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설문 내용을 리뷰 본문에 포함시켜주세요. 설문을 별도의 트랙백으로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 도서 발송일 : 12월 18일
- 리뷰 작성 기간 : 12월 31일
-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총 30분)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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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혼자놀기 / 강미영(사진:천혜정)
    from 자유롭게 날아가는 독수리 ^'^ 2008-12-21 23:49 
    혼자놀기 / 강미영(사진:천혜정) 11월말 메일을 하나 받았다. 내용은 이번에 티스토리에서 도서 사이트 알라딘과 함께 신간 도서에 대한 서평을 작성하여 블로그에 올려주실 '상설 블로거 서평단'을 선발하게 되어 이렇게 안내 메일을 드립니다. 서평단은 2009년 1월에 공식 모집이 시작되며, 그 전에 우수 책 리뷰 블로거 몇 분께서 미리 체험해보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신간 도서를 받아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되..
  2. 나도 이제 혼자 놀고 싶어!!!
    from 만사가 귀찮은 者 2008-12-22 17:11 
    끄앙,,, 작년 이후로, 어느새부터인가 다른 사람 없이는 그냥 컴퓨터나 하면서 뒹굴거리는 바보같은 히키코모리가 되어 있었던 나. 작년까지는 혼자서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필요한 거 있으면 뭐 멀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러 돌아다니고 그랬었는데, 올해 들어서면서 전혀 그러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 없으면 외로워하고, 사람들이 많아도 나와 절친한 사람이 아니면, 그야말로 '군중속의 고독'을 뼈저리게 느끼며 끔찍할 정도로 외로워 했다. 하지만 잘
  3. [혼자 놀기]쉽게 접할 수 있는 자유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8-12-23 16:51 
    사람은 누구나 혼자서 살아간다. 군중 속의 고독을 굳이 떠올려보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인생을 살다가 죽는다. 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해서 목적지가 같은 것이 아니듯이 누군가가 함께 태어나 함께 죽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심지어 쌍둥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외로움을 두려워한다. 사람은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생물이고 타인 속의 자신도 자신의 일부이기에 그 점은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이 세상
  4. 함께하는 "혼자놀기"여서 위로가 돼!
    from 뒷북치는 이야기 2008-12-24 11:10 
       1인 미디어인 블로그가 왕성해지면서 일약 블로그로 스타가 된 블로거들이 책을 내고 있다. 나 역시 그런 블로거 중 한명이기 때문에 호기심 반 부러움 반으로 그들의 책들을 대하고 있지만 솔직히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아무래도 프로 작가가 쓴 책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책들은 읽을거리보다는 짧은 단상 혹은 예쁜 이미지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이다.    『혼자놀기』의 저자 강미영도 프로 작
  5. 유쾌한 미소를 짓게하는 소박한 홀로살기
    from 雨曜日::: 2008-12-26 13:58 
    살아온 세월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맞이하는 것이 바로 홀로 살아가는 법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이 삼십의 저자는 공자(孔子)가 논어(論語)에서 회고하였듯이‘삼십이립(三十而立)’즉, 뜻을 확고하게 세우고, 이미 불혹(不惑)에 이른 듯 주변에 미혹되지 않는 삶의 관점을 체득한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고독을 떠날 수 없다. 무리 속에서도 문득 마음은 저 다른 공간에서 또 다른 사람과 무리를 만나기도 하고, 골똘한 생각에 홀로 잠기기도 한다. 결국 홀로
  6. 혼자 안 노는 방법은 없나요?
