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1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무더웠던 8월도 끝이 나고, 어느덧 9월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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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8월 31일~9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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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9월의 소설~
    from 조용한 책방 2012-08-31 19:37 
    그레이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접수해 보고자 선택한 도서.이제 이야기가 시작이다. 아나와 크리스천이 진짜 사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들려오는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1부를 읽은 입장에서는 당연히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이왕에 읽은 거, 제대로 그 흐름을 파악해 보고자 그레이의 대열에 흡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청해 본다.이미 영화 트레일러를 보고 났더니 더욱 궁금해진다.1부를 보면서도 영화로 안 나오면 이상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데 역시나인가 보다. 제
  2. 8월의 소설 주목 신간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2-08-31 19:59 
    8월이 벌써 지나가버렸다. 남은 달도 얼마 없다. 멘붕, 그리고 씁쓸한 마음으로(지금 내 심정은 공허하다) 이 글을 쓴다. 지난 달에 『별을 스치는 바람』을 읽었는데, 또 윤동주 시인에 관한 소설이 나왔구나. 그를 기억하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 일제의 생체 실험과 폭력에 희생되어야 했던 한 젊은 시인의 이야기가 또 다른 작가에 의해 다시 한 번 재탄생되려 하고 있도다. 『윤동주』는 '바람' 같지는 않겠지
  3. 9월에 읽고 싶은 책 - 소설, 8월 신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8-31 21:46 
    무더위는 언제쯤 지나가나 했는데벌써 쌀쌀한 밤이 되었다.태풍 이후, 오늘만큼 햇살이 반가운 적이 또 있었나 싶게,찬란한 햇살이 정말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루,반가운 책이 도착해 있었다.그리고 이렇게 또 다른 읽을거리를 찾아 컴퓨터 앞에 앉았다.과연 최근의 신간들 중에 어떤 책이 가장 나의 구미를 당길지...(두근두근)두두두두두~~~ 이 두 눈을 먼저 의심한 책이다.바로 <윤동주 프로젝트1> 그런데 9월 출간~ 다음 달로 패스~ 1. <파
  4. 9월 주목하는 신간도서
    from 크롱의 알라딘 혼자놀기 2012-09-01 09:44 
    9월 주목하는 신간 도서 스페인 곶 미스터리 / 엘러리 퀸 / 검은숲 드디어 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 미스터리가 완결되었다. 국명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스페인 곶 미스터리. 의문의 시체, 의심스런 사람들, 트릭과 반전, 추격와 체포. 가자! 미스터리의 세계로. 추리소설의 세계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E L 제임스 / 시공사 솔직히 궁금하다. 꽤 야한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이라는 소문을 접했기 때문이다. 파격적인 사랑을
  5. 9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09-02 01:01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요. 이제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면 마음이 쓸쓸해지는데요.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서글퍼서 그렇겠지요. 9월의 끝자락에는 명절이 있어 바쁜 하루들을 보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책과 함께 한다면 그 안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겠지요. 1) 로맨스 소설인가 봅니다. 27세의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21세 아니스타샤 스틸과의 사랑이라...기대가 되네요. 이 사
  6. [소설] 9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2-09-02 22:51 
    안녕하세요, 교고쿠도입니다. 이번 달에도 역시, 꽤 끌리는 책들이 많이 있네요. ^^순문학 쪽에서는 김연수가, 추리물 쪽에서는 미야베 미유키가 단연 눈에 띕니다. 김연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 고백하자면 저는 뒤늦게야 김연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작년쯤인가에 우연히 <7번 국도 revisited>를 읽고 완전 열광했었거든요.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1997년에 출간된 <7번 국도> 원본도 어렵게 구해 소
  7. 하늘은 높고 책값에 지갑이 마비되는 9월
    from 추천 꽝!!..떙큐!! 2012-09-03 18:05 
    두개의 태풍이 한꺼번에 몰아닥쳐서 많은 분들께서 힘들어지시지나 않았나 모르겠군요..특히 전라도 지역에서는 상당히 피해가 많았다고 하는데 모두들 힘내시길 바라구요.. 그나저나 태풍이 가고나니 갑자기 일교차가 심해지네요.. 아침,저녁으로는 상당히 쌀쌀해졌습니다.. 코속이 맹맹한게 감기기운도 올라오고 말이죠.. 이럴때 따숩게 편안한 한권의 책으로 9월을 보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겠네요..여러분 이번 달에도 퐈이링!!!! 한여름의 열기가 바짝 얼어붙을 정도로
  8. 9월, 이달의 신간 소설 비타민
    from 달찬 책방 2012-09-03 22:21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무더위도 한풀 꺾이고이제는 제법 밤바람이 서늘한 가을입니다 :)본격적인 독서의 계절을 맞아 즐거운 마음으로 두 권의 책 추천합니다.2012년 9월,가을날 신간 비타민, 둘 하루 박성원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 2012-08-08그물코처럼 촘촘히 짜인 세상에서 완벽한 개인은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의 문제에 대한 완벽한 해답도 존
