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3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기술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어느덧 8기의 마지막 추천 도서 페이퍼입니다. 훌쩍 ㅜㅜ

신간평가단 분들의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봄이에요 봄봄! 좋은 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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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문사회] 3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3-09 20:39 
    베르톨트 브레히트 <전쟁교본> :역사 카테고리에도 해당되는 책이라 용기를 갖고 추천해 봅니다. 저는 대학 시절, 희곡론 시간에 브레히트를 처음 접했습니다. <사천의 선인>과 같은 작품들을 보며, 부조리에 저항하는 극작가였던 브레히트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그래서 서울대 출판부에서 나온 브레히트 희곡선집도 구입했습니다. 이 책은 희곡에 대한 책은 아니고, 사진과 시를 통해 '진실을 보는 법'을 배우기를 희망하는 브레히트의 뜻이 들어
  2. [인문] 3월 신간 추천 도서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1-03-10 19:22 
    - M. 스캇 펙의 책이또 개정판이 나왔다. 지금도 읽어보면 읽어 볼수록 새로운 영감이 예전처럼 다가올지 모르겠다. 다만 예전 기억을 떠올라서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이런 책이 선정되기에는 어렵겠지만, 나는 꾸준히 이런 책을 매달 1~2권 정도 추천했다. 윤리학은 내가 좋아하는 관련 분야이다. 인문학적인 교양이란 바로 이런 원론 서적들을 읽는데서 시작되지 않을까?- 왠지 이 책이 선정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구제역으로 인하여 인간의 손에 원치 않는
  3. [인문/사회 신간평가단] 3월의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3-10 22:24 
    어느덧 마지막 추천도서 페이퍼를 작성하고 있네요. 그동안 잘 해나갔는지는 의문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과 생각을 나눌 기회가 별로 없었다는 점은 좀 아쉬움으로 남네요.혹시 다시 활동하게 된다면, 좀 더 많은 생각의 공유와 토론, 그리고 무엇보다 갈등의 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다들 수고하셨어요.1.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 이 책을 아직 직,간접적으로 접해보지 않은 분들이 있을까 만은, 그래
  4. 3월, 읽고 싶은 인문 사회 책들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3-11 10:54 
    오늘날 가장 영향력있는 사상가 중 한 명인 에드워드 사이드는 평생 어떠한 하나의 이론이나 담론에 치우치는 것을 특히 경계해 왔다고 합니다. 사상의 자유는 자신이 주장하는 쪽으로 기울기 마련이라는 생각을 하는 저로써는 무척이나 그의 중심잡기가 존경스럽습니다. 치우침없이 평형을 유지하며 평생 휴머니즘을 옹호해온 지성인인 에드워드 사이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3월, 가장 읽고 싶은 책입니다.문제와 고통의 연속인 삶을 지속해야 하는 이유
  5. 내 맘대로 주목하는 2011년 2월 출간된 인문/사회 신간
    from MacGuffin Effect 2011-03-13 17:21 
    인간은 아무래도 마지막에 와서야 뒤를 돌아보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나 보다. 마지막 책 추천 페이퍼를 쓸 때야 되서야 지난 몇 개월 간을 돌이켜보게 된다. 서평단 활동이라는 것, 동시에 같은 책을 읽고, 한 가지 책에 대해 각자 다양한 견해를 내어놓는다는 것.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일이다. 동시대에, 같은 기한을 정해놓고, 같은 책을 읽게 되어 있는 이 구조 말이다. 거의 같은 시간에 같은 책을 읽고서도, 각자 나름의 (매우) 다른 목소리들이 나온다. 그
  6. 2011년 2월 출간된 도서중 이 책만은...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3-14 16:45 
    8기 서평단 대타로 지난달부터 참여했는데 이거 너무 금새 시간이 흘러가버리네요이번 9기에 지원은 했는데 잘되야 할텐데 말이죠^^그나저나 마지막 추천 도서는 채택되었으면 합니다...정조시대와 그 이후를 구획하는 선은 무엇인가 이 책의 제1부 1장은 정조의 개혁조치들이, 조선왕조를 오랫동안 지탱시켜온 메커니즘에 중대한 변화를 초래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장기 지속의 근간이 된 ‘공론정치’의 특징과 구조를 다뤘다. 제2장과 3장에서는 세도정치기의 전사(前史)인
  7. [3월 인문/사회] 주목신간
    from 에밀 시오랑을 기억하며 2011-03-14 17:19 
