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5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3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자기계발 B조 

LAYLA, 낭만서점, norang, 이영곤, 엔조, sayonara, 녹턴, 이혜정, 우앙우앙, bambby
착실이, skyceti, 포카리, 천사별빛, 바닷가식당, 조석현, L.SHIN, 인생의 소금, 빨강머리앤, book (20명) 


두둥- 
안녕하세요,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운영자 입니다.   

A조 도서가 먼저 올라간 관계로, 짧은 시간 동안 A조 마을을 둘러보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옆집 도서 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 A조,B조 어느 분들께도 서운함 맘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권을 보내드리는 만큼, 리뷰 기간은 넉넉하게 드렸어요~
즐겁게 읽으시고, 6기 첫 리뷰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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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6기 신간평가단 첫 도서 3권
    from 제발 제발 2010-04-05 16:04 
    아~ 시작입니다^^ 시작이라 설레고, 관심 두고 있던 책이라 또 한번 설렙니다^^ 고맙습니다^^
  2. 哀者勝矣 /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from 二乙과 無生의 마음풍경 2010-04-12 18:27 
    책 말미는 등에 난 종기로 고생하는 정조를 그렸다. 두괄식과 미괄식이라는 논(論)의 긴 잣대를 대보면, 결정적 실수가 아닐까. 책 전반에 흐르는 기운을 포착하고자 세심히 읽었고, 현 시대의 CEO에게 이 책은 무엇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종기는 스트레스를 풀지 못해 생기는 병인데, 긴장이 누적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책의 눈, 거기에는 사마천도 있고, 올드보이의 오대수가 혀를 자른 후 말을 하지 않으려는 심정도 담겨있다. 종기로 불거진 독살설은 축
  3. 나는 어떻게 <관계>를 해석했나
    from 二乙과 無生의 마음풍경 2010-04-12 23:13 
      '말콤 글래드웰은 모든 사람과 사물에는 그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는  『블링크』와 『아웃라이어』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으로 뉴요커지에 실었던 글 중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동기와 관련한 특유의 소재와 사유를 종횡으로 엮어 낸 책이다. 제목은 개 심리학자 '시저 밀란'의 이야기에서 따왔으며 “광폭한 개도 시저 밀란의 손만 닿으면 온순해질 정도
  4. 한 사람을 안다. '다른이의 머릿속을 있는그대로 들여다보고싶다'는 열망을 가진 한 사람.
    from 제발 제발 2010-04-13 14:56 
    한 사람을 안다.  누구를 안다고 하면 무엇을 아는 것일까. 내가 안다고 생각한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싶어. 상대방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아는거.. 그게 나한테는 정말 중요해.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는건지도 몰라. 그런데 사실 그건 참 불가능해. 누군가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알기는 정말 어려워.  하지만 나한테는 정말 중요한 문제야." 라고 
  5. 말콤 글래드웰이 펼쳐놓는 세상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 보따리
    from 엔조님의 서재 2010-04-15 21:09 
    "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제목부터 독특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게다가 책의 저자가 아웃라이어, 블링크로 성공의 패러다임을 뒤흔들었던 말콤 글래드웰이란   사실은 이러한 기대와 궁금증이 실망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들게 해준다. 이 책은 저자가 1996년 부터 기자로 일하며 실었던 글 중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고자 하는 인간의 충동에 관련한 내용들을 모아 만든 책이라고 한다.
  6. 정조.. 그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싶었나?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0-04-17 07:48 