  9. [2012년 9월] 주목하는 신간소설
    from 호텔선인장 2012-09-04 17:19 
    언제 그랬냐는 듯 뜨거웠던 여름이 온순하게 식어감을 느끼는 9월이네요. 이렇게 선한 바람이 불어주는 가을이라 식었던 독서열기도 활활 불타오를 것만 같습니다. 가을을 기다렸다는 듯 쏟아진 9월의 신작들에서는 꼭 읽히고야 말겠다는 어떤 결의마저 느껴집니다. 이제 독서할 자세를 가다듬고 눈여겨본 9월의 신작소설을 추천합니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와 [자기앞의 생]으로 깊이 각인된 작가, 로맹가리의 신작이 나왔다. 인종갈등, 부부갈등, 이념
  10. 8월 신간소설 추천!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09-04 21:16 
    8월 신간 중에는 장르소설 단편집들이 유난히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단편소설집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책들은 예외로 두고 싶습니다. 한국 추리소설의 아버지 김내성의 1937년작 추리소설 부터 홍성호의 따끈따끈한 2012년 발표작 까지 국내의 대표적인 추리 소설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낸 괜찮은 구성의 국내 추리소설 걸작선과 영미권 대표 인기작가들의 스릴러 단편소설집, 거기다가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 시대물 (단편집이라고 하기엔 조금 뭣하지만 대충 그런
  11. 9월에 읽고 싶은 소설 신간 ^ ^
    from 빛에 대한 의혹 2012-09-04 22:18 
    흑인을 공격하도록 세뇌당한 '흰 개'의 심성을 고치기 위해 동물조련사를 찾으면서 빚어지는 다양한 갈등 문제를 다루는 문제작입니다. 인종과 이념의 갈등을 다루는 책이 많지만, 짐승, 그것도 '흰 개'의 메타포는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새들은 페루에서 죽다> 와 에밀 아자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작품 <자기 앞의 생> 등 그의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적
  12. 9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9-05 08:03 
    찬 기운에 잠을 깨다.이불을 끌어올리는데,따뜻하다. 따뜻함, 그리웠던. 안 그러면 아비규환 / 마이클 셰이본 外 / 톨 (2012) 유명짜한 작가들의 '이야기 기부' 정도 되려나? 각자들의 취향에 맞는 이야길 골라 읽는 재미, 친한 작가의 뜻밖의 면모를 발견하는 쾌감,궁금했던 작가의 진가를 확인하는 기쁨...그렇게 부디 수준의 편차없이 고루 공들인 작품들이기를. 메타트로폴리스 / 존 스칼지 外 / 책세상 (2012) <안 그러면 아비규환&g
  13. 완연한 가을일 10월에 만나보고 싶은 책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09-05 11:09 
    한낮에 햇살은 아직 따갑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게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올 여름 정말 더웠죠. 더운 걸 싫어하다 보니 여름이 가는 게 좋으면서도 왠지 아쉬운 생각도 드네요. 이번에 신청하는 주목 신간은 시기상 완연한 가을 날씨일 10월에 만날 것 같네요. 독서야 사시사철 가리지 않고 늘 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독서의 계절하면 가을이니만큼 10월에도 좋은 책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1.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E.L.제임스 / 시
  14. 9월에 추천하고 싶은 소설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2-09-05 13:16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읽은 소설에서 제가 주로 읽었던 것은 '인간이 얼마나 악한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즘은 그런 소설이 조금 힘이 듭니다. 현실에, 악한 인간이 너무 많아서요. 그들을 '악마'로 볼 수 없기에 더 슬픕니다. 요즘은.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습니다. "선배, <그레이의..> 봤어요?" 아직 읽지 못했다는 말에 흥분해서 침을 튀기며 책을 이야기했습니다. 흥행 요소를 1000% 갖고 있는 책인 것 같더군요.
  15. 8월에 나온 신간들.
    from The day after tomorrow 2012-09-05 21:33 
    이 달은 유독 "살인"과 시집이 많다. 세간에는 모 로맨스 소설이 폭풍처럼 유행하는 모양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장르 쪽 신간에 더 마음이 쏠린다. [안 그러면 아비규환]닉 혼비 외 지음, 엄일녀 옮김, 톨 펴냄. 이거야말로 이 달의 대박 신간. 제목부터 꽤 재미있는 기획이다. “위대한 작가들이 위대한 단편을 쓰던 전통을 복구하는 것”을 목표로, ‘오싹한 이야기’를 주제로 모은 단편집이라고 한다. 게다가 기존 작품의 선집이 아니라 새로 쓴 작품들이다.
  16. 9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9-05 23:08 
    찌는 듯한 무더위에, 정신없이 몰아쳐대는 태풍에, 끝날 줄 모르고 주룩주룩 내리는 비에. 아무튼 뭐 이런 다이나믹한 계절이 다 있나 싶기도 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을 자랑하던 날씨가 더움, 아주 더움, 추움, 아주 추움의 4계절이 되었다는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 하고. 벌써 9월 하고도 다섯째 날. 언제 가을이 왔나 싶을 정도로 제법 쌀쌀해진 가을 바람이 반갑긴 하다. 눅눅해졌던 마음을 달랠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9
  17. 아랑 사또를 보다가 늦어버린 신간 추천^ ^;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09-06 01:01 
    어느덧 9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8월은 정말 개인적으로도 힘든 나날이었는데 가을엔 좀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자아, 다시 돌아온 신간 추천 시간 이번엔 또 어떤 작품들이 우리의 눈과 머리를 즐겁게 할까요? 그동안 신간평가단에서 단편집은 선정된 적이 한 번도 없었죠. 그래서 한 번 선택해 봤습니다. 거기다 마이클 클라이튼, 스티븐 킹, 닉 혼비, 할란 엘리슨, 마이클 무어콕, 엘모어 레너드 등등... 이건 뭐 제가 좋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