    3월 마지막 주목신간을 옮겨 적는다. 매번 좋은 책들은 많은 것 같은데 어두운 눈이 늘 말썽이다. 그럼에도, 이 어두운 눈에도 보이는 책이 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이다. 처음 주목하는 신간은 최정우의 <사유의 악보―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이다. 출판사 자음과모음에서 시리즈물로 출간하는 하이브리드 총서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이 하이브리드 총서의 첫 번째 책이다. 하이브리드 총서는 국내 학자들의 집필서로만 구성
  8. [3월 인문/사회] 주목 신간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11-03-15 17:43 
     만화로 교양하라<먼나라 이웃나라>만큼 쉽고 재미있는 교양서가 또 있을까요? 만화는 나쁜 것, 의미 없는 것이라는 통념을 깨뜨리고 만화도 즐거운 교양의 보고가 될 수 있음을 말한 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님의 책이라 무조건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나쁜 남자들제목부터 매력적인 책. 유럽판 나쁜 남자들’ 이야기인 이 책이 궁금합니다. 늘 그렇지만 왜 항상 최고의 여자는 최악의 남자에게 끌리는지, 그들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잖아요
  9. 3월 추천도서(인문/사회/과학)
    from 어느 게으름뱅이의 골방 2011-03-15 20:13 
    꽃피는 3월인데 8기 서평단은 이제 어느덧 마지막 이네요.9기 서평단에는 경제/경영에 신청했습니다. 안될 확률이 많겠지만요. ^^제가 세번 연속 서평단을 했다는 불가사의함에서 어떤 용기를 얻어 9기에도 도전을 했지만 솔직히 이만 하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요만큼 했으면 된거지요. ㅎㅎ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체계적인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꼬박꼬박 달달히 책도 읽었고 허접한 리뷰아닌 리뷰를 올리고(안 짤릴려고 ㅎㅎ)그랬지요.하여간 2월에 출간된 책 중에
  10. 3월 주목 신간 도서
    from 창조를 위한 검은 잉크의 망치 2011-03-16 13:03 
    거장 처럼 쓰지 못해도 좋다. 오노레 드발자크, 찰스 디킨슨, 도스토 예프스키, 프란츠 카프카, 조지 오웰 등 그야말로 거장들은 다 모았다. 윌리엄 케인이 거장이라 칭하고 분석한 그들의 글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듯하다. 모방을 통해 창작의 도구를 완벽하게 갖춘 다음 자신만의 독창적인 창작에 이를 수 있고 또 능가할 수 있다는 추천의 말에 기대어 한번쯤 자신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다.라틴 아메리카는 언제나 내게 구체성을 얻지 못하고상상의 영역
  11. [인문/사회과학] 3월 추천도서
    from 꽃도둑 뭐하게?.... 2011-03-16 13:57 
    에코의 기호학-미학과 대중문화로 풀어내다 / 연희원/한국학술정보/나와 너의 사회과학 / 우석훈/ 김영사땅, 불, 물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 제이 그리피스/알마세속의 어긋남과 어긋냄의 인문학 / 김영민/글항아리오리엔탈리즘과 에드워드 사이드 / 발레리 케네디/갈무리혼종문화 / 네스토르 가르시아 칸클리니 / 이성훈 (옮김( / 그린비
  12. 3월 추천 도서
    from 쓰다, 여기 2011-03-16 15:30 
    1. 대학 주식회사대학은 수천억 원의 적립금을 쌓아두고도, 매해 등록금을 올린다. 대학생들은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빚쟁이가 되고, 빚을 갚느라 허덕인다. 대학은 큰 학문을 배우는 곳이 아니라, 취업을 위한 경쟁의 장이 되어 가고 있다. 대학교는 배를 불리고, 대학생들은 가난해지며 과연 대학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다. 이 책을 읽게 된다면 그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을까? 기업보다, 더 큰 기업이 되어가는 대학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2. 우리는
  13. 인문/과학] 눈에 띄는 새책 - 2월 : 지금, 경계선에서
    from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2011-03-17 09:21 
    죽음 앞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2011년 2월에 출간된 인문/과학/사회/역사 분야 신간들 중 이 분야의 알라딘 신간평가단과 함께 읽고 싶어 관심 있게 살펴본 책들. 오래된 믿음에 대한 낯선 통찰 지금, 경계선에서 레베카 코스타 (지은이) | 장세현 (옮긴이) | 쌤앤파커스"인간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현대 문명의 급증하는 복잡성과 한계 및 문제점에 대해 '인간의 생물학적 한계'를1차 원인으로 지적하고, 인간의 '인식한계점
 
 
2011-03-17 09:3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