    from 알스의 북극곰 사냥 2008-12-28 13:58 
     이 책을 펼치기 전에 나는 표지를 한참이나 들여다 보았다. 혼자 놀기란, 고독에도 꿋꿋해지는 법을 말하는 것일까. 혼자서 논다는 건 혼자임을 즐긴다는 것일까, 아니면 혼자이지 않아도 될 때를 위해 그 시간을 채우는 법을 말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들을 가지고 놀다가 나는 어떤가고 생각했다. 나는 혼자 놀 수 있는가. 선택의 여지도 없이 나는 혼자 놀 수 있다. 아무 것도 없는 방 안에 가둬놓아도 나는 혼자 잘 놀 수 있다. 혼자 노는
  7. 혼자라서 행복해요~
    from 책에 깔려 죽고싶다. 2008-12-29 11:31 
      '나'는 참으로 혼자이길 두려워하는 인간이였다. 혼자라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서워 적응이 몹시도 안 되던 불완전한 인간. 그랬기에 '과연 난 혼자 살아갈 수 있을까?'란 걱정이 온 몸을 휘감았던 게 불과 2년 전이였다. 그랬던 내가 어느 순간 혼자임을 즐기게 되었다. 참.. 인생이란 건 이래서 재미있나 보다. 나도 내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으니깐~ 요즘은 혼자인 게 너무 편해서 오히려 살짝 걱정이 되는 걸 보면 사람의 취향이나 성격을 몇
  8. 나 혼자 진짜 잘 놀수 있다니까요~~^^-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08-12-30 13:22 
    연말이다. 이 책을 읽었다. 혼자놀기. 사실 이렇게 해가 바뀌는 때가 되면 혼자라는 것이 쓸쓸하다는 것을 여실히 알게 해주는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난다. 크리스마스의 외로움, 송년 커플모임, 내년에는 꼭~~ 하라는 인사말듣기 등등등.. 일년 내내 별일 아닌 듯 살아왔지만 꾸준히 나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서 들어야 하는 몇몇 단어의 말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사실 나는 사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말이다.  제목이 눈에 띈다. 혼자
  9. 나를 찾아 떠나는 일상의 여행서
    from 꿈꾸는 책들의 도시 2008-12-30 20:18 
     초등학교 입학 전에 집 앞에서 집을 잃은 적이 있다. 그날 이후로 아버지께서 우리 집 동호수는 물론이고, 집에서 학교까지 오고가는 길을 일러주셨다. 우리 동네는 단지가 넓어서 흡사 아파트로 이뤄진 미로같다. 그렇게 초등학생 때에는 일주일 내내 다른 경로를 통해 집을 찾았다. 마치 탐험하는 것처럼. 그것이 나의 혼자 놀기 방식이었고, 당시의 나는 낯선 곳에서도 당황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그 당시가 얼마나 재밌었는지 떠오른다. 학교 앞에 포진한
  10. 나 자신과 즐겁게 소통하는
    from 識案 2008-12-30 20:26 
     제법 혼자서도 잘 놀아요,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다 보니 혼자 있는 시간은 많지만 잘 놀지는 못하는 사람임을 알았다.  이 책을 가이드 삼아 하루 정도 따라해 본다면 아마도 혼자서도 잘 노는 사람인지, 절대 혼자서는 잘 놀지 못하는 사람인지 판가름이 날 것 같다. 조금 꼬집어 말하자면, 이 책은 싱글인 직장인에게는 참으로 유용한 책이다. 전업 작가가 아닌 독자와 같은 입장에서 한
  11. 가장 중요한 순간엔 언제나 혼자다
    from 거꾸로 된 소용돌이 2008-12-30 20:31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마은 편히 먹고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중간 중간 끼어있는 감각적인 사진과 그림들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혼자 밥을 먹는 다는 것이 얼마나 용기 있는 행동인지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 이다. 나 또한 혼자서 패스트푸트점에 들어가 햄버거를 먹은 적이 있다. 혼자서 밥을 먹어 보아야겠다는 독한 마음을 먹고 들어 갔
  12. 나를 위한 혼자놀기!
    from OPEN 24 HOURSː♥_by. eunyoya 2008-12-31 13:27 
      혼자놀기라... 찬 겨울에 컴퓨터 앞. 꽁꽁 얼어붙은 손을 다시 한 번 호호 불어보며 혼자 놀기에 대해 생각해본다.   우선 내가 생각해왔던 혼자놀기는 저자의 생각과 차이가 없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나를 위해 사용하는 자유'. 그런데 언젠가 인터넷 서핑중 우연히 읽게 된 기사를 보고 조금 흔들리기도 했다.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혼자 있는 사람들. 어느샌가 혼자 있는 다는 게 특별한 바 없게
  13. [서평단] 삼십대 직장 여성의 소소한 일상
    from 폴리아나 2008-12-31 16:09 
    우리나라에서 '혼자놀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낸 저자는 이것으로 두 번째다. 묘하게도 경제 불황 시기와 맞물려 나왔다. 이 씁쓸한 기분은 쌀쌀한 겨울 바람 탓은 아닌 것 같다.  대한민국 혼자놀기의 선두주자는 권윤주였다. '귀차니즘'을 유행시킨 사람이다. 권윤주의 스노우캣은 창조자를 닮았다. 이 하얀 고양이는 언제나 집에서 혼자 논다. 뉴욕에 파리까지 가서도 혼자 논다. 
