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2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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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4월 2일~4월 6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3년 3월 1일~3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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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 신간평가단 - 04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3-04-02 22:10 
    * 존 하트, 아이언하우스 - 누군가를 혹은 뭔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소중하다. 그 마음이 세계 제일의 가치이기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사랑은 굳이 없어도 될 것이기 때문에 빛난다고 느껴진다. 파란 하늘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파랗게 보이는 것, 반짝이는 별이 더 영롱하게 느껴지는 것. 저도 모르게 피식피식 웃게 되는 것, 그 찰나적 순간에 떠오르는 다정하고 온유한 마음들. 그런 것이 삶을 더 매끄럽게 만든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는 것, 기
  2. 책은 방안에서 접하는 우주다, 3월 출간 추천작
    from 혼란은 내 묘비명 2013-04-02 22:12 
    즐거운 추천의 시간이 돌아왔네요. '신간'이 '명작'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여전히 설레는 마음. 지난 달에는 프라하의 묘지 덕분에 내내 행복했습니다. 에코의 전작을 섭렵하기엔, 유럽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아쉬워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소설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 교고쿠 나츠히코, 엿보는 고헤이지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등으로 저를 홀딱 반하게 했던 교고쿠 나츠히코의 신작이 발간되었군요. '모든 것은 설명될 수 있
  3. 4월에 만나보는 책,책,책
    from 감정의 기억 2013-04-02 23:18 
    말도 안돼 벌써 4월이라니인정하기 싫지만 이토록 빠르게 4월이 왔다( 3월아, 안녕 ㅠ)오늘도 쌀쌀한 바람에 두터운 니트가디건을 꼭 여미고 돌아다녔지만, 이와는 상관없이 달력을 한 장 또 넘겨야 할 때가 왔다 아, 4월. 4월엔 꽃구경도 가고, 산에도 가 봐야지, 그리고 또 새로 나온 책들과 함께 해야지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새 달의 시작을 신간을 훑어보며 하는 것이 참 상쾌하다 ^^자, 이제 한 번 살펴 볼까나~ 1. 배신당한 유언들/ 밀란 쿤데라
  4. 4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3-04-03 07:08 
    피어날, 꽃만큼,화사한,신간들의 성찬. 사랑에 관한 쓸만한 이론 / 스콧 허친스 / 북폴리오 (2013)돌아가신 아버지가 로봇이 되어 나타나다니.그 로봇과 교감하며 부재한 아버지의 빈자리를 새삼 느끼고,비로소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니.거기다 제목이 '사랑에 관한 쓸만한 이론'이란다.도통 'SF스럽지' 않은 설정과 제목이 어떻게 우리를 웃기고 울릴지...이번 달, 가장 기대되는 책. 아이언 하우스 / 존 하트 / 알에이치코리아 (2013)존 하트
  5. 4월의 주목신간 페이퍼
    from 이카님의 서재 2013-04-03 08:40 
    아직 4월인데 아침의 기온만큼은 아직도 늦겨울 같습니다. 옷을 고를 때도 화사한 옷보다는 아직은 어두운 옷에 손이 더 먼저 가네요. 하지만 이 책들을 읽을 때면 완연한 봄이 아닐까요.^^ 기대하며 신간 페이퍼를 작성해 봅니다. 이번에는 특히 읽고 싶은 책이 많아서 선정이 참 어려웠네요. 1. 신경숙 -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아마 최근에 알라딘이며 다른 인터넷 서점의 메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지만 가볍지 않고, 그러
  6. 2013. 4월, 내 시선에 들어온 책(소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3-04-03 09:59 
    1. 선셋파크 폴 오스터의 이름은 익히 알고 있고 그의 작품들의 제목도 알고 있지만 나와는 인연이 닿질 않아 한 편도 읽지 못했다. 『선셋파크』는 사연과 상처를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문제의 실마리를 찾고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라고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움베르토 에코가 극찬한 폴 오스터, 이번엔 인연이 닿기를. 2. 비자나무 숲 『레가토』를 읽지 못한 사이 단편집『비자나무 숲』이 나왔다. 그렇다고 해서 권여선의 소설을 모두 읽은 건 아니다
  7. 4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04-03 11:30 
    벌써 4월이네요. 아직 봄을 느끼지도 못했는데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유치원에 가는 아이와 함께 밖에 나올때마다 멀리 보이는 벚꽃을 보며 봄을 느껴봅니다. 1) 닉과 에이미는 결혼을 하고 5년 후 에이미가 갑자기 사라졌다.닉은 아내를 찾아 정신없이 헤매는데 닉의 심정이 어떨지 짐작이 간다. 그러나 남겨진 에이미의 일기장은 닉을 에이미를 죽인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정말 닉이 범인일까. 2) 형사 로건 맥레이 시리즈의 첫 편
  8. 4월, 기대되는 신간
    from 나는 너에게 편지를 쓴다 2013-04-03 23:43 
    “소금이... 어떤 맛이라고 생각하나?” “소금은, 모든 맛을 다 갖고 있다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단 것 신것에 소금을 치면 더 달고 더 시어져.” “소금은 말이야, 소금은, 인생의 맛일세.” - 책 속에서 박범신의 신간이 나왔다. 모든 음식에서,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맛, 그 오묘한 맛, 소금. 제목만으로도 이끌린다. 요즘 늘 마시는 커피에 소금을 타서 먹는다.
