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대상 도서 : 7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댓글(9) 먼댓글(15)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8월 인문/사회 관심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8-01 23:33 
    폭우와 난리(서울시 하수정비 예산삭감 98% 라는 오세훈의 지랄) 속에서도 더위는예년과 다름없다. 덥고, 습하고, '쩐다'.거기에 몸살까지 겹쳐 있으니 죽을 맛이다.독서대에는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와 <천개의 고원>이 얹혀져 있고, 일은 늘어나서 휴일이 없다.여름의강렬한 햇살과 향그러운 녹음과 넘실대는 청춘남녀의 성욕과 아름다운 꿀벅지들(남녀공통)이 넘쳐나는환희의 계절이지만, 나는 여름이 싫다. 하기야 여름이야 '피서'의(여름을
  2. ...8월, 주목할 만한 신간(인문/교양/사회/과학/역사)...
    from ...책방아저씨... 2011-08-02 00:36 
    #1. 안부 좀 아팠다. 지지난 주말부터 꼬박 일주일을 무력증과 우울증이 동반된 저질감성, 무지이성으로 보냈다. 이 책 저 책, 제대로 끝낸 책도 없고 글도 써지질 않았고 컴퓨터도 미덥지 못했다. 아이도 할머니댁으로 보내고 모처럼 혼자서 휴일을 즐길 수 있었는데 때마침 당도한 장마와 함께 나는 고독을 향해 깊게 침수하고 말았다. 그동안 온라인 친구 한명이 신간을 보내주었고 우연히 지인이 된 한 분도 책을 보내주셨다. 평가단 책도 오고 어디서 보냈는지
  3. 8월 읽 싶은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8-02 10:13 
    오랫만에 아침 운동을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몸을 아껴왔던지 그 조금 걷는 운동이 운동이 아닌 노동으로 느껴졌습니다. 날마다 편한 잠자리, 맛있는 음식으로 하루를 소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든 것은, 아직도 35m 크레인 상공에서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부르짓고 계신 김진숙님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나의 편한 잠자리가, 푸짐한 식탐이 무던히도 부끄러워지는 요즘 입니다. 오늘도 한바탕 비가 쏟아질 기세입니다. 부디 김진숙 님이 건강하게 이 땅을 밟을 날
  4. 8월 인문/사회_신간 베토벤의 템페스트를 듣고 비탄에 잠기다.
    from The Suburbs 2011-08-02 13:23 
    2011년 8월이다. 7월의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에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나는 그 순간 베토벤의 Piano Sonata No.17 in D minor Op.31 No.2 "Tempest" 3 Mov Allegretto를 베토벤의 위대한 해석자 빌헬름 켐프의 연주를 듣고 있었다. 물론그의 공연이 아니라 유튜브의 실황라이브의화면과 음원을 통해서 간접경험한 것이다. 나는 이 음악을 사실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 음대생들의 리사이클 공연장에서 이 까다로운 연
  5.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 8월.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8-02 16:44 
    으아.. 바쁘네요, 바쁜 척 하는 건지 진짜 바쁜지 알 수가 없네요.요즘 다윈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종의 기원'을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생물학자로서의 다윈이 더 익숙하기는 합니다만, 다윈의 진화론이 그 당시 사람들의생각과 사상에 핵폭탄급의충격을 주었다는 것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아인슈타인과 함께 사람들의 의식에 가장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언급이 되겠습니까. 이 책은 다윈의 그런 사상의 원류를 더듬어 올라가는 책입니다. 사람
  6. 8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08-03 15:19 
    1. 소통; 미디어로 세상과 관계맺는 법문화로 엮이는 방대한 범주의 콘텐츠가 우리의 정서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보여주는 듯하다. 특히나 그것이 미디어를 통해서 일상에 침투할 때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관계를 맺게 된다는 점에 마음이 동한다. 너도나도 소통을 원하는 지금 이 시대에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다.2. 빌린 책, 산 책, 버린 책 2언제부터인가 내게 책은 한낱 휴대용품처럼 마구 소비되고 있었다. 꾸준히 독서일기를 쓰고 있는 장정일의독서 세계가
  7. 이 달의 주목 신간 (8월) - 과학/인문/사회
    from Blue, Red & White 2011-08-05 15:01 
    이번 달의 관심 주제는 우주/지구....그리고 거기에 개정판이 나온 과학 콘서트를 덧붙여 본다.... 여전히나만의주목 신간이겠지만....1. 암흑 우주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이 용어가 그렇게 낯설지는 않겠지만, 세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주의 질량의 96%를 차지하는 우리가 모르는 물질과 에너지, 그리고 은하의 생성에 대해서 설명한 책이랍니다.... 결국 보이는 것이 다가 아
  8. [인문사회] 8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8-05 22:34 
    강준만 <강남 좌파>: 구좌파가 계급 간의 투쟁을 중점으로 삼았기 때문에 노동계층이 대다수를 차지했다면, 신좌파는 계급투쟁보다도 소외된 자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을 중점으로 삼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보다도 더 눈에 띄는 것은, 좌파 성향을 가진 사람들 중 상당수가 엘리트 계층이라는 것입니다. 전혀 '작은 자'의 위치에 있지 않음에도, 공부도 많이 하고 가진 것도 많은데도 이념은 좌파라는, 어떻게 보면 언밸런스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꼭 '작은
  9. 주목 8월 신간-인문/사회-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8-06 15:56 