    신간평가단으로 처음 받은 3권 중.. 젤 먼저 읽게 된 책. 그 이유는 그래도 다른 책보다는 익숙한 정조였기에.. 내가 알고 있는 기본 지식으로 어찌 쉽게 읽어 볼 심산으로ㅋㅋㅋ   제목에서 그를 CEO라고 표현하고 있음에 약간 의문이 생기지만.. 여튼... 이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1장은 정조이야기보다 영조이야기가 대부분이다. 물론 그러한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된다. 정조를 이야기할 때 영조, 사도세자 이야
  7. 그 개는 번뜩이는 기발함을 보았다.
    from 지구에서 똥 싸는 외계인 2010-04-17 22:17 
            나는 어릴 때, 식빵에 케첩을 발라 먹는 것을 좋아했다.     물론 딸기잼도 좋아했지만, 달콤한 맛만 있는 잼보다는 새콤하고 달콤하고 짠 듯 하면서도 고소한     여러가지 맛을 내는 케첩은 잼처럼 질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나는 밥에 비며 먹기도 했고 삶은 계란을 먹을 때도 소금 대신 뿌려
  8. '정마에' 정조에게 한 수 배우다,
    from 빨강머리앤, 책과 놀다 2010-04-18 01:19 
    조선왕조 27대의 왕 중, 현재 우리에게 가장 사랑받는 왕을 꼽으라면 열에 아홉은 제 22대 조선왕 정조를 꼽지 않을까싶다. 드라마 <이산>의 후광도 없지 않지만  그 이전부터 정조는 조선의 마지막 ‘개혁군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해 왔다.  정조에 대한 우리의 일반적인 생각이 이렇다보니 정조 관련 역사책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많이 출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9. 행동(결과)의 이면을 가르쳐 주는 길잡이...
    from 인생의 소금님의 서재 2010-04-18 19:14 
      나는 말콤 글래드웰의 열렬한 팬이다.  항상 예약 판매로 글래드웰의 책을 구입하는 독자...로서..  이번 책두.. 나의 실망을 저버리지 않았다.  기존에 실린 글을 편집한 책이지만....   역시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한껏 ... 반겨주었으니..  이 책은 결과의 이 면을 보는 법을 가르쳐 주는... 길잡이라고...  아웃라이어에 이어..
  10. CEO, 경영이란.. 제목이 필요했을까?
    from 인생의 소금님의 서재 2010-04-18 19:24 
      먼저.. 태클부터 걸어야 겠다.. 굳이.. CEO, 경영이란.. 제목이 필요했을까?  정조라는 인물을 조망하는 위인전이 아니었을까?  물론.. 정조의 삶 속에서.. 처세나.. 국가경영에서 Motif를 얻어  경영의 지혜를 차용해 올 수 도 있지만...  사도세자 ... 아버지의 왕위를 찬탈했다는.. 약점을 슬기롭게   극복한.. 인물.. 영조의 독실한 신임을 얻은 손자...&#
  11. 광기에 가까웠던 정조의 집념, 인내와 치밀함
    from 개벽이의 서재 2010-04-18 22:55 
    최근 역사서들이 실용서적이나 팩션의 탈을 쓰고 출간되는 현실이 반갑기만 하다. 물론 역사적 인물의 과장된 영웅화나 자극적인 해석 등이 문제이긴 하지만 어쨌든 일반인들이 역사에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조선의 마지막 개혁 군주라고도 불리는 정조를 분노와 콤플렉스라는 단어로 분석한다. 아버지 사도세자의 비극적인 죽음과 자신의 출신에 대한 콤플렉스, 오랫동안 참고 견뎌야 했던 분노의 세월...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는
  12. 기업이여, 투자를 해라!
    from SOO IN HERE 2010-04-18 23:27 
    과연 누구를 위한 자본주의인가. 저자는 자본가가 아닌, 자본주의 속에서 임금노동자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한 자본주의를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이 책을 썼다. 자본주의를 이루는 기본 요소, 자본주의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현상들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분명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경제학을 논할 때도 추상적인 가정에서 출발하는 경제학이 아닌, 구체적인 생활에서 출발하는 경제학, '모든 사람을 위한 경제학'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13. 정조, CEO였던 대통령에게 나라경영을 가르치다.
    from 지구에서 똥 싸는 외계인 2010-04-20 10:45 
            정조는 영조의 세손이자, 즉 비운의 죽음을 맞았던 사도세자의 아들이다.     사도세자가 처음부터 자신의 아버지인 영조에게서 미움만 받았던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총명함과 영특함으로 영조에게서 사랑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세자이다.     그런 그가 정신질환을 앓게 되었고 급기야 아버지의 정치에
