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1초들]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신간평가단

까망머리앤, 라일락, smilla, 여우별, 건방진곰, 유니, daydreami, 아빠소, 블루베어, 춤추는곰♪, 내사랑주연,
자작나무그늘아래(hjpae), 쟈스민, 향기로운이끼, nama, 리코짱, 엘리자베스, 아나르코, 홀릭제이, 소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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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사랑한 1초들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8-31 11:41 
    똑딱~~1초가 흘러갔다.하루 24시간, 86,400 초.우리에게 1초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그냥 자투리 시간쯤으로 생각해 오고 있었는지도 모른다.그런데, 그 1초를 가장 아름답게 생각하고 고귀하게 생각한 사람이 곽재우 시인이다.얼마나 오랜만에 접하는 시인인지 모르겠다. <포구기행>을 통해서 만났으니, 시인이 생각하는 1초가 얼마나 많이 흘러갔는가 !그래서 시인의 글은 언제나 가슴속에 알알이 아름다운 빛깔로 아로새겨지는 것이다.이번에 읽게
  2. 시인이 쓴 산티니케탄 이야기에 젖어들다.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09-01 22:04 
    '모든 한 초 한 초들이 꽃다발을 들고 다가와 다정하게 인사하고 다시 손을 흔들고 가는 곳', 인도의 산티니케탄. 시인 곽재구가 생의 어느 나날들을 아름답게 보낸 곳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흔적의 기록이다.나는 이 시인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다. 그의 유명한 시집이 <사평역에서>라는 건 알고 있지만 내 손에 잡아본 적은 없다. 어떤 책을 읽게 되는 것도 인연이어서 아직 때가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건 내 게으름에 대한 핑계일
  3. 잊지않으려하지만 나도 모르게 자꾸 잊게 되는 순간의 소중함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9-12 21:25 
    타고르의 고향인 산티니케탄에서 저자가 느끼고 성찰했던 순간들의 이야기.귀뚜리가 요란하게 울어대는만큼 가을이 점점 깊어가는 저녁, 그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입가엔 절로 미소가 찾아듦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시간의 흐름을 잊은 것처럼, 바쁜 일이라곤 하나도 없는사람인양 천천히 읽으면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선 더더욱 그 향기가 짙어져오고,매일매일 소소한 일상이야기에서 전해지는 여운도 더 깊어지는 듯했습니다.우리가 사랑한 1초, 아니 내가 울
  4. 우리가 사랑한 1초들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09-15 13:57 
    책 <우리가 사랑한 1초들>은 곽재구 시인이 타고르의 시편들을 찾아가는 여행인 산티니케탄을 다녀온 이야기를 실은 산문집이다. 시란 생의 1초를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곽재구 시인의 책 제목부터가 인상적이었다.책머리에 쓴 곽재구 시인의 글귀를 보면 생애 두번째 삶이 지닌 1초 1초들이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느낌을 받았다는그의 말에 마음이 따뜻해진다."하루 24시간 86,400초를 다 기억하고 싶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스무 살 때였지요. 내
  5. 1초, 그 찰나의 가치를 생각하며..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9-17 05:04 
    인도 산티니케탄의 벵골 사람들과 540일을 살며 느꼈던 것들의 기록, <우리가 사랑한 1초들>. 산티니케탄은 인도의 시인 타고르의 고향이라고 한다. 곽재구 작가 역시 시인이고.. 시인의 눈으로 본 세상은 우리 일상의 평범한 시간들이 기쁨과 행복의 찰나가 되어 빛을 발한다. 이전에 박재구님의 <포구기행>이란 산문집을 읽으며 마음속에 기억해두었던 문구 하나를 떠올려 본다. ‘외로움이 찾아올 때, 사실은 그 순간이 인생에 있어 사랑이 찾
  6. [도서] 따시델레! 당신에게 행운을! <우리가 사랑한 1초들>
    from 카르페디엠 2011-09-19 17:49 
  7. 1분..1초 매순간 사랑하기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9-20 22:02 
    인도의 산티니케탄. 곽재구 시인은 타고르의 고향 이곳 산티니케탄으로 여행을 떠난다. 540일동안 다녀온것이니 여행이라면 여행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그곳에서 사는것. 은희경의 '생각의 일요일들'에서 여행을 이야기할때 '그곳에서 살아보는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이런 것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여행을 다녀오고 잠언집이나 여행기들을 쓴다. 그리고 나도 몇몇 책을 읽어보았고 가끔 영화속의 인도를 구경하곤 한다. 그들이
  8. 고즈넉한 마법 [우리가 사랑한 1초들]
    from smilla님의 서재 2011-09-21 14:07 
    <곽재구의 포구기행>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곽재구 시인이 9년 만에 신간 에세이를 들고 왔다.포구의 먹빛 바다를 바라보면서 거친 바다 사내들의 왁자함을 얘기하고,등대의 불빛에서 어둠을 감싸고 있는 인간의 따뜻함을 표현한 포구기행,,,을 만난 독자라면<우리가 사랑한 1초들>에서도 그의 따뜻함을 진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2009년 7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하던 시 강의를 잠시 멈추고 아시아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9. 곽재구 산문집. 우리가 사랑한 1초들
    from 소지개님의 서재 2011-09-21 22:24 
    사평역에서, 포구기행 등으로 익히 우리에게 알려진 곽재구님의 산문집은 그의 글들을 읽어본 이라면 더욱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을것입니다.산티니케탄이라는 인도 서벵골주의 북서쪽에 있는 대학도시입니다. 시인 타고르가 세웠던 학교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산티니케탄에서 생애 두 번째로 그의 삶이 지닌 1초 1초들이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느낌을 받았다고합니다. 540일, 46,656,000초의 시간들 모든 한 초 한 초들이 꽃다발을 들고 다가와 다정하게 인사하
  10. 한권의 시집같은 산문집 '우리가 사랑한 1초들'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9-21 23:50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는다.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눈이 쌓이고흰 보라 수수꽃 눈 시린 유리창마다톱밥 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그믐처럼 몇은 졸고몇은 감기에 쿨럭이고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는 나는한 줌의 톱밥을 불빛속에 던져 주었다.내면 깊숙이 할 말들은 가득해도 청색의 손바닥을 불빛속에 적셔두고모두들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산다는 것이 때론 술에 취한듯한 두름의 굴비 한 광주리 사과를 만지작거리며 귀향하는 기분으로침묵해야 하는것을 모두들 알고있다.오래 앓
  11. 나를 미소 짓게 하는, 이런 것이 행복이 아닐까?!
