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혁명]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9월 9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30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북로드, 힐러, 하늘처럼, 사막여우, soon, Jacob, 푸른물, 해진, mira-da, 주르륵
은빛연어, 백치소년, fabrso, 책친구, sayonara, geenu, 귀를기울이면, 밀어준다, 바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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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 이상 0.1%만을 위한 경제학은 그만~!!
    from 책 친구 2011-09-20 11:51 
    경제학 하면 사실 나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싶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음을 잘 안다. 경제학이라는 학문적으로 접근하지 않더라도 말이다. 이 책 <경제학 혁명>에서는 기존의 경제학이 이제는 바뀌어야 함을 주장한다. 글로볼 경제위기 때 리먼브러더스가 파산 할 것을 알고 돈을 미리 뺀 사람은 0.1%였고 우리나라의 최근 저축은행 사태가 발생 했을때도 미리 알고 돈을 뺀 사람은 0.1%였다고 한다. 그러니 이 소수의 0.1%만을 위한 경제학은 더 이상
  2. 성장이라는 마약으로 불평등을 덮어온 경제학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9-20 14:06 
    * 경제는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 경제는 안정적이다.* 경제적 위험을 통계로 조절할 수 있다.* 경제는 공정하다.* 경제 성장은 좋은 것이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이러한 일반적인 생각들을 비판하고 그 오류를 찾는다. 단지 그 비판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오류의 태동을 알아보고 대안을 제시하기까지 한다.(어쩌면 경제적 상식에 심각한 오류가 있을 수도)불과 100년 전보다 훨씬 정교해지고 예리해진 요즘의 경제학도 성장에 대한 맹신이나 소득 불균
  3. 신고전주의 경제학 타파하기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1-09-21 15:15 
    신고전주의 경제학 타파하기데이비드 오렐의 <경제학 혁명>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경제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주류 경제학의 결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대안으로 현재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복잡계 과학, 네트워크 이론, 비선형 동역학, 프랙탈 통계학'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이 책은 그러한 새로운 이론들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는 시장이 효율적이고 완벽하다는 신고전주의 경제학의
  4. 경제학혁명
    from fabrso님의 서재 2011-09-21 22:34 
    만약..은행 통장에 현금이나 유가증권의 형태로 수억 원이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덮어도 좋다. 그 정도의 경제적 능력이 있다면홍수가 아니라 대 홍수가 온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몸을 지키기에 충분한 능력을 지녔을 테니 말이다. 그러나 저축액이 빈약하다거나 혹시라도 채무자의 입장이라면, 딱 하루만 빼서 이 책을 차분히 읽어보길 바란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지키는 것은 더 중요하다.최근 들어 경제학 도서가 많이 쏟아져 나오는 듯 하다. 많은 사
  5. 기존 경제학이 가지는 환상에 도전한 책.
    from 은빛연어 2011-09-25 22:32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경제가 회복한다고 날리치던 언론과 정부의 말은 헛소리가 되어 버리는거 같다. 미국발 서브 프라임 사태로 2008년에 촉발된 위기가 또 다시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들려고 하고 있으니. 미국의 국가부채 문제에서부터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 사태까지... 이에 불안을 느낀 투자자들에 의해서 증시는 폭락하고 환률은 급등하고 있다. 경제전문가들이 더블딥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부활할 것만 같은 경제가 순식간에 사그라지기 시작하
  6. 0.1퍼센트를 위한, '주류' 경제학은 이제 그만 _ 경제학혁명
    from geenu2dabooklog 2011-09-29 16:06 
    처음에 이 책을 받았을 때는 경제사, 경제사상에 대해 정리한 개념서같은 책인줄로만 알았다. 그래서 시큰둥하게 읽기 시작했는데,서문보다도 먼저배치되어 있는 우석훈 님의 해제를 읽으면서 책에 대한 마음을 다잡았다.(?)TV에서 떠드는 경제성장률 등 거시경제지수에 대한 낙관적 얘기들은 죄다 정치권과 업자들이 하는 얘기일 뿐이다. 저축이 없는 국민들, 이제 우리 중에 돈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빚 없으면 부자라고 하는 그런 시대, 지금 평균적인 한국인이 만나
