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상 도서 : 11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문학 > 라이트노벨
문학 > 본격 장르소설
문학 > 세계문학
문학 > 한국소설
문학 > 외국소설
고전 > 동양고전문학 중 소설 작품
고전 > 서양고전문학 중 소설 작품


신간평가단 분들의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한 달, 30일 남짓한 시간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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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라딘 8기¸ 12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lovely baella ♥ 2010-12-02 19:29 
      김훈 작가는 ‘공무도하’로 만나 본 적이 있는데, 사실 인상깊은 작품까지는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이었어요 - 마치 칼같이 툭툭 끊기는 그런 책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조금 힘들었던 작품이기도 했구요. 하지만 늘 언제나 그렇듯 , 작가 는 하나의 작품만이 아닌, 다른 작품까지도 몇번을 읽어보아야 그 작품에 대해 비로소 아~ 괜찮구나, 별로구나, 하는 식별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낯선 작가
  2. 11월에 출간된 보고 싶은 문학 다섯 권.
    from 20대 청춘의 세상읽기 2010-12-02 21:46 
      1. <어쩌면 그림 같은 이야기>  나는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작품으로 만든 소설도 좋아하고, 미술사도 좋아한다. 역사 팩션 뿐 아니라 미술사 팩션도 곧잘 읽는데 참 재밌는 것 같다. 아마 미술추리극의 지평을 연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영향이 컸겠지만 역시 그림은 알면 알 수록 더 잘 보이는 새로운 세상이다. 수잔 브릴랜드는 이번에 알게 됐는데 이전작 <델프트 이야기>도 꽤 좋은 평가를 받은
  3. 12월 주목할만한 신간도서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0-12-03 01:08 
    1. 노아의 나침반    퓰리처 상 수상작가 앤 타일러의 장편소설이다.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가 기억을 되찾고자 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사소한 것도 놓치는 법 없이 가장 평범한 사람들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이라고 한다. 잃어버린 기억과 그것을 찾아가는 남자가 한 여성과 사랑에 빠진다는 스토리는 언뜻보면 진부한 러브스토리의 소재같다. 하지만 기억을 잃어버린 그 남자 주인공이 사회
  4. [소설] 신간평가단 - 12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0-12-03 01:11 
                       * 헤닝 만켈, <이탈리아 구두> -  북유럽과 외로움이란 왠지 어울리는 조합이다. 안데르센의 동화가 그랬고, <렛미인>이 그랬고 뭉크가 그랬고. 아마 이 책 또한 그럴듯하다.  * 그레이엄 그린, <권력과 영
  5. 소설분야 - 눈에 띄는 신간(11월)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0-12-05 19:03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참 오랜만에 만나는 은희경의 장편소설. 성장소설이라는 점에서 <새의 선물>을 연상시키지만, 십 수년 동안 작가의 스타일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새의 선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소설이 아닐까 짐작된다. 짜임새있는 장편을 많이 써 왔던 작가이
  6. 11월 신간 중 읽고 싶은 몇 권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0-12-07 01:15 
     늘 관심을 두는 한 작가의 작품이 실린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 있다. 그리고 아직 그 재미를 온전히 누린 적이 없는 듀나의 단편을 이번 기회에 누리고 싶다. 아직은 낯선 몇 작가의 작품은 또 어떤 재미를 줄지 기대하게 된다. 한국 환상문학의 미래도 살짝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읽은 sf소설이 엔더의 게임이다. 이 작가의 작품이 한때 외국 판타지,sf 장르 순위에서 <반지
  7. 12월 소설 주목 신간
    from 안또니우스 아지트 2010-12-08 09:54 
    12월 소설 주목 신간 신청합니다.  다소 뜬금없는 것 같지만 베르베르의 신작 신청합니다.  1. 열린책들, [카산드라의 거울] 1, 2  2. 바다출판사, [보르헤스 세계문학 컬렉션 바벨의 도서관] 시리즈 중   -러시아 단편집, 에드가 엘런 포의 도둑맞은 편지 등-
  8. [8기 소설분야 신간평가단] 12월의 추천
    from LaLaLa.♡ 2010-12-08 11:57 
    국내도서>문학>외국소설                운명 : 프랑스의 올해의 소설로 뽑혔다는 것만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책이겠지만, 무엇보다 나는 스토리에 끌렸던 것 같다. 어쩌면 평범하기 그지 없는 네 명의 등장인물들이 서로 저마다의 우연같은 인연으로, 피할 수 없는 인연같은 운명으로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지루하고 따분한
  9. 마지막 달에 읽고 싶은 신간
    from 나만의 블랙홀 2010-12-09 15:31 
         김훈 작가를 강연회를 통해 몇 번 뵐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마다 '사랑' 이라는 말에 유난히 손사래 치시던 일이 유쾌한 기억으로 떠오른다. 그런 그가 다음엔 '사랑'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을때 의아했고 기대감으로 벅차 올랐다. <내 젊은 날의 숲>은 아이같은 감성의 그가 쑥스러움을 누르고 전면으로 도전한 이야기이다. '사랑'이란
  10. 읽고 싶은 책들..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12-09 17:11 
    벌써 12월.. 사실 12월은 책 읽기에는 최악의 시즌이다. 이래저래 하는것 없이 바쁘고 뭘 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을만큼 휩쓸려 다니다가, 눈 깜빡하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하는 시즌이니까.. 매년 12월에는 그래서 숫자적으로는 가장 적은 수의 책을 소화하는 달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몇권 안되는 책 중 가장 사랑스럽고 포근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시간들도 바로 이 12월인 듯...   겨울을 잊을 수 있을만큼 따뜻하고 포근
  11. 12월,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
    from 액체님의 서재 2010-12-09 23:13 
      '지도'라는 말에 설레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을까.     진짜 지도가 우리에게 '이리로 오라' 하고 손짓한다면  소설 '지도 골목'은 내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가야할 길을 외면하지 않도록 '인도'해줄 것 같다는 생각.                 