  14. 혼자 논다고 외로운건 아니야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8-12-31 17:01 
      어느 날 친구에게 온 문자 한 통 -드디어 혼자서 영화를 봤어. 왠지 내가 더 자란 느낌? ^^*- 친구는 혼자서 영화를 본 적이 없고, 나는 혼자서 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 언제 혼자서 이것들을 할 수 있을까 얘기 나눈게 엊그제인데, 벌써 혼자서 영화를 봤다는 것이다. 기특한 녀석. 나도 혼자 밥먹기에 도전해봐야겠다. 이 세상은 여러가지 관계로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혼자다. 옆에서 함께 해주는 친구들,
  15. 혼자 어떻게 노냐고?
    from 책갈피 사이로~ 2008-12-31 17:22 
    혼자논지 너무나 오래 되어 이젠 혼자놀기가 조금은 지겨워진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대부분의 글에 공감을 했다. 혼자서 놀기란 굉장히 어려워보이지만  막상 시작을 하고 보면 그만큼 편안한 게 없다. 혼자 쇼핑하기, 혼자 밥먹기, 혼자 영화보기, 혼자 산책하기. 그런 걸 어떻게 혼자서! 할 수가 있지?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막상 해보면 그 재미에 푹 빠진다. 그동안 나도 혼자놀기에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혼자놀기를 보니 나
  16. 나는 예전부터 혼자 잘 놀았는데...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8-12-31 21:29 
      혼자놀기란 제목만 보면 뭔가 대단한 것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별 특별한 내용이 없다. 다섯 장으로 나누어 서른 가지의 혼자놀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거의 대부분 예전부터 내가 해오거나 했던 일이다. 내 주변에서도 이런 혼자놀기를 실천했던 인물들이 늘 있었기에 낯설지도,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처럼 혼자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고, 늘 누군가와 함께 움직이고, 말하고, 밥 먹고, 영화보고, 커피숍
  17. 혼자 놀기보다 혼자 잘 지내기 위하여
    from 종이로 만든 정원 2008-12-31 22:09 
    서평단을 하면서 평소 같았으면 쉽게 집어들거나 읽어볼 엄두를 안 내는 책들을 만나게 된다. 이 책도 아마 서평단이 아니었다면 아마 안 봤을지도 모르겠다. 이유는 간단하다. 혼자 생활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홀로 보내야 하는 시간이 혼자 지내지 않는 사람들보다 많을 수밖에 없고 일상을 보다 잘 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를 많이 궁리해봤기 때문이다. 지속적인 취미 가지기, 소홀하기 쉬운 정리정돈 잘하기, 휴일 시간표 잘 짜기, 주말에 훌쩍 잠깐 버스 타고 멀리 가
  18. [혼자놀기] 더 잘 어울리기 위해, 혼자서 잘 지내보자.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1-01 00:01 
        # 어른이 되면, 꼭 할 수 있어야 하는 일. 혼자 놀기.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나 누군가 나의 행동을 제재하거나 간섭하는 이가 많고 그걸 감사하게 여긴다. 사랑이 필요하다고 할까. 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는,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 자신의 선택을 감당하는 일에 익숙해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누군가는 그것을 자유의 크기
  19. 진정한 혼자 놀기란...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1-05 17:17 
      처음 책 제목을 보고, 나에게 해당이 되지 않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눈에 띄게 혼자서 잘 노는 것은 아니지만, 혼자 있어도 심심해 본 적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혼자 있는 시간에 대부분 책을 보지만, 인터넷을 한다든가 자질구레한 것들 몇가지만 정리해도 하루가 후딱 가버린다. 집을 벗어나서도 혼자서 안 해본 것이 없었다. 카페에서 책 보기, 혼자 밥 먹기, 영화는 기본이었고, 노래방, 공연, 심지어 비디오
 
 
정의 2008-12-30 20:23   좋아요 0 | URL
먼댓글 주소 복사가 안 되네요. 그래서 직접 주소를 입력해야 한답니다.∏_∏

2009-01-03 15: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1-04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