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1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폭염주의보가 내린 더운 날,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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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8월 1일~8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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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눈길이 가는 7월 신간 소설들~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08-01 20:52 
    손발이 질질 녹아내리는 여름날 입니다. 방바닥에 흘러내리는 손발을 어깨와 무릎으로 잘 뭉쳐서 어렵게 어렵게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어요..상상이 가시나요? ㅎㅎ 더위가 사람잡는 여름 이니까 호러 소설 신간들이 좀 나왔을까나 하고 둘러봤는데 딱히 눈에 띄는 것이 없네요.(다들 어디간거니? ㅡㅜ) 관심가는 국내 작가들의 신간이 나와서 반가웠고, 눈에 띄는 이야기책이 있어서 보니 어이쿠, 수상작이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텐도 아라타의 책이 두껍게 다시 나와
  2. 8월의 소설~
    from 조용한 책방 2012-08-02 00:37 
    덥다 더워...제발 더위를 식혀줄 소설들을 만나고 싶다.... 신간평가단 4번째 신청도서. 사실 이 책은 영화 때문에 알게 된 책이었다.그러면서, 영화보다 더 섬세한 케빈과 엄마의 마음이 보여주는 게 아닐까 싶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다. 상당한 페이지수에 부담일지 모르겠으나, 이런 책을 읽지 않고 이 여름을 보내는 건 마냥 서운하고 안타까울 것 같다.무엇보다 심리묘사가 뛰어날 것 같은 책으로 기대된다. 저자의 전작들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번 작품 역시나
  3. 8월에 추천하고 싶은 소설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2-08-03 10:58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이 때, 일상을 지키고 있는 건 어딘가 어색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상을 지키고 있을 때 떠나는 것만큼이나요. 그 어느 때보다 실컷 여름을 즐겼지만 역시 책만 한 게 없네요. 돌아다니면서도 책방 찾는 것을 보면요. 아직도 동네 책방이 건실하게 살아있는 도시에 다녀오니 그곳이 부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엔 어떤 신간들이 가슴을 설레게 하나요? 우연히 미술관에서 독일의 화가 '임멘도르프(Jorg Immendorf)'의 작품을 관람
  4. 폭염의 열기속에 션한 독서의 8월을!
    from 추천 꽝!!..떙큐!! 2012-08-03 11:44 
    이건 뭐,, 제가 살아온 인생중에서 올해가 가장 더운 여름중 한 해가 아닌가 싶을 정도군요.. 너무 덥습니다.. 폭염속에서 하루하루 현장에서 힘들게 버텨내시는 분들 고생 많으시구요.. 이런 더위에는 샤워후 선풍기 바람 쇠면서 편안하게 즐거운 션한 장르소설 한 편 즐기시면 좋을 듯.. 물론 휴가때 가져가셔서 해먹같은데 누워서 자연바람에 독서도 나쁘진 않죠.. 휴가가 없는 전 집에서 읽겠습니다.. 8월도 힘냅시다!! ‘황금빛 태양이 살갗을 태우고 발아
  5. 8월에 읽고 싶은 책 - 소설, 7월 신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8-03 14:48 
    아~ 숨이 턱턱 막힌다.강렬한 햇살만으로도 한여름의 더위가 온몸으로 느껴진다.몸과 마음이 푹푹 찌는 듯~하지만,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책이 있어, 잘 견디게 되는 듯하다. 여름이라 역시, 짜릿한 추리소설, 스릴러 소설이 눈에 많이 띈다. 작가 '전경린'의 <최소한의 사랑> 이름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 책이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을지, 무조건 읽고 싶은 책! <북경에서 도둑으로 살아가기>
  6. 8월에는 이 책이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08-03 22:43 
    더워서 그런지 책 읽는 것이 힘드네요. 그래도 땀 줄줄 흘리면서도 깨닫지 못한 채 정신없이 빠져드는 독서의 매력, 여기에 빠져 보지 않으면 그 매력을 알 수 없지요. 8월에도 읽고 싶은 책을 골라봤는데 역시나 추리, 미스터리 소설을 선택하게 됩니다. 책 제목만 봐도 무서울 것 같고 여름날 밤에 읽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알렉스'를 쓴 작가의 두 번째 소설이랍니다. 이번에는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7. 8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8-04 09:06 
    더운 날들.가을이 오려나 보다. 비행운 / 김애란 / 문학과지성사 (2012) 첫 장편 <두근두근 내 인생>도 좋았지만, 역시 김애란은 촘촘한 단편에서 더욱 빛난다. 젊은 우리들, 우리들의 젊은 날에 대한 그의 담담하지만 울림 깊은 외침에 귀기울여보자. 메스커레이드 호텔 / 히가시노 게이고 / 현대문학 (2012) 대단하다. 일본 작가들의 지치지 않는 생산력. 그 중에서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꾸준함이라니. 걸작은 아니더라도 평균
  8. 8월 주목하는 신간 도서
    from 크롱의 알라딘 혼자놀기 2012-08-04 12:06 
    굿바이 동물원 / 강태식 / 한겨레출판처절한 경쟁 사회에서 상처받은 인간에 대한 존재의 이유란 무엇인가. 우리 안에 갇힌 동물로 전락해버린 우리 인간들에 대한 우울한 묘사와 시대의 슬픔을 구경하자.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슬픔이 계속해서 차오른다. 가족 사냥 상, 하 / 덴도 아라타 / 북스피어가족 내부에서 비롯된 상처에 대해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사건을 추리해내는 과정에서 우리는 적나라한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사회구조에 의해 해체되어 가는 가족의 상처
  9. [소설] 8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2-08-05 03:36 
    안녕하세요, 교고쿠도입니다. 이번 달 역시 눈에 띄는 재미난 책들이 많은 것 같아 흐뭇합니다. 특히 문자, 메일로 신간알림을 신청해둔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나오면 굉장히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하지만 지금까지와 달리 이번 기수에서는 제가 선정작을 영 못 맞추고 있는 것 같아서 약간은 의욕이 꺾이지만, 그래도 쫄지 말고 당당히 제가 좋아하는 책들 열심히 추천하려구요. '_' 히가시노 게이고 <매스커레이드 호텔> : 일본 추리물 중 묻지도 따지지
  10. 여름의 여운이 채가시지 않을 9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08-05 12:26 
    하루에도 수십번 씩 덥다는 말을 하게 되는, 정말 무더운 8월입니다. 책들 읽어야 하는데 너무 더워서 신간 서평단 책들 뿐만 아니라 다른 책들도 페이지가 잘 안 넘어가네요. 이 더위가 9월 중순까지 간다고 하니 가을의 문턱인 9월에도 만만치 않겠지만 여름의 여운을 다음 책들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1. 매스커레이드 호텔(히가시노 게이고/현데문학/2012-07-31)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생활 2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책
  11. 8월에 올리는 추천신간.
