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눈 코끼리>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9월 17일
- 리뷰 마감 날짜 : 10월 3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A조 
 

아트로포스, 멋진엄마, 클립통, 미호, kinder, 워니맘, 미술관, 밤비, 미리암, 낡은구두, 빨강앙마
애슐리쥴리, 선인장, yeonv6, 한나와 동우, 동화세상, 짱이, 뜨레언니, 서현맘, 살구주스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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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살 곳은 아프리카야!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9-20 17:56 
        태국에 갔을 때 코끼리쇼를 봤었다.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 덩치 큰 코끼리들이 조련사의 지휘에 따라 쇼를 하는 모습이 굉장히 신기했었다. 한편으로는 저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혹독하게 훈련을 받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코끼리들이 무척 안쓰럽기도 했다.   지금도 동물원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아마 누구나 동물 구경하기를 좋아할 것이다. 얼마나 즐거운 체험인가? 그들이 자신들이
  2. 인류와 함께 공존하는 그 모든 것의 생명의 숭고함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9-24 12:51 
    동물원의 슈퍼스타인 아프리카 코끼리 범벅!    큰 귀 할머니는 범벅이가 사람들 앞에서 재주를 부리는 것을 못마땅해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범벅이는 아프리카 길잡이 코끼리였던 것..  길잡이 코끼리는 100년마다 태어나는 초록눈 코끼리이며 자기 앞의 길잡이 코끼리의 일생을 꿈으로 만나게 된다.   범벅이 앞의 길잡이 코끼리는 아프리카에서 가족들과 행복하
  3. [초록 눈 코끼리]-자연과 친구해요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9-27 10:02 
    우리 집 앞에는 능동 어린이대공원이 있습니다. 동물원이 있어서 우리 가족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동물원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기는 것은 커다란 코끼리입니다. 코끼리 울타리 앞에는 늘 많은 아이들이 모여 코끼리가 코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며 재미있어 합니다. 코끼리의 덩치에 맞지 않는 작은 울타리, 쇠창살에 갇혀 더 먼 곳을 볼 없는 원숭이와 사자, 곰 등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이지만, 동물들에게 이곳은
  4. 초록눈 코끼리-더 넓은 아프리카를 향한...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9-27 13:48 
    "코끼리의 고향은 어디일까요?" "동물원~~이요~!!!"   아마 어린이들은 코끼리의 고향을 이렇게 대답하고, 드넓은 아프리카를 주름잡은 코끼리는 그저 TV에 비치는 자연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으로만 여길지도 모르겠다. 푸른 초원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살아가는 코끼리의 모습과 철창으로 만들어진 우리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공연이 전부인 코끼리가 같은 형제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동화 『초록눈 코끼리』이다.  
  5. 아프리카 길잡이 코끼리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9-27 20:50 
    강정연 작가의 책은 <건방진 도도 군>에 이어 두 권째 읽었는데 작가가 자유롭고 재기발랄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본인도 나이를 자꾸 먹는데 철이 들지 않아 고민이라고 밝히 듯 작가 사진에서 살짝 피터팬 증후군도 엿보인다. 하긴 그렇기에 철저히 어린이 마음으로 이런 동화를 훌륭하게 써내는 게 아닐까?   동화를 읽으며 누구나 서울대공원의 돌고래 쇼와 에버랜드의 물개 쇼, 침팬지 쇼 등을 떠올렸을 것이
  6. 코끼리가 다르게 보입니다.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9-30 16:30 