  14. 자본주의 제대로 배우겠는걸.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0-04-24 20:04 
     내가 고등학교 시절 사회시간에 배웠던 것 이후 아마 거의 처음으로 이런 책을 접한게 아닐까 싶다. 제목부터 너무 직설적이다. 자본주의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어떻게 해야 이 세상을 제대로 살 수 있는 것인지 알려주는 듯 하다.  이 책은 기본서이면서도 생활 곳곳의 것을 하나하나 다 짚어주고 있어서 처음에 가졌던 딱딱한 느낌과는 달라서 좋았다. 자본주의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떠오를 기업/가정, 돈의 흐름 등은 물론이고 사회전반
  15. 경제학에 실망한 사람들을 위한 경제학
    from 개벽이의 서재 2010-04-25 21:05 
    '자본주의 사용 설명서'는 각종 통계와 그래프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현대의 경제학에 지레 겁을 먹은 독자나 그 휘황찬란한 이론들에 실망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경제학에 대한 반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만 하는 얄팍한 선동 서적은 아니다. 오히려 거시와 미시의 경제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 개개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알아야 할 내용들을 한 번 되짚어보자는 취지의 내용이 대부분이다. 더 나아가 시장경제의 탈을 쓴 자본주의 본
  16. 늦게 읽을수록 손해인 책!
    from SOO IN HERE 2010-04-26 23:07 
    이 책은 아마도 책의 내용보다는 저자의 글쓰기 방식이 더 주목되는 책이지 않을까 싶다. 소재 그 자체도 참신하지만 그 소재를 끌어내는 방법 또한 독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소재들로 한 편의 완성도 높은 글을 써 내는 작가, 이 작가 그 자체가 빛나는 책이기도 했다. 예를 들면 그는 염색제를 통해 광고업계에서 유명한 두 명의 일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이 광고들이 간파해 낸 미국 여성들의 욕망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투자 세계의 이
  17. 불쌍한 역사, 불쌍한 군주
    from LAYLA 의 서재 2010-04-28 04:58 
    엇나간 제목과 마케팅 그리고 기획의도로 망스멜 풍기는 이 책을 구해보겠다는 일념으로 글을 쓴다. 내가 공짜로 책 받은 서평단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이렇게 묻히기엔 아까운 책이라서 그렇다. (신간에 서평단 도서인데 세일즈 포인트 90이 뭔가..눙무리 ㅠㅠ)   제일 먼저 말하고 싶은 건, 이 책은 경영서나 자기계발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CEO가 정조에게 경영을 묻는다고 그러고 분노와 콤플렉스를 리더십으로 승화시켰다고 그러는데 그렇게
  18. 독한 사람 정조를 만나다.
    from 제발 제발 2010-04-28 15:57 
    조선시대 임금 ‘영조’ 하면 정조, ‘정조’ 하면 영조가 생각난다. 학창시절 시험기간엔 영조⋅정조가 헤깔려서 ‘영-탕-정-규’로 앞글자만 이어서 외웠던 기억도 난다. ‘태정태세문단세에~ 예성연중인명서언~ ♪’ 입에 붙은 멜로디로 임금 이름이나 겨우 외우는 나에게 ‘역사는 너무 어려워~’ 흐흐. 그래도 드라마 「이산」을 보고 난 뒤로는 좀 나아졌지? 이젠 ‘영조’ 하면 이순재, ‘정조’ 하면 이서진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19. 아웃라이어 작가의 또다른 글..
    from - 소박한 그녀의 책읽기- 2010-04-29 22:04 
    아웃라이어 읽을 때 참 인상적이었다. 그가 이번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여러가지 메세지를 주고자 한다. 우선 제목 참 독특하다. 무슨 소설책도 아닌 것이... 제목에서 묻는 답을 책에서 난 찾으려고 노력했다.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 책읽기라기 보다는 읽는 과정에서 생각케 하는 그런 글이라 할 수 있다.  이 글들은 이 작가가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쓴 것이 아니라 짧은 칼럼형식으로 쓴 글을 모아놓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각 장
  20. 통념에 도전하는 말콤 글래드웰의 놀라운 통찰력
    from 개벽이의 서재 2010-04-30 13:44 
    일단 저자의 이전 작들인 '아웃라이어', '블링크'의 명성을 생각한다면 이 책이 베스트셀러이건 아니건 간에 읽지 않을 수 없는 걸작임에 틀림이 없다. 다만 아쉬운 점은 이 책이 말콤 글래드웰의 본격적인 저작이 아니라 1996년부터 기자로 일하면서 언론매체에 썼던 글들을 모은 내용이라는 것이다. 심지어는 '아웃라이어'에서 다뤘던 1만 시간의 법칙에 관한 이야기도 비슷하게 반복된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독창적이며 독자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훌