  9. 4월에 읽고 싶은 신간 소설
    from 사면서가 2013-04-04 03:20 
    지금까지 올라온 4월의 신간 추천 도서를 보니 잘만 하면 고맙게도 폴 오스터의 신간을 받아 볼 수도 있겠다. 지지난 달의 신간평가단 선정 도서였던 『프라하의 묘지』의 출판사가 <열린책들>이었다. 기우인 걸까? 신간평가단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서 폴 오스터에 대한 좋은 리뷰들이 많이 쓰여지기를(나 또한 쓸 수 있기를) 바란다. 아프가니스탄이라는 국가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지도에서 손가락으로 집어내라면 나는 얼굴이
  10. 떠나는 봄에 대한 아쉬움, 다가오는 여름에 대한 설레임이 함께할 5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3-04-05 15:53 
    한낮의 기온이 25도 가까이 오르내리면서 살짝 덥게까지 느껴지고 따사로운 봄볕과 살랑거리는 봄 바람에 하염없이 나른해지는 4월이네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았는데 남도에는 벚꽃이 절정을 넘어 어느새 서서히 지고 있다더군요. 봄 맞이 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봄이 훌쩍 떠나는 것은 아닌지.........덥다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여름이 성큼 다가왔을 5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 꼽아 봅니다. 1. 엿보는 고헤이지/교고쿠 나츠히코/북스
  11. 4월의 잔인한 봄바람속에서도 책은 넘쳐난다..
    from 방문해주시는 분들 올해 부자되실겨! 2013-04-05 16:38 
    아, 따사롭습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상당히 쌀쌀하기도 하구요.. 감기 걸리기 딱 좋죠... 콧물 훔치며 주말에는 꽃놀이 댕겨야되고 봄바람 살랑거리는데 가만히 앉아 책만 보기에는 이 계절이 그냥 우리를 놓아주질 안더라구요..ㅋㅋ.. 하지만 언제나 꽃바람 산들거리는 햇볕아래에서 조금이라도 시간이 되시면 조용히 벤치나 풀밭에 앉아 한권의 책과 함께하면 지나가는 여인들이나 남정네들이 유후~ 솨라인네!!~~를 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제
  12. 4월, 눈에 띄는 소설 :)
    from Bookmark @aladin 2013-04-05 23:54 
    4월이다. 오늘은 식목일. 식목일이 휴일에서 빠진 뒤로는 '어 오늘이 식목일이었네...'가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엄연히 청명/한식/향토예비군의 날과 함께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 나무 심는 날. 왠지 싱그러운 샛초록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하루다. 이 정도가 되어야 아, 3월이 진짜 다 갔구나, 싶다.피곤하고 정신없이 바빴던 3월과 헤어졌으니, 이제는 봄처럼 따뜻해지고 조금은 나른해지는 날들이 펼쳐지려나. 물론 삶이란 늘 기대를 비웃고 찾아오는 하루하루의 연
  13. 알러지, 두통과 싸우면서 쓰는 신간 추천...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04-06 01:06 
    훌쩍훌쩍... 눈물이 아니라 콧물이 흐르는 소리입니다. 봄은 저에게 그야말로 알러지의 계절인가 봅니다. 쉴 새없이 코가 간질거리고 콧물이 흐르네요. 하도 코를 풀다보니 머리도 여간 아프지 않은게 아닙니다. 끈적한 엿처럼 달라붙은 두통을 매일 껴안고 사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신간 추천은 해야겠지요. 이번 달에 가장 읽고 싶은, 그래서 추천하고픈 작품은 바로 브루노 슐츠의 작품집 입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건 아닙니다. 사
  14. LUNA의 4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from Librería Luna 2013-04-06 20:33 
    LUNA의 4월 주목 신간 소설 추천 페이퍼 4월, 이제 진짜로 봄이 다가왔다. 정말 꽃구경 가기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길에는 이제 연분홍색의 벗꽃과 샛노란 개나리들이 쉽게 눈에 띈다. 여기에 싱그럽게 돋아난 새싹들의 푸릇함이 더해져 사람들의 마음을 덩달아 기분좋게 만든다. 이렇게 봄의 경치를 구경하기도 바쁜데 책이 눈에 들어온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물론 자연의 역동적임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겠지만, 우리 역시 자연의 일부로 그에 걸맞은
  15. 두 가지의 결정론 / 내 눈에 예쁜 책들
    from   2013-04-06 20:38 
    이번 신간 추천은 덜어내는 과정의 연속이었다. 여느때보다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온 탓이다. 유명하지만 관심 없는 작가, 예전에 좋아했지만 흥미를 잃은 작가, 그리고 확신이 서지 않는 책과 내가 추천하지 않더라도 이미 충분히 노출된 책들을 제하다 보니 어차피 얼마 안되는 목록에 일관성을 주고 싶어졌다. 그래서 남은 것은 달랑 두 권. 두 책의 공통점이라면 필연성(작가로서의 필연성과 철학적 필연성)이라는 물음과 내 취향의 표지다. 억지스러운가? 억지스럽다 해
  16. 이달의 주목할 신간[소설]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3-04-06 23:24 
    1. 레드브레스트 / 요 네스뵈 이미 해리홀레 형사 시리즈로 <스노우맨>과<레오파드>를 통해서 국내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요 네스뵈의 신작 <레드브레스트> 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작가 특유의 반전과 스릴감 그리고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서 작품의 격을 한차원 높인 추리스릴러의 진수를 맛보게 하리라 여겨집니다. 2. 게임 / 안데르스 데 라 모테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