    from 『끌림, 그리고...』 2011-09-22 16:39 
    사람들은, 매일 반복되는 날들이지만 그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소중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말한다. 당연한 말이고, 중요한 말임에 틀림없지만 그것을 지켜내기란 결코 쉽지 않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생각하며 그냥 무의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뿐이다. 그 속에서도 때로는 시간을 죽인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소중한 순간들을 쓸데없는 공간으로 흘려보내고야 마는 것이다. 그런 내가 모든 1초들을 다 기억하고 싶다는
  12. 인도 '타고르' 시인의 고향을 찾아서...
    from 책 읽는 가족 2011-09-23 17:53 
    요즘은 시인이낸 산문집, 에세이가 대세인가? ^^우연하지 않게, 짧은 기간에 비슷한 류의 책을 읽게 되었다. 둘 다 시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김선우 시인이 오로빌에 다녀와서 <어디 아픈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라는 책을 냈다면, 곽재구 시인은 인도의 유명한 시인 타고르의 고향, 산티니케탄 에서 일년 넘게지내며 이 책을 냈다.젊은 시절에 타고르의 시를 접하고 그의 고향을 방문하고픈 생각이 있었는데, 그 꿈이 이번에 현실로 이루어졌다. 산티니케
  13. 곽재구 시인의 오래 묵힌 마음의 여행
    from daydreami님의 서재 2011-09-25 09:26 
    나는 곽재구 시인하면 <사평역에서> 보다도 <아기참새찌꾸>가 먼저 떠오른다. 어린시절 너무나 좋아해서 포장해서 꼭꼭 간직했던 책. 그렇게 학창시절을 거쳐 한동안 곽재구 시인의 책을 접하지 못했었는데 최근 곽재구 시인의 산문집이 나왔다. <우리가 사랑한 1초들>곽재구 시인이 젊은 시절부터 좋아했던 타고르의 시를 번역하기 위해 찾은 타고르의 고향, 인도 산티니케탄에서 540일동안 머무르면서 타고르가 생각한 인생의 가치와 의미
  14. 당신이 가장 행복한 1초는 언제인가요? 곽재구. <우리가 사랑한 1초들>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09-27 10:31 
    우리가 사랑한 1초들│곽재구│문학동네│2011.07.25파란 하늘에 바람이 몽글몽글 피운 뭉게구름을 넋놓고 바라보는 1초, 요즘 내가 가장 사랑하는 순간입니다. <포구기행>이라는 그의 책을 몇년 전 낡은 증고서점에서 구입했지만 읽지 않았던터라 낯설은 그가 사랑하는 1초는 어떠할까 궁금했습니다. 이거야! 라고 콕 찝어 말해주면 좋을텐데 그는 그저 담담히 산티니케탄에서의 그의 생활을 들려줍니다. 한때는 열망하였던 나라, 인도! "노프라블럼!"을
  15. 우리가 사랑한 1초들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9-29 03:36 
    책을 펼치기 전에 책의 제목만 보고 어떤 글일까 상상하는걸 즐기곤 합니다. 어떤 책인지를 알아보고 읽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책의 제목과 표지만으로 그 책의 이야기들을 상상하는것을 시작으로 책읽기를 시작하는것도 책 읽기의 재미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곽재구 시인의 이름은 이름만 아는 작가님이라고 해야겠네요. <포구기행> 이라는 책도 구입해놓고는 사실 선뜻 손이 가지 않아서 책장에 장식용으로 꽂혀있는 책 중 한권이기도 하답니다.
  16. "나는 쫌빠다."
    from 도서관 2011-09-29 23:16 
    '아는 만큼 보인다'했던가, '아는 것만 보인다'했던가.신문에서 '타고르'의 기사를 발견했다.예전 같으면그냥 흘려 봤을 기사인데단번에 나의 시선을 확 잡아챘다.올해는 인도 시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Rabindranath Tagore 1861~1941)의 탄생 150주년이다. 이를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3층 아시아관에서 그의 회화 작품과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타고르의 회화The Last Harvest(마지막 수확)'를 마련했다.(11월
 
 
내사랑주연 2011-09-23 17:54   좋아요 0 | URL
마감일을 못 지킬 것 같아서 미리 메일을 보내드렸는데, 반영이 됐을까요? 오늘은 오랜만에 칼퇴 해볼까 합니다. ^^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9-24 20:21   좋아요 0 | URL
네네 메일은 늘 체크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