  7. 진짜 경제학이 나와야 할 때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9-29 17:05 
    국내 저자가 쓴 책이든 번역서든 간에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확실히 기존 경제학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는 책들이적지않게 쏟아져 나왔다. 비록 현실 경제와법제도는 그닥 변한것 같지 않지만 일련의 책들이 말하는 바를 믿자면, 결국 세계는 변화를 거부하기 힘들것으로 보인다.주류 경제학자들은 경제가 합리적이고 효율적이라고 본다. 이것은 개인 투자자들이 합리적으로 결정을 내린다는 생각에 기초한다. 경제학자들은 쇼핑몰에 가본 지가 아주 오래된 모양이다.저자의
  8. 새로운 세계관을 위한 또 다른 경제학의 필요성을 말하다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1-09-30 22:09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냉랭하게 휩쓸고 지나간 것이 불과 얼마 되지 않아, 요즘 그것보다는 한층 강도가 세어진 새로운 위기가 다가오는 것이 아니냐 하는 불안 섞인 예측들이 난무하고 있는듯하다. 그런데 이를 가볍게 넘겨버릴 수만은 없는 것은, 현재 유로존에서 벌어지고 있는 디폴트 위기가 그리스와 포르투갈, 아일랜드로 한정되어 있다가,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중심국들로 번지는 과정에 있고, 특히 9월에 유로존 3위 경제대국 이탈리아의 국채
  9. 정의롭지 않은 <경제학>은 그만
    from 힐링 2011-09-30 22:28 
    인간의 욕망은 무한한데 자원은 유한하다. 그래서 합리적 선택이 필요하고 그걸 도울 학문이 경제학이다. 좋은 시절과 편안한 삶을 약속해줄 것 같았던 과학이라 불리는 경제학. 그러나 불행히도 과거보다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고 있지만 더 신명 나는 건 없다. 자원분배는 오히려 극과 극이고오히려 점점 불행해 진다.그렇다. 불행히도 시장모드 고수는 행복에 도움되지 않았다.행복을 최적화하는 경제기계를 만들고 그 속에서 살지만 더 이상 행복하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
  10. 모두를 위한 진정한 경제학을 희망하며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9-30 23:36 
    2008년 금융 대공황과 현재 미국과 유럽 여러 국가들이 겪고있는 연쇄적인 국가 부도 위기들을 지켜보면서 왜 세계의 내노라하는 경제학자들이 이런 경제적인 위기와 대파국을 아무도, 전혀 예견하지 못했는가라는 의혹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수많은 경제학자들과 월스트리트를 비롯한 쟁쟁한 금융과 증권 전문가들, 세계적인 대기업들의 즐비한 고급 두뇌들, 심지어는 강력한 국가의 정보 기관들 등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두뇌들이 거의 무제
  11. 새로운 경제학의 미래를 찾아서
    from 행복한 서가 2011-10-01 15:16 
    TV에서 떠드는 경제성장률 등 거시경제지수에 대한 낙관적 얘기들은 죄다 정치권과 업자들이 하는 얘기일 뿐이다. 저축이 없는 국민들, 이제 우리 중에 돈 가진 사람은 거의 없다. 빚 없으면 부자라고 하는 그런 시대, 지금 평균적인 한국인이 만나게 되는 첫 번째 경제문제는 바로 마이너스 통장이다. (p.5)저자인 데이비드 오렐은 경제학의 발전과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를주류 경제학의 탓으로 돌린다.경제학이론의 목적은
  12. 대홍수를 준비하라
    from 책속의 나~ 2011-10-03 17:40 
    '아랍의 봄'에 응답하는 '미국의 가을'이 만들어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자본주의에 반발하는 미국 청년들의 반발시위가 전국적 규모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프린스턴 대 코넬 웨스트교수가 미 독립 뉴스방송 '데모크라시 나우'와 인터뷰에서 논평한 대목이다. 시위대는 특정 세대를 가리지 않고 모이고 있으며 이들은 뚜렷한 목표를 두고 있기보다는 1%의 탐욕과 부패에 대한 99%의 저항이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월가에 강력한 반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
  13. 경제학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10-08 21:32 
    현재의 경제학은 한 분파로서 주도권을 잡고 있는 시카고학파의신고전주의로서 문제가 많기 때문에 경제학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잘 만들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잘 만들어야 할까, 문제가 많은 거 같으니 새로 더 좋게 만들어야 할 당위성은 잘 알겠는데, 세부적인 것은 책에 나타나 있지 않아 잘 모르겠다. 물론 책한 권으로 과거의 잘못된 것을 논리적으로 규명하고 앞으로 구체화될 새로운 경제학은 현실에 맞게 세세히 나올 것을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9-20 11:42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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