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15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 A조
꿈꾸는섬, moon, 비밥416, 후니마미, 수수, 탁발, 변명, kimji, 내숭구단, luck0602
베리타세룸, 유니, 어느멋진날, 싱클레어, 로네리, tiktok798, 라일락, mida1004, 샤타, 로드무비 (총 20명)


* 재작년 쯤, 아이들을 위한 책에서 <엘 시스테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엄청나게 감동을 받았었지요. :) 음악의 힘은 이렇게도 놀라운 것이구나! 그런데, 역시 저만 감동한 게 아니었던? 책으로도 나오고, 영화로도 나오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보니, 남 이야기 같지 않고, 기쁘고, 막 그렇네요. 이 책은 남미 최대의 산유국이지만 극심한 빈부격차로 전 국민의 30퍼센트 이상이 빈민층인 나라, 총격 사건과 마약 거래, 폭력으로 얼룩진 나라 베네수엘라에서 거리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나눠주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르쳐 아이들을 가난과 폭력에서 구해온 음악 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35년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음악이 이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 리뷰 남기시고, 알라딘 서재에 꼭 남겨주세요! 먼 댓글 연결도 꼭이요!!!

* 주소 변경 있으신 분은 개인정보 변경이 아니라 propose@aladin.co.kr로 메일 보내 주셔야 확인 가능하고요. 가끔 메일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신간평가단 서재에 덧글/비밀덧글로도 꼭! 남겨 주세요.

* 이제 가을이네요. :)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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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악이 있는 곳에 꿈꾸는 미래가 있다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0-09-09 17:35 
    음악, 아름다운 선율~~ 음악이 있는 곳엔 꿈이 있고,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다. 이런 것을 실현시킨 사람들의 이야기. 바로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이다. 베네수엘라는 남아메리카의 빈부의 격차가 심한 나라이다. 베네수엘라가 음악이 넘쳐 흐르기에 그곳에는 행복이 있다. 한 사람의 좋은 생각이, 현명한 생각이 베네수엘라의
  2. 연주하라, 그리고 싸워라(Play and Fight)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9-09 22:26 
      다큐멘터리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 개봉에 맞춰 에세이집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영화 개봉에 맞춰 어떤 이득을 보려고 출간된 것은 아닙니다. 사실 블록버스터도 아닌 다큐멘터리 영화는 관련 책을 출간해봤자 크게 이익이 되지도 않고요. 번역가 김희경 씨의 개인적인 관심에 의해서 출간이 되었더군요. 이 책의 주인공인 엘 시스테마를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는 분들의 도움도 받고, 오랫동안 준비해서
  3. 음악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게 하다.
    from 유니님의 서재 2010-09-12 17:32 
     음악의 힘은 놀랍고도 대단하다.  이 책은 엘 시스테마 안에서 꿈을 찾고 훌륭하게 성장해가는 이들의 다양한 사례와 베네수엘라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담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는 빈민가 아이들에게 악기를 나누어주고 음악을 가르쳐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더 나은 어른으로 성장하게 하는 일이다. 음악을 통해 마약이나 폭력 등 여러 청소년 문제들을 막아 줄 뿐만 아니라 스
  4. [엘 시스테마] 음악을 통해 인생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9-13 02:19 
  5. [엘시스테마,꿈을 연주하다]꿈의 제조공장, 엘 시스테마
    from 하늘의 아치 2010-09-17 10:44 
    '엘 시스테마'를 만나는 내내 음악의 힘은 과연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자동차 경적소리만큼 잦은 총성, 지독한 가난,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약의 유혹 속에 베네수엘라 아이들은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집안에 있을 때조차 갑작스레 쏟아지는 총알을 피해야하는, 10살이 채 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쉽게 마약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베네수엘라의 빈민가
  6. 우리 교육 속에도 엘 시스테마가 찾아오길..
    from 느리미책세상 2010-09-18 10:05 
    [우리 교육 속에도 엘 시스테마가 찾아오길..]    음악과 미술같은 예술활동이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다. 단순한 개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든 사회, 소외받은 집단의 마음까지 치유하면서 희망을 심어주고 긍정의 마인드까지 갖게 한다면, 이는 거의 기적과도 같은 일이 아닐까?   간혹 방송을 통해서 타국의 소외받은 계층들이 음악을 통해서 새로
  7. 음악에, 연주에, 오케스트라에 그들의 미래를 담다...
    from 내숭구단님의 서재 2010-09-20 10:53 
    음악에, 연주에, 오케스트라에 그들의 미래를 담다...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다른 미래를 만들기도 하고, 조금은 다른 사고방식을 담아주기도 하는... 사람에게 변화를 주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가르침이 몇가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음악이 아닐까 싶다. 이 생각은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내가 해온 생각이기도 하지만, 다른이의 말을 들어봐도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는 것을 보면 아주 틀린 도구(?)는 아닌 듯 하다.
  8. - 그들 스스로가 만들어낸 기적에 박수를 보내며
    from 샤타님의 서재 2010-09-21 00:16 
     "만약 내가 가족 중 한 사람이 음악인인 집안에서 태어났더라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을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엘 시스테마는 내게 새로운 기회를 주었다. 엘 시스테마는 모든 사람을 끌어안는다. 그리고 아브레우 박사는 이 모든 사람의 아버지이다. 나는 진심으로 말할 수 있다. 아버지란 당신을 낳은 사람이 아니라 당신을 키운 사람이라고."  - 27p  어릴 때 '천사들의 합창'과 '사운드 오브 뮤직'을 보면서 묘한 환상
 
 
라일락 2010-09-01 12:26   좋아요 0 | URL
감동적인 이야기같군요, 감사합니다.

수수 2010-09-01 13:31   좋아요 0 | URL
너무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