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그래픽 노블)>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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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4월 3일
리뷰 작성 기간 : 4월 16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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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rom 주렁주렁~ 2009-04-04 19:38 
     무리 속에 섞이지 못 하고 혼자만의 삶을 살아야 한다면 그 삶은 과연 행복할까, 불행할까?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나이를 먹을수록 젊어지는 운명을 가진 남자가 있다. 모두가 앞을 보며 똑바로 달려 나갈 때, 혼자서 역주행을 하는 남자. 그의 이름은 벤자민 버튼이다.  우스꽝스러웠던 아동기를 거쳐 결혼과 군 입대, 뒤늦은 대학생활, 아들 집에서의 더부살이까지. 벤자민의 거꾸로 인생은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그의 출생과
  2.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rom 마음의 평화 2009-04-05 10:45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작품을 만났다.  짧은 작품이기는 하지만 사람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은 길고, 감동도 길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이미 영화로 제작된 것을 보았고, 다른 단편집을 읽어보았으며, 이번에 노블마인의 책으로 또 한 번 읽어보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그래픽 노블로 보게 된 것이 정말 신선했다. 그래픽 노블의 형태로 만들어진 책은 이 책이 유일하다고 한다. 오랜만에 다시 예전의 감
  3. 그래픽노블로 만나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
    from 지은맘 2009-04-06 14:38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고 영화가 흥행을 하면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우후죽순처럼 출간되었다. 그 중에서 읽어보고 싶었던 세 출판사의 책들을... 정말 기적처럼 모두 읽었다. 모두 비슷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읽으면서 받는 느낌도, 읽고 난 후의 느낌도 모두 다르다.  특히... 노블마인의 "벤자민"은 아주 독창적이다. 피츠제럴드의 단편선들을 모아 묶어서 출판한
  4. 시간을 거꾸로 산 벤자민 버튼
    from 돌이 책읽기.. 2009-04-07 10:29 
    얼마전 아름다운 영화 한 편에 홀딱 반해버렸었다. 시간을 거꾸로 산 한 남자의 일생과 사랑이 아름다운 영상 속에 완벽하게 녹아든 영화에 혼을 빼앗겨 버렸던 것이다. 정말이지 아름답고 아름다운 영화였다. 그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동안 느낀 감정들은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 순수한 감동으로 변하며 행복을 느끼게 만들었다. 영화가 너무도 인상깊었기에 운 좋게 나에게 찾아든 원작이 반갑지 않을 수가 없었다. 더욱이 원작과 함께 그래픽 노블로 새롭게 태어난
  5. 벤자민 버튼의 거꾸로 된 삶.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4-07 14:53 
      독특한 경험이었다. 한 단편을 세 번에 걸쳐서 읽은 일은. 영화화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출판사에서 앞다투어 피츠제럴드 단편을 출간했다. 국내 독자들도 갑자기 쏟아진 여러 출판사의 번역물 중에서 어떤 작품을 읽어야 할지 헷갈릴 정도로 급격한 부흥을 일으켰다. 내가 먼저 접하게 된 벤자민 버튼의 이야기는 피츠제럴드의 다른 단편도 실려 있는 두툼한 책이었다. 처음엔 벤자민 버튼의 이야기가 단편인지 모르고 읽었다가 잠시 당
  6.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09-04-08 13:18 
    이제는 너무나 많이 알려져 그 내용에 대한 언급마저도 하기 어색한 노인으로 태어난 벤자민의 거꾸로 가는 인생을 다시 만나게 된다. 영화의 개봉에 맞추어 몇몇의 출판사에서 발간한 동일 제목의 책이 발간되었고 이미 한 권을 읽어 보았기에 뭐 새로운 느낌이 들까하고 펼친 노블마인의 벤자민은 먼저 그래픽 노블이라는 만화의 형태로 되어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컷으로 연결된 소설은 색다른 느낌을 주었고 다시 한번 벤자민의 일생을 따라가게 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7. 결국 사라지는 것, 그것이 삶
    from 識案 2009-04-09 16:01 
     하나의 원작이 동시에 여러 출판사에서 출판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 믿을 만한 책이라는 것일까? 영화로 만들고 싶어했던 F. 스콧 피츠제럴드는 자신의 책이 이렇게 열풍을 일으키는 것을 안다면 하늘에서도 무척 행복할 것이다. 마케팅의 영향도 있겠지만 원작이 좋으니까 그렇겠지 싶다.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동명 소설은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모음집이었다. 노블마인에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만화와 원작으로 만나
  8. 만화로 만나는 벤자민 버튼의 삶.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09-04-10 13:39 