  21. 개혁, 그리고 좌절의 반복되는 역사
    from SOO IN HERE 2010-04-30 19:57 
    이 책은 조금 혼란스러운 책이다. 과연 이 책의 기획의도가 무엇인지를 묻게 만드는 책이고 그래서 그 기획의도가 성공적으로 달성됐는지, 그 의도대로 독자에게 받아들여졌는지도 궁금한 책이다. 제목에서 유추해 볼 때, 저자는 정조를 통해, 정조의 리더십을 통해 이 시대의 CEO들에게, CEO를 꿈꾸는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누가 되었든 리더, 리더십에 관심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이 글을 썼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22. 정조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자 노력한 우수한 책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5-01 00:04 
                                정조의 통치기간이 24년이었다는 얘기를 책을 통해 읽으니 왠지 새로웠다. 언제나 비운의 짧은 운명을 맞이했던 듯한 정조가 내 예상보다 훨씬 긴 기간 자신의 뜻을 펼쳤었다는게 나로써는 첫번째 아이러니 였다. 영조실록과 정조실록을 꼼꼼히 읽고
  23. 경제학 역사의 부분집합인 '자본주의' 설명서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5-01 00:06 
                                역사속에서 자본주의가 접해본 경제방식의 전부일 독자들에게 이 기본적인 상식부터 깨는 것으로 책을 시작하려는 저자의 경제학 강의는 매우 강렬하다. 말투의 강렬함이 아닌 주장에서 오는 강렬함이랄 수 있는데, 자본주의 자체가 무한한 것이 아닌
  24. 백과사전식 지식을 맛깔나게 보여주는 뛰어난 글솜씨의 책
    from 얕은 물에 누운 와불 2010-05-01 00:11 
                                이 책을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 무척 좋은 책인데 단정지어 요약하기 어려운... 하지만,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권하고 싶은 그런... 한 주제로 엮인 형식이 아님에도 이렇게 주목을 받고 나올 수 있는 자체가 저자의 작가적 가치를 증명하는 일
  25. 분노와 컴플렉스를 승화시킨 정조리더십의 비밀
    from 독서일기 2010-05-01 00:43 
    우리가 고등학교에서 배운 정조에 관한 지식은 뒤주에 갇쳐 죽은 사도세자의 아들로서 할아버지 영조와 함께 탕평책을 실시하여 당쟁을 막으려하였고 규장각을 설치하였으며 화성을 건설한 선진문명을 받아들이기에 적극적인  과학을 사랑한 왕이었다는 내용이 그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정조 시대는 강화된 왕권으로 기존의 분열된 여러 정치세력을 통합하고, 개혁정책을 추진하였으며 여러 학문을 수용하여 문예부흥을 추진하였던 시기
  26. 자본주의는 과연 완벽한가?
    from 독서일기 2010-05-01 11:54 
    흔히 사람들은 경제학이란 어렵다고 지레 생각한다.오직 '학교에서 가르치는 경제학'과 '경제학자들이 즐겨 내세우는 경제학'만 어려울 뿐이다. 이런 경제학은 마치 외계인이 사용하는 언어와 같다. 온통 이해하기 어려운 기호와 수식으로만 가득 차 있다. 경제수학을 수년간 수련해야 겨우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경제학은 아주 쉽다. 경제이론 중에서 현실에서 유용한 내용은 '수요가 늘면 가격은 오른다', '투자가 늘면 경기가 좋아진다', '
  27. 가난한 노동자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았다!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from 빨강머리앤, 책과 놀다 2010-05-01 15:09 
      열심히 일하는데도 가난한 사람을 워킹푸어라고 부른다.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자본주의경제 사회에서 일할수록 가난하다는 말은 일순 납득이 안 간다. 하지만 매일 일터에 나가 고된 노동을 해도 내 집 마련은커녕 치솟는 전세값도 마련하지 못해 해마다 이집 저집으로 이사하기도 바쁜 게 우리 이웃들의 일상적 모습이다. 또한 회사에 충성하며 열심히 일했는데도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은 실업자도, 나를 포함해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다.
  28. 자본주의에 대한 또 다른 발견
    from 엔조님의 서재 2010-05-01 20:13 
