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트]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북로드, 힐러, 하늘처럼, 사막여우, soon, Jacob, 푸른물, 해진, mira-da, 주르륵
은빛연어, 백치소년, fabrso, 책친구, sayonara, geenu, 귀를기울이면, 밀어준다, 바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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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의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지침 개정으로 파워블로거 등이 광고주로부터 경제적 대가를 받은 경우 추천글에 대가 받은 사실을 공개하도록 의무화되었습니다. 따라서 7월 14일부터는 리뷰 작성시, 해당 문구를 리뷰에 꼭 삽입하여야 합니다. 현재 리뷰 하단에 삽입할 수 있는 띠배너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배너 작업이 완료되면 다시 제대로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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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뉴요커에게 어울리는 책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9-05 13:16 
    2008년 경제위기는 순전히 금융시스템때문이었고 그 핵심에는실체를 파악하기 불가능할 정도록 복잡해진 금융상품들이 있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얼마나 부실한지, 그 규모는 어느정도이며 어디까지 연관이 있는지 파악이 안되니 결국 전대미문의 사건이 터지고 만 것이다.이 책 덕에 처음 알았는데, 바로 그런 복잡한 금융상품들을 고안해 내고 운영했던 주체들을'퀀트'라고 하는 모양이다. 전자적으로 이뤄지는 빠른 거래때문에 아마 양자(quantum)의 앞 글자
  2. 금융시장을 장악한 수학천재들의 무서운(?) 이야기
    from 책 친구 2011-09-18 22:09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한 수학천재들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 <퀀트>는 퀀트들이 월스트리트의 승리자가 된 것을 자축하는 어떤 밤의 이야기부터 시작해 퀀트들이 어떻게 그들의 놀라운 투자기법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지, 또 그것이 어떻게 금융 재앙의 씨앗이 되어 가는지, 또 대공황 이래 최대의 경제쇼크라 할 만한 2008년 금융시장의 붕괴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그 과정을 매우 상세하고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퀀트'의 뜻은 고도의 수학 통계
  3. 이 게임의 승자는 누구인가 _ 퀀트
    from geenu2dabooklog 2011-09-18 22:49 
    논픽션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한 책이다.꽤 두껍지만, 논픽션이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되어있을테니 쉽게 읽을줄 알았다. 그러나막상 읽어보니 어려웠다. 금융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쉽게 읽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주식 투자 한 번 해본 적 없는위험회피 성향의인간인 나한테는 어려웠다.아니,그보다도........무서웠다.이 책의 시작은 이렇다.... 때는 2006년 3월 8일, 월스트리트 포커의 밤이 막 시작되고 있었다. 낮에는 우수한 트레이더이자 빈틈없
  4. 정교한 이론 뒤의 현실을 바라보지 못했던 퀀트들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9-19 00:09 
    이 책은 부제 그대로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한(정확히는 장악했던) 수학천재들 이야기’다.그들만의 정교한 수학적 기법들이 탄생되는 과정, 그들의 혜성 같은 등장과 화려한 성공 뒤에 감춰져 있던 파멸의 징조, 한없이 커져만 가던 그들의 붕괴와 그 붕괴가 몰고 온 경제적 파국...퀀트들이 걸어왔던 파란만장했던 일련의 사건들과 영욕의 세월들을 생각해볼 때 500 페이지가 넘는 이 책의 분량은 결코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1980년대를 마이클 밀켄같은 정크본드
  5. 혼돈 속의 질서?
    from 책속의 나~ 2011-09-19 11:06 
    절대적인 믿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의 욕망이 믿음을 지탱하고 있을 뿐이다. 이는 고대 역사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의 경제위기를 통해서도 그 전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신탁은 불확실한 미래를 통제하기 위한 인간의 소망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자료다. 당시 사제나 지도자의 입을 통해 나온 신탁은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특별한 상징이었다. 하지만 법률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신탁의 효용성을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6. 경제학 서적도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
    from 북 워크아웃 2011-09-19 12:58 
    인간이란 존재는 망각의 동물이라서, 우리는 벌써 2008년의 금융위기를 아, 당시에는 정말 세상 망하는 줄 알았어? 라고 회상하는, 그냥 스쳐가는 추억 정도로 간직하게 되었다. 하지만, 요새 다시금 유럽 재정 위기와 미국, 일본 신용 등급 하락으로 금융 위기의 악몽이 재현될 조짐이 보이자, 곳곳에서 “금융위기의 재발”이 다시금 관심을 받게 되었다.퀀트는 그래서 시기를 잘 맞춘 책이다. 금융 공학으로 주식시장을 풀어나가는 그들은 뛰어난 머리와 수학적 지식
  7. 바벨탑 쌓기에 도전한 퀀트들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9-19 17:13 
    바벨탑 쌓기에 도전한 퀀트들여기서 '퀀트(Quant)'는 '고도의 수학과 통계지식을 이용해서 투자법칙을 찾아내고 컴퓨터로 적합한 프로그램을 구축해서, 이를 토대로 투자를 행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두꺼운 경제경영 책에 비해서 재미있고 수월하게 읽었다. 퀀트들의 세계를 하나의 소설처럼 이야기하고 있어서 무겁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단지 상황 묘사는 경제경영 관련 책에 비해 많이 나와서 인물의 심리, 성격, 사건을 이해하기는 쉬웠지만 수학적 이론과 모형에 대
