 이해하는 데는 우선 다음 사항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소위 ‘기초개념(Grunbbegriffe)이란 미술사적 분류 작업에 좀 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설정된 것이다. 이 분류는 가치 판단과는 거리가 멀며 양식에 의거한 분류를 의미한다. 이것이 갖는 가장 큰 관심사는 우선 개별적 경우들을 통해 표상형성의 형식을 파악하는 일이다. 물론 직관적 표상 형식은 단지 외적인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표상의 내용에 대해서도 영향력
  2. 서양미술사, 모던과 포스트모던의 경계에서
    from 드보르작 님의 서재 2013-06-11 14:49 
    서양미술사, 모던과 포스트모던의 경계에서 ‘종전 후 세계 미술의 주도권은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생긴 가장 중요한 변화는 예술의 탈정치화’다. ‘예술이 공개적인 사회적 표현을 삼가고 개인의 자유를 표방’하게 된 것이다. 현대 예술은 현대 개인의 자유의 문제로 국한 된 것이다. 그러나 애초에 ‘모더니즘 운동의 주도자들은 대부분 정치적 좌익’이었다. 어쩌면 무정부주의적이기까지 했던 그들의 자유가 졸지에 자본주의적 ‘자유’의 상징이 되어
  3. 비평과 회화를 통해 보는 현대미술사 《서양미술사》
    from ....... 2013-06-21 11:22 
    이 책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은 2008년부터 시작된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고전예술 편》과 2011년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모더니즘 편》에 이은 완간편이다. 미학자이자 평론가인 저자가 전후(戰後)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로 한 ‘평론’을 통해 재구성하였으며 회화를 중심으로 현대미술사를 재구성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후기 모더니즘의 흐름에는 주목할 만한 변화가 생긴다. 1960년대에 처2차 세계대전 이후의 현대미술을
  4. 서양 현대 미술의 완결적 정리..진중권의 '서양 미술사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06-22 09:05 
    진중권의‘서양 미술사’후기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편은 저자의 서양 미술사 시리즈를 완결하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모더니즘을 이은 사조(思潮)는 후기모더니즘(late moderniism)과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으로 나뉜다. 요지는 모더니즘과의 연속 vs 모더니즘과의 단절이다. 저자는 연속이냐 단절이냐보다 중요한 것은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이 무엇인가, 라는 물음이라고 말하는데 중요한 것은 어떤 면이 더 두드러지느냐는 것이 아닐
  5. 모더니즘 이후 서양미술사
    from 불켜진 방 2013-06-22 11:34 
    1. 이 책은 저자 진중권이 [서양 미술사 모더니즘 편]에 이은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전후 현대 미술의 흐름을 주로 비평가들의 '평론'을 통해 재구성했다. 전전(戰前)에는 예술가들이 강령과 선언문의 형태로 자신들의 생각을 직접 드러냈다면, 전후에는 예술가들이 하는 작업의 의미를 언어화하는 과제가 비평가에게 돌아갔다고 한다.2. 1947년 1월 어느 날, 잭슨 플록은 이젤의 수직으로 세운 캔버스 위에 토템(=동물) 비슷한 형태를 그리고
  6. 미술은 비평과 함께 간다
    from 보통의 존재 2013-06-23 15:00 
    '진중권의 서양미술사'는 총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양미술의 원리와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하는 '고전예술' 편과 예술가들의 강령과 선언을 중심으로 아방가르드 시대의 미술을 탐구하는 '모더니즘' 편에 이어서 최근 '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이 출간됐다. 5년 만에 한 평론가의 눈으로 서양미술사 전체를 관통한 것이다. 미술사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기준이 시리즈 안에서도 서로 다른 것은 그 시기의 미술을 지배하는 패러다임이 다르기 때문이
  7. 그들은 자기가 그림 보는 눈을 알지 못하나이다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06-23 17:31 
    현대미술은 어렵다 바넷 뉴먼 『단일성 VI』 1953년 고흐의 해바라기 그림이 300억이라면 모두들 수긍하지만, 거대한 파란색 단색 화면에 한 가운데 하얀 줄만 그려져 있는 바넷 뉴먼의 <단일성 VI>이 487억 원이라는 말에 고개를 갸우뚱할 것이다.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즈 경매에서 뉴먼의 연작인 ‘단일성(Onement)’ 시리즈의 6개 작품 가운데 마지막 작품이 438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487억 원에 낙찰됐다
  8. 트랜스 포머 진중권이 제공한 튼실한 사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현대 미술사
    from 잡학서재 2013-06-23 18:26 
    트랜스 포머 진중권이 제공한 튼실한 사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현대 미술사 미적 가상의 영역을 아예 벗어나 사물의 영역으로 진입한 현대 미술 『진중권의 서양미술사-후기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편』진중권 지음, 휴머니스트, 2013. 4. 미학이 세상에 내려와 대중과 소통할 수 있게 한 단초에는 ‘진. 중 .권’이라는 이름 세 글자가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다. 십 수 년 동안 많은 독자들이 『미학 오딧세이』시리즈를 통해서 미학에 입문했다. 번역서 일
  9.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3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06-24 12:42 
    진중권은 이제 한국사회의 진보적이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는 논객과 또 미학자로써 이름을 굳히고 있다. 진중권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가 하는 말과 지시과 언변은 가히 가공할 만하다. 언론에 비치는 그의 모습은 지식인이라기 보다는 상대방의 허점을 파고들어 날카로운 언변의 칼을 날리는 독사와 같은 모습이다. 그래서 나는 그를 별로 좋아않지만 그의 원래 본업인 미학자로써 진중권을 보았을때는 감탄할 만하며 존경을 보낼만하다. 그의 강의와 책을 읽어보았는데 그가
  10. 현대 미술의 애매함.
    from nunc 2013-06-29 20:48 
    진중권을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혹은 가장 영향력 있는 지식인으로 꼽는데 주저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가 요즘 열중하고 있는 트위터의 단평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으며, 각종 언론에서도 그의 트윗을 단골처럼 인용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말하자면 황우석과 디워 논란, 그리고 촛불시위와 같은 굵직한 상징적 사건들을 거치면서 진중권은 그의 책 제목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물론 대부분의 ‘네임드’가 그러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