    이책은 이제는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래서, 한치의 의구심과 궁금증도 불러일으키지 않는 "자본주의"에 대해 새롭게 풀이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보통 "경제" 라는 단어에서 부터 지레 겁을 먹고 신경조차 쓰려하지 않는데   이 책은 경제학의 기초 부터 자본주의의 기본적인 사항과 시스템 등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게 해주고 있다.   또한, 여기서
  29. 역사 속 정조에게서 배우는 리더쉽
    from 엔조님의 서재 2010-05-01 20:16 
    조선의 임금에게서 경영을 배운다?   나라를 다스리는 것도 물론 경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조선의 임금을 통해 경영에 대해 논한다는 제목이 나에게는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반대로 저자는 과연 어떤 시각으로 정조에게서 경영에대해 풀어나가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책을 펼치자 시작부터 정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30. 열심히 일하는게 다가 아니라고 말하는 책
    from 제발 제발 2010-05-01 22:01 
    세상 사람들 걱정 중에서 돈 걱정 빼면 뭐가 남을까? 있어도 걱정 없어도 걱정... 자본주의 사회에 살려면 어쩔수 없는 걸까?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아무래도 그냥 못넘어가겠다. 제목에 딴지좀 걸어보자. '사용설명서'를 보면 대개 작동법, 사용시 주의사항, 문제 발생시 대처법 등이 나온다. 『자본주의 사용설명서』라는 제목을 보면서 제일 크게 기대한 것이 바로 돈걱정에 대한 대처법이다. 책에서 그런걸 알려줄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용
  31. 타인, 호기심 그리고 삶에대하여
    from 독서일기 2010-05-02 01:35 
    이 책의 저자는 어떤 분야에서든 숙달되기 위해선 하루 3시간 10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1만시간의 법칙을 담은 '아웃라이어'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말콤 글래드웰'  이 1996년부터 기자로 일하고 있는 뉴요커에 실었던 글 중 타인의 마음에 들어가 보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근본적인 충동과  관련해 가장 흥미롭고 색다른 이야기를 가려 뽑아 재구성한 것으로 다양한 현상에서 다양하게 반응하는 인간의 심리를 다루고 있다.
  32. 성공이야기의 탈을 쓴 미국이야기들
    from LAYLA 의 서재 2010-05-02 03:02 
    성공학이라는 분류에 속해 있지만 그냥 칼럼모음집이라고 보는 것이 더 좋을거 같고, 개인적으론 칼럼 중에서도 성공에 관한 칼럼이라기 보단 미국을 읽어내는 칼럼이란 감상이 강하다.  글의 소재나 성공의 이유를 캐는 과정이 거진 미국사, 미국의 대형 스캔들을 토대로 하여 서술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의 비결보다는 칼럼의 소재가  당대 사회와 어떻게 상호작용하였는지를 보는 것이 훨씬 더 재미있었다.
  33. 시대의 소명은 경장(更張)이다... ─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_
    from 우앙우앙님의 서재 2010-05-05 23:25 
       우리나라 역대 왕들 중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왕을 꼽으라 한다면 단연 조선 제 22 대 왕「정조」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극적이고 인상적인 생을 살았던 왕이라 그런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 방송된 여러 드라마 속에서도 정조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 왕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김용관의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는 일반인들
  34. 경제학자가 하는 말을 믿지 마라 - 자본주의 사용 설명서
    from 우앙우앙님의 서재 2010-05-11 23:33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경제학자가 하는 말을 믿지 마라' 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의 저자 짐 스탠포드는 경제학자다. 자신이 경재학자임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자가 하는 말을 믿지 말라니... 그럼 자신이 지은 이 책의 진실성까지 의심해봐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저자는 경제학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경제 활동을 하는 한 사람의 입장으로 이 말을 한 것이라는 것을
  35. [서평]떠오르는 국영 석유 기업
    from 포카리님의 서재 2010-05-23 21:00 
         