  8. Oh My God, Quants !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9-20 18:42 
    책을 거의 다 읽어가는 도중, 저축은행 7개의 영업정지에 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기가 그리 녹녹하지 못한 직장인에게, 좀 더 빨리 부자되는 방법인 재테크로 (펀드나 주식 대신) 저축은행을 택한 저는 일요일날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다가 스쳐가는 뉴스 속보 티비 화면에 눈을 떼지 못하였습니다. 말 그래로 눈에 확~ 빨려 들어왔습니다.에이스... 맞습니다, 저도 물렸습니다.전 진짜 남의 일인지 알았죠. 분명히 모네타 닷컴 같은 곳에서 B/
  9. 천재들의 카지노이야기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9-20 20:10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가 말만큼이나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의 관치금융이 위기에 대한 버퍼작용을 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정말 엄청난 공포였었나 보다. 2008년 금융위기를 분석한 책이 그 동안 정말 많이 쏟아져 나와서 많은 원인들을 다루었다. NINA (No Income No Asset)족들에 대한 대책 없는 주택담보대출 제공, 서브프라임 대출에 대한 복잡한 증권화를 통한 부실 키우기 등등……. 이 책은 위기의 원
  10. 월스트리트 천재 닌자들, <퀀트> 이야기
    from 힐링 2011-09-20 23:34 
    ‘나는 천체의 움직임은 계산할 수 있지만, 인간들의 광기는 결코 계산할 수 없다’ - 아이작 뉴턴처음 듣는, 책 제목이기도 한 ‘퀀트(quants)’는 계량분석가(quantitative analyst)의 준말로 전통주식투자자가 경영진의 능력, 신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따질 때, 고도의 수학, 통계 지식을 이용해 투자법칙 찾고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구축, 이를 토대로 투자를 행하는 사람을 일컫는다.퀀트는 20세기 금융 역사를 호령했던 베일에 싸인 천재들에
  11. 퀀트 : 세계 금융시장을 장악한 수학 천재들의 이야기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9-21 22:32 
    주식시장. 우리에게는 매일같이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화와 함께 뉴스 하단에 빼곡히 보여지는 시황판의 이미지로 보여진다.수십년전만에도 주식이란 우리와는 먼 관련자와 돈을 가진 자들의 이야기로만 인식되지만, 최근에는 펀드와 랩어카운트, CMA 등의 판매 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존재가 되었다.가치 투자의 귀재인 워렌 버핏과 그의 회사 버크셔 헤서웨이의 성공 스토리나 한국판 슈퍼 개미들의 활약, 박경철 의사의 주식 이야기처럼 주식은 일반인에게
  12. 퀀트 그들은 누구인가?
    from 행복한 서가 2011-09-21 22:47 
    퀀트란, 영어로 '수량으로 잴 수 있는'을 뜻하는 퀀터터티브(Quantitative)의 약자다. 즉, 계량할 수 없는 무엇을 계량화시킨다는 뜻이다.우리말로 직역하면 [정량적 분석가] 정도의 번역이 어울리는 용어로아직 우리에게 그 용어조차 낯설다. 보통은 물리 공식과 통계 기법 등을무기로 금융시장에서 활동하는 금융공학자들을일컫는 용어이다. 최근에는 파생상품과 위험관리 분야 등 업무가다양해지고 전문화되면서 전문가로써활약하고 있는 전문가 그룹이라고 할 수 있
  13. - 숫자 게임으로 세계 경제를 붕괴시킨 수학 천재들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9-21 23:51 
    2008년 10월 미국에서 촉발되어 전세계 경제계를 뒤흔든 금융대공황은 그 규모나 파급력에 있어서 1939년 대공황 이후 최대 규모의 경제적 재앙이었고, 미국 연준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마구잡이로 찍어서 뿌린 천문학적인 달러가 결국 미국 자체를 지급 불능 위험에서 비롯된 신용 등급 강등이라는 초유의 사태로까지 몰아넣었고, 여전히 전세계 경제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의 위협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1939년의 대공황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과거의
  14. 금융시장을 지배한 퀀트들, 그들의 세계를 파헤치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9-22 16:47 
    최근 미국이 재정위기에 시달리며 이를 견디지 못하게 되자, 세계3대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는 그들의 신용등급을 이전보다 한 단계 낮추었고, 이 여파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의 경제흐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앞으로의 경제가 어떻게 전개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듯하다. 그런데 사실 현재 미국이 안고 있는 이러한 경제 불안의 배경에는, 2008년 발생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큰 연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
  15. 서브프라임을 소설로 만났다
    from 미라가 생각하는 책들 2011-09-22 18:45 
    그리스의 디폴트 으로 인해 유럽전체가 부도를 맞은 것나 마찬가지로 유럽경제가 큰 충격에 빠져있고 미국의 3차 양적 완화가 되느냐 마느냐에 따라서 세계 경제가 출렁거리고 있다.그 근본적인 원인인 서브프라임이 왜 생기게 되었고 그것들을 주체적으로 이끌었던 사람들이 누구일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이책은 이야기 하고 있다.금융시장을 움직이는 베일에 싸인 수학 천재들의 이야기, 멀러, 그리핀, 애스네스 ,웨인스타인을 주체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외 윌가를 실
  16. 사회가 만들어낸 괴물 퀀트
    from 은빛연어 2011-09-25 15:58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이 그렇듯, 어린 시절에 로봇관련 애니메이션을 즐겨봤었다. 지금은 공중파에서 애니메이션을 잘 방영해 주지 않지만, 내가 어렸을 때는 공중파에서 매일 애니메이션을 방영해 주었었다. 그 때 봤던 로봇관련 애니메이션은 선악구분이 뚜렷할 뿐만 아니라, 로봇의 개발자들로 뛰어난 과학자들이 등장한다. 주인공 역활은 아니지만 중요한 조력자 역할로 등장한다. 한쪽은 투철한 정의감과 인류애를 가지고 선을 위해서 일하고, 다른 한쪽은 탐욕으로 타락해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