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영한 대역본> 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9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 B조
안또니우스, sHEecHA, 설이모, 오후즈음, 푸리울, 인삼밭에그아낙네, 물꽃하늘, heero000, 에코하나, beingawake
수박, shahel, 푸른담요, spiria, 살란티어, 한사람, 한수철, 쿵쾅, 유부만두, 문플라워
* 안녕하세요. 문학 B조 여러분. 이름 확인하셨나요? 자자. 위에 계신 분들이 문학 B조입니다.
* 아무래도 이 책을 받으면서, 이 책은 오랜 스테디셀러인 만큼 읽으신 분들이 많을 거라는 걱정이 슬쩍 들긴 하는데요, 자자, 그런 분들은 영어공부 하신다는 생각으로 다시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워낙 오래도록 사랑 받은, 워낙 좋은 책이니까요. 오래 사랑 받는 데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거잖아요. 게다가 원문에 전혀 손대지 않고, 그대로 실었다는 작품이니까, 이런 기회 흔치 않으니까요.
*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이 책을 꼽는 분을 정말 여러 명 봤어요. 안도현 시인은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큰 소득이 하나 생겼다. 내 아들에게 귀가 닳도록 해줄 말을 여기서 발견한 것이다, 라고 말했고, 가수 김창완은 인디언들뿐만 아니라 스러지는 모든 것들에 대한 애정을 갖게 만들어주었다, 라고 이 책을 평했는데요, 여러분은 이 책을 읽고 뭐라고 얘기하실 지 궁금합니다. 현대사회의 이기주의, 물질만능주의와 그로 인한 폐단은 오늘날 우리 삶의 피폐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그런 현대 사회의 허구성을 뼛속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게 만들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영혼을 뜨거운 감동으로 정화시켜준다고 합니다.
* 앞으로 리뷰 열심히 잘 써주시고요, 기한이 조금 늦으시더라도, 리뷰는 꼭 올려주세요. (저, 그렇게 빡빡한 사람 아니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