  36. 정조의 통치철학과 함께 떠오르는 우리 곁을 떠난 그 사람.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0-05-26 22:27 
    아버지인 정조로 인해 뒤주에 갇혀 세상을 떠난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의 이야기를 이 책에서는 풀어낸다. 역사치인 나로서는 사도세자와 영조와 정조를 함께 묶어 놓은 것으로도 이미 벅찬 이야기다. 헌데 이 책은 정조에게 경영을 묻는 CEO의 입장에서 접근하고 있다. 경영철학을 정조의 통치철학에서 배워보자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역사치인 나로서도 접근해 볼만한 책이 아닐까? 분노와 컴플렉스로 가득 찬 정조가 열정을 가지고 소통의 미학과 혁신을 주창하다니
 
 
하이드 2010-04-05 16:15   좋아요 0 | URL
이번기수부터 카테고리별로 자유게시판 만들어주신다고 한 것 같은데, 그건 언제쯤 만들어질까요?

2010-04-05 16: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이드 2010-04-05 16:25   좋아요 0 | URL
A조 글은 안 보이다가 다시 보여요. 수정했는데, 그사이에 보셨네요. ^^

L.SHIN 2010-04-05 16:33   좋아요 0 | URL
[What the dog saw]는 우연히 지나다가 표지 보았을 때, 어떤 내용일까 했었는데.
신간평가단 책으로 선정되었군요.
3권이라.. 리뷰 기간이 넉넉해서 다행입니다.(웃음)

비로그인 2010-04-05 17:32   좋아요 0 | URL
와우 기대됩니다... 제가 보고 싶은 책만 있네요..감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책 기다리고 즐겁게 읽고 서평 남기겠습니다.

낭만서점 2010-04-05 18:30   좋아요 0 | URL
처음부터 3권 아주 아주 좋습니다.
6기신간평가단은 1등으로 달려보아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4-05 20:50   좋아요 0 | URL
네~ 첫 도서, 좋은 리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saint236 2010-04-05 22:28   좋아요 0 | URL
왠지 경영 부문이 땡긴다. 이런....안돼..난 주구장창 인문만 팔거여...

착실이 2010-04-05 23:17   좋아요 0 | URL
룰루랄라!~드뎌 던져주시네요. 은근 기다렸답니다! 계속 수고해주세욤!~~

우앙우앙 2010-04-06 11:18   좋아요 0 | URL
오늘 책 도착했답니다. 3권이라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리뷰 기간이 길어서 다행이네요.ㅋ
책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soon 2010-04-06 19:24   좋아요 0 | URL
정말 신나네요. 열심히 읽고 서평올리겠습니다.^^

book 2010-04-06 19:25   좋아요 0 | URL
처음으로 참가했는데 잘한것 같아요.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10-04-06 21:30   좋아요 0 | URL
책 도착했어요. 묵직하게 와서 너무 좋고 보고 싶은 책들이라 더욱 좋네요. 이제 좋은 서평만 쓸 일만 남았네요..^^

인생의 소금 2010-04-06 21:54   좋아요 1 | URL
오늘 책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개는 무엇을 보았나.. 이 책은 알라딘에서 예약구매해서.. 벌써 읽어버렸는데.. 같은 책이 2권 되어버렸다는 사실..;; 말콤 글래드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강추 입니다.^^ 후다닥 읽고 흥미진진한 서평 올릴께요..^^

bambby 2010-04-06 22:32   좋아요 1 | URL
오늘 책 받았습니다. 열심히 서평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영곤 2010-04-07 01:35   좋아요 0 | URL
앗. 벌써 책을 받으셨어요? 요기에 하루에서 두세번 씩 방문을 하였는데.. 드뎌~ 기다리던 책이 발송되었군요.
B조 추천도서 맘에 듭니다. 어여 읽고 좋은 글 올리겠습니다. ^^

포카리 2010-04-07 09:35   좋아요 0 | URL
책이 도착했어요. 감사합니다. 처음 참가하는 데 열심히 할꼐요

별빛천사 2010-04-08 10:33   좋아요 0 | URL
말콤글래드웰 신간은 구입해서 보려던 중이었는데,
이렇게 평가단에서 바로 받게되니 정말 기분 좋네요. ^^
나머지 책들도 내용면에서 상당히 기대되서 만족스럽고요.
출발부터 대박만족입니다.
앞으로도 멋진 책들 많이 부탁드려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4-12 09:12   좋아요 1 | URL
B조 여러분~ 이번주에 발송 될 도서도 기대해 주세요~ ^^

포카리 2010-04-14 17:02   좋아요 1 | URL
우와 책 정말 빨리 왔어요. 감사합니다.

sayonara 2010-04-30 13:36   좋아요 1 | URL
하나도 안부러운데... 전 정말 B조라서 훨씬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뎅... 진짜루요. ^^;

bambby 2010-05-02 23:51   좋아요 1 | URL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 http://blog.aladdin.co.kr/703248153/3680621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 http://blog.aladdin.co.kr/703248153/3680671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http://blog.aladdin.co.kr/703248153/3680770

'먼댓글바로쓰기'를 하지 않고 바로 리뷰쓰기 했습니다.

iosios 2010-05-16 01:36   좋아요 1 | URL

CEO 정조에게 경영을 묻다 http://blog.aladdin.co.kr/trackback/715291163/3727949

먼댓글바로쓰기로 해야하나봐요.. 몰라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