    1. 지구위의 모든 역사""인간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인류가 기록하지 못한 우주와 모든 생명의 역사까지 치밀하게 기록하며 137억 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통찰과 문명사를 횡단하는 광활한 상상력으로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키워줄 글로벌 시대의 살아 있는 지구사 교과서. 수십억 년의 자연사와 동서양의 문명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역사 여행이 시작된다""2.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서구화.' 지금 지구상
  10. 8월, 주목 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8-07 15:38 
    태풍이 부는 오후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가 위태롭게 흔들려요. 모두 평안하시길 빌면서, '태풍 같은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존재를 구성하던 줄기를 흔들고 뿌리마저 위협하는, 그렇게 나를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책. 그런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책을 이번 달에 접하길 바라면서, 8월의 주목 신간입니다. # 시오노 나나미, <십자군 이야기 1>아직 시오노 나나미의 책을 읽은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11. 8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효진이네 2011-08-07 21:06 
    날이 가면 갈수록 추천도서 선정이 어려워집니다... 관심분야도 점점 넓어지는데다가, 새로나온 책 모두를 볼 수 있는 기능을 알게 되면서(...) 수많은 책의 제목과 소개를 다 살펴본 뒤에 이것저것 골라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네요. 하루를 꼬박 투자해서 선정하는 것인데, 가장 마지막에 고른 이 다섯 개는 어느 정도 직감에 기대는 일이 많습니다. 여튼 이번 달에도 다섯 개를 골라보았습니다.1.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저자만 보고 무작정 골라놓고 마지막
  12. 8월 인문 사회 신간 추천
    from 유쾌한 다큐멘터리스트님의 서재 2011-08-07 23:35 
    최근, '긍정의 배신' 스타일의 열심히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당연한 진리'를 쿨하게 거부하는 책들이 눈에 띤다. 이런 책들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는 개인의 실패의 원인은 오로지 개인의 탓으로만 돌리고 사회 체계나 자유 경쟁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는데 의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출발점이 갖은 선상에 있지 않으면 경쟁은 무의마 하다는,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긍정심리학이나 자기계발이 그 원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조직이 개인을 희생시키면서 그 고통의 진통
  13. 8월 초입에서 7월 신생책 살펴보기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8-08 00:03 
    1.참, 이래저래 회색빛 나날을 살고 있다. 제주도에 태풍이 올라오고 하루에 300밀리가 넘는 비가 쏟아지고.... 서울 하늘에도 다시금 비가 내리고 있다.그리고 주민투표,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들의 청원에 의해 발의된 직접민주주의의 한 제도적 형태를 보면서 사실은 사건이 됨으로서 그 본래의 의미를 갖추게 된다는 의미를 깨닫게 된다.이래 저래, 이번 여름은 꽤나 눅눅하고 오히려 이열치열이랄까 왠지 묵직한 책들에게 눈이 갔다.2.첫번째 책과 두번째 책은 좀
  14.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 8월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8-08 01:21 
    1. 구라논픽션,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이 걸작이 조명받지 못하다니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그렇다고 필자가 이 글을 읽어봤다는 얘기는 아니다. 이 '걸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 책을 설명하는 문구가 너무도 화려하여 마치 이 책을 걸작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걸작이라 부를 수 있는 책이 없지 싶어서 하는 말이다.)비교적 유치찬란한 표지에 속지 말지어다. 무려 우주의 미스터리와 고대를 읽는 발칙한 상상력, 그리고 '구라 논픽션'이라는 위대한 장르
  15. 8월의 책
    from 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2011-08-08 04:06 
    1. 암살이라는 스캔들(나이토 치즈코,고영란 역, 역사비평사)'암살' 사건을 다룬 일본 메이지시대 미디어 서사의 욕망을 다룬 책이다, 라고 간단히 정리할 수도 있겠지만, 식민지 시기를 공부하고 있는 내겐 여러 모로 꼼꼼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 자체로 공부가 될 뿐 아니라, '담론 연구'라는 방법론 자체에 대한 성찰의 가능성도 동시에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단 일본 메이지 시대 신문기사를 읽는다는 건, 식민지 조선의관제 매체와, 당국의 영향을 지
 
 
2011-08-08 0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09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8-10 0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17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정된 신간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22 14:10   좋아요 0 | URL
선정된 신간을 알려주세욧! 담당자님! (정여울, <소통>, 장정일, <빌린책 /산책 /버린책 2>가 선정되었는지 알려주세욧!)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8-22 16:40   좋아요 0 | URL
알려드리러 지금 왔습니다 :)
말씀하신 두 책 모두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빵가게재습격 2011-08-22 18:2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냥이관리인 2011-08-22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알려주세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8-22 16:40   좋아요 0 | URL
네 지금 페이퍼쓰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