  12. 알라딘 12월 추천 페이퍼
    from 나니님의 서재 2010-12-10 00:51 
    1.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언더힙합가수인 kebee의 노래제목과도 같은 '소년을 위로해줘' 그 제목에서부터 어쩔줄 몰라하는 조바심을 지닌 소년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우리 모두 그 시절을 지나고 있거나 지나왔기에 그들을 위로한다는 말만으로도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김훈 '내 젊은 날의 숲'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김훈 작가님만의 굵고 정갈한 선. 그 문체는 정말이지 책을 읽는 사람으
  13. 알라딘 소설 신간평가단 8기 / 12월의 주목도서
    from 고요한 책꽂이 2010-12-10 05:12 
    소년을 위로해줘 / 은희경 / 문학동네 성장소설의 매력은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찾아내는, 주머니 속에 넣어 둔 송곳이 불쑥 튀어나오는 듯한 찰나의 날카로움이 아닌가 싶다. 그것이 그저 날카로움으로만, 상처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그 상처를 다독이는 따스함까지 곁들여진다면 더할나위 없다. 뻔한 위로라 해도 그 뻔함이 주는 위로와 온기는 결코 뻔하지 않으니까.   지금껏 읽은 많은 성장소설 중에서도 은희경의
  14. 12월 추천페이퍼 : 11월의 주목할만한 신간 소설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0-12-10 14:42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마르셀 프루스트 저 / 동서문화사    독서가들에게도 마의 영역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전집 읽기를 힘겹게 하는 것은 난해한 원문 이상으로 난독증을 유발하는 번역도 한 몫을 한다. 국일미디어판의 전집과 어떻게 다르게 완역해내고 있는지, (사서 고생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긴 하지만) 비교해 볼 좋은 기회인 것 같다.    &#
  15. ...12월, 주목할만한 신간(소설)...
    from ...책방아저씨... 2010-12-10 16:47 
      "자동차를 주차해 둔 곳으로 가려고 길을 건너던 그는 교차로에서 멈추지 않고 무작정 차를 회전시킨 어느 정신 나간 운전자 때문에 거의 차에 치일 뻔했는데, 심장이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와락 분노가 치미는 자신의 반응을 보며, 요즘 들어 자기가 얼마나 죽고 싶지 않아 하는지, 삶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231p  소개된 이 문장이 가슴을 뛰게 한다.   가족에 이해 받지 못하는
  16. 12월의 읽고 싶은 책
    from 玄月의 낮은 수평선 2010-12-10 21:21 
             어느새 달력 한 장이 외로이 남은 12월이다. 이제 눈도 제법 쌓였던데, 이런 날에는 어디 나가지 않고 따뜻한 방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엎드려 귤을 까먹으면서 책장을 넘기는 게 제맛. 오랜만에 조금 여유 있는 마음으로, 어떤 책과 함께 하면 이 겨울이 좀 더 따뜻할까 생각하며 새로 나온 아이들을 둘러보았다.  1. 독재자 / 김창규 외 / 뿔(웅진)&
  17. 신간평가단 12월 추천도서(소설)
    from oh, silvia 2010-12-10 22:08 
    어쩌다보니 12월 추천도서에서 한국소설이 한권도 없다. 애석하지만 읽고 싶은 책이 없었다. ㅠㅠ 내가 뽑은 12월 도서는 다음과 같다 1. <민들레 소녀> - 미국 SF소설의 거장 로버트 F. 영의 단편집이라고 한다. 2. <룸> - 엠마 도노휴의 작품. 알라디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책이라 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내용이 뭔가하고 줄거리를 읽어보니 충격적이다.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18. 【12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소설】
    from 『끌림, 그리고...』 2010-12-10 23:44 
    【12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소설】 벌써 12월, 2010년의 마지막달이다 ㅡ. 한 해의 마지막을 함께할 11월에 출간된 책들. 그중에 어떤 책들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을까?! 여기저기 기웃~기웃~!! ^^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 오수완, 뿔(웅진)  ‘1억 원 고료의 제2회 중앙장편문학상 수상작’이다.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ㅡ.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은 발걸음을 멈추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