    from The day after tomorrow 2012-08-05 21:20 
    [포맷하시겠습니까?]민족문학연구소 엮음, 김미월 외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젊은 작가들의 책이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던 주제에 이런 책을 놓치고 지나갈 수는 없다. 콕 집어 “젊은 작가”를바라는 이유는, 지금을 살아가는 독자 입장에서 볼 때 기존 문학이 제시하는 문제의식에는 괴리가 느껴지기때문이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절망, 새로운무력감을 느끼고 있지만 이는 아직 문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았다. 전쟁을 겪은 세대는 배부른 소리라고
  12. 8월, 이달의 신간 소설 비타민
    from 달찬 책방 2012-08-05 22:19 
    무더워진 날씨에, 휴가 때문에 업무는 더 정신이 없고때문에 다 읽은 책 리뷰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게으른 달찬입니다 ㅜ_ㅜ그래도 무더위를 한풀 꺾어주는 시원한 신간들이 쏟아지는 이 계절,비타민 같은 좋은 소설들을 추천해봅니다 :) 2012년 8월,여름날 소설 신간 비타민 둘 백영옥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 누구나 살아가며 한 번은 만나고, 한 번은 겪고, 또 한 번은 상처 받게 되는 공통의 화제가 있다면 그
  13. 제대로 '피서(避暑)'하기 위한 7월의 신간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2-08-05 22:46 
    와! 올 여름은 정말 무덥군요. 오늘 한낮에 거리를 걸었는데 마치 유령도시를 걷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바다에서도 그렇더군요. 정오의 태양이 작렬할 때는 해변마저 텅 비어버린 듯해 보이더군요. '피서(避暑)'는 이제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방법이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피서 방법은 무엇인가요? 밤마저 무더운지라 책읽기도 힘겹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피서(避暑)'엔 책만큼 또 좋은 벗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올 8월의 무더위를 피하기 위
  14. 8월에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들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8-06 02:33 
    더워서 정신줄을 놓고 살았다. 8월이 시작되자마자 추천 페이퍼를 쓰겠다고 책상 앞에 써붙여 놓고 결국 데드라인을 조금 오버했다. 이번 8월 추천 페이퍼는 별로 고민없이 다섯 편을 골라냈다. 보고싶은 작품들이 확실히 눈에 띄었었으니까. 페이퍼 작성할 때 추천 권 수에는 제한이 없지만, 그 전부터 최소 다섯 권은 읽어보자는 개인적인 목표로 늘 다섯 편씩 골라왔었다. 지난 7월 추천 페이퍼에서도 심혈을 기울여 고른 다섯 권의 책은 모두 신간평가단 추천 도서
  15. 이 여름이 가기 전에! 8월의 신간 소설 ~
    from 빛에 대한 의혹 2012-08-06 14:54 
    사랑을 말하기엔 너무 끈적끈적한 계절인가요. 뭐, 말 안해도 사랑은 항상 그 자리에. 바로 당신 앞에, 그리고 당신 뒤에도. "전 지구를 통틀어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한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는 사이먼 밴 부이의 소설집입니다. 열아홉 편의 소설을 싣고 있는 이 소설집에서 작가는 사랑을 떠나보낸 사람들의 시간을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랑의 추억을 그리는 서늘한 시간의 온도. 그 시간의 그늘이 이 여름, 자꾸 녹아내리고 있는 우리를 붙들어 주기를.
  16. [2012년 8월] 주목하는 신간소설
    from 호텔선인장 2012-08-08 23:08 
    7월은 무더운 여름이라 더위를 잊게 해줄 만한 추리소설들이 대거 포진해있네요. 그 사이 눈에 띄는 국내작가들의 신간도 눈에 띕니다. 잊고 싶은 여름밤만큼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아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7월의 추천신간입니다. 신간이 나오면 늘 챙겨보는 몇 안되는 국내작가 중 한 명인 심윤경의 오랜만의 신작이다. <삼오식당>처럼 사람사는 이야기를 막걸리 처럼 진하고 걸출하게 풀어쓰기도 하고, <달의 제단>이나 <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