    아이들때문에 동물원에 자주갑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 중에 한 곳이 동물원이겠죠.  동물원에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 뭘까요? 사자, 호랑이, 원숭이 등등 많은 동물들이 있지만 저희 아이는 코끼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저 역시 코끼리를 좋아한답니다. 거대한 몸에 어울리지 않은 순하게 생긴 눈과 천천히 움직이는 동작들.. 코를 손처럼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에 동물원 철창에 오래도록 매달려서 구경을 하곤 하죠..  
  7. 소리없이 강한 것들!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10-01 17:52 
    가벼운듯 가볍지 않은 생각거리를 전해주었던 책이다. 책을 읽는 도중에 다시 표지그림과 작가 프로필과 읽었던 페이지의 그림들을 다시 돌아가며 확인해 보는 일을 반복할만큼 글의 전개 시점도, 주제도 픽션인듯 논픽션인듯 동화속에 절묘하게 의미심장함이 녹아있다. 올해들어서 이상기후가 뼈저리게 느껴질만큼 자연의 변화가 녹녹치않게 느껴졌던 한해였다. 문명이 발달하고 세계가 하루생활권으로 가능해졌을만큼 세상은 변하고 발전했지만 자
  8. 우리의 이기심이 동물원의 동물들을 괴롭히는것은 아닌지요?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10-03 23:46 
    얼마전  EBS 국제 다큐 영화제에서 슬픈 돌고래의 진실을 보았답니다.  왜 일본 사람들은 잔인하게 돌고래들을 그렇게 잡아서 팔아야 하는건지 너무 끔직하고 잔인하다는 생각 밖에는 안들었답니다.  하지만 어저면 다른이들이 보기에는 우리들도 잔인한 사람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많은 동물들을 동물원에 가두어 두고 아이들과 즐거운 나들이 장소로 즐겁게 방문을 하니 말입니다. 예전에 서울 어린이 대공원에서 코
  9. 꿈에도 색깔이 있다면 초록색일지도...
    from 향기 2010-10-04 08:19 
    언젠가 동물원을 탈출한 코끼리 기사를 들은 적이 있다. 대단한 기사였지만 찾아보지 않았고, 잠시 생각하다 말았던것 같다. 초록눈 코끼리를 읽으면서 떠올랐다. 커다란 코끼리가 도심속을 활보한다는 상상이 어울리지 않아 비현실같이 느껴져 설마 그런일이 했던것 같다. '초록눈 코끼리'는 바로 동물원에 살던 코끼리가 탈출하여 도심속을 거닐기도 하고, 아프리카로 돌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통 코끼리는 2년 가까이 어미 뱃속에 있다가 태어난다. 한번
  10. 초록 눈 코끼리를 만나보세요.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10-05 11:29 
    [초록눈 코끼리]를 읽으면서 자연에서 살아가지 못하고 인간에 의해 동물원에 갇혀 살아가는 동물들에 대한 미안함이 들었다. 우리는 평소에 만나지 못하는 동물들을 동물원에서 마음껏 만나게 된다. 특히 유아나 어린이를 둔 가정에서는 동물원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신난 놀이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번 동물원에 가면서도 우리 모두가 동물에게 잔인할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초록눈 코끼리는 동물원에 살고 있지만 사육사에게
  11. [서평]초록 눈 코끼리 - 같은 나이 코끼리와 사람인 환희의 자아발견을 위한 이야기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10-07 05:05 
        푸른숲주니어 출판 - 푸른숲 어린이 문학 021 『초록눈 코끼리 』          동물원에 가서 다들 코끼리 보셨죠? 심지어 등에 타 보신분 있으시죠? 아마도 등에 타 보신 분들은 신혼여행에 갔을때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전 코끼리를 동물원에서 본 적 있어요. 짙은 회색몸에 코가 길고 길
  12. 자유를 향한 행진!
    from 클립통 2010-10-11 23:32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코끼리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곳은 동물원이 아닐까 싶다. 그러다보니 코끼리~!하면 떠오르는것이, 드넓은 야생의 숲인 초원에서 거니는 모습이 아닌 동물원에서 마른 짚을 먹거나 사람들을 향해 어슬렁거리는 코끼리일수 밖에 없다. 어쩌면 그렇게 갇혀 있는 모습을 당연시 받아들이는것 같다. 동물원에서 보았던 코끼리 모습에서~ 어떤 불편함보다는 나태함을 읽었을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아트로포스 2010-09-18 23:34   좋아요 0 | URL
오늘 잘 받았습니다~

낡은구두 2010-09-29 02:36   좋아요 0 | URL
지금 열심히 읽고 있네요..서평을 얼른 쓰기보단 이쁘게 써 보고 싶어요^^;;

2010-10-04 08:3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