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2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B조
깐짜나부리, 중환자, ilovebooks, 돌이, 분홍쟁이, poison, 인삼밭에그아낙네, 물방울, 시뮬, Forgettable.,
이매지, 또다른세상, 필리아, 연향, 설해목, 베짱이세실, 穀雨(곡우), 휘문, 한수철, 문플라워 (총 20명)
* 생생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필치로 정평이 나 있는 김인숙 작가의 손에서 조선 비운의 세자 <소현>이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 책은 끝내 왕이 되지 못한 채 꿈처럼 사라진 비운의 세자 소현이 처해 있던 현실과 그의 내면에 깊게 드리워져 있던 비애를 통해, 조선이 가장 위태롭고 혼란스러웠던 시기의 이야기를 장대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왕의 아들인 소현 세자를 비롯, 양반과 중인과 천민의 운명이 당시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서로들 어떻게 맞물리고 펼쳐지는지 전체적인 시선으로 들여다보고 날카롭게 포착해냈다는 이 책을 통해, 잠시 소현과, 또 당시의 조선과 만나는 시간 갖게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