    이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와 그 외 몇 편의 단편을 읽었음일까, 책장을 넘기는 것이 심드렁하다. 그래도 만화로 만난다는 것은 특별한 느낌임에는 틀림없다. 전체적인 색채감은 어둡고 한 아이의 탄생이 기쁨이 되지 못하기에 노인으로 태어난 벤자민을 보는 것이 독자로서는 여간 우울하지 않은데, 남들과 다르게 살아간다는 것,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조차 허락 되지 않은 벤자민은 이미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버지와 대화를 하고 행
  9.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그래픽노블이라서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4-11 17:39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는 것은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다. 책을 읽는 것이 즐거운 것은 반 정도는 신선함 때문이다. 새로운 내용이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여러 출판사에서 나온 터라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게 되었다. 영화가 개봉하면서 유행을 탄 것인지 지나치게 많이 나온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함에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여러 번 읽는 것은
  10. 만화로 보는 <벤자민 버튼...> 소설과 영화 사이에서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09-04-16 11:38 
     어찌 어찌 하다보니 피츠제럴드의 이 작품을 소설로 영화로 그리고 만화로 보는 호사를 누렸다.   원작을 두고 영화로 만화로 보는 이 작품은 조금씩 달랐고 과연 누가 어떻게 각색하느냐에 따라 내용이 이토록 달라질 수 있구나 새삼 인간의 창조력에 경의를 보낸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하면 앞으로 5년 뒤 또는 10년 뒤에 이 작품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까? 기대가 된다.  소설로 한 번 읽었을 땐 그냥 이런
  11. 판타지 외피 밑에 숨겨진 수많은 이야기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9-04-16 22:13 
      나에게 피츠제럴드는 언제나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다. 사실 이 소설에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두 번 정도 읽었는데 아직도 머릿속으로 가슴속으로 다가오는 느낌이 없다. 대단한 인기를 얻는 작품 몇 편들이 두 번 정도 읽어도 그 재미를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소설이 그렇다. 하지만 놀라운 발상을 가진 이 책이 눈에 들어온 것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작가의 이미지를 깨트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편을 만화로 표현
  12.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그래픽 노블)]
    from 검은비 2009-04-16 23:06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을 가장 먼저 접한 것은 영화였다. 원작이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 F.스콧 피츠제럴드인 것을 알고는 원작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영화로 접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신화에 굶주린 미국사회를 보고 있는 기분이 듬과 동시에 독특한 설정에 놓인 두 남녀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스토리 자체가 한 남자의 일생을 다루다 보니 서사적이고 그 여
  13. 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벤자민 버튼 씨의 이야기
    from 씽긋씽긋 2009-04-16 23:59 
    그래픽 노블로 만나는 벤자민 버튼 씨의 이야기
  14. 종합선물세트
    from zipge's EX-LIBRIS 2009-04-19 23:20 
    원작이 있는 작품이 영화나 만화화 되었을 경우 개인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원작을 먼저 읽어볼 것을 권한다. 시각적인 이미지가 텍스트를 읽어 내려가는데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상력은 소설 읽기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청준의 『밀양』을 읽으면 전도연과 송강호가 떠오르고 필립 K. 딕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읽는데 톰 크루즈의 얼굴이 자꾸 떠오른다면 그것 자체만으로도 독서를 방해하는 것이 된다. 『위대한 개츠비』의 위대한 작가 F.
  15.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노블마인 / 그래픽 노블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5-05 23:06 
         # 타임머신이 있다면, 언제로 돌아가는게 좋을까?       '시간'을 소재로 다룬 소설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건 타임머신이다. 생의 어느 순간으로 돌아가면 내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을까? 지금 이 기억을 가지고 옛날로 돌아간다면, 미래를 짐작 할 수 있기에 삶의 선택에 큰 방향성을 알고 살 수 있지만, 또 살다보면 계속되는 선택의 연속에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
  16. 세상을 거스르는 사나이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09-05-31 15:16 
    올해 들어 가장 많이 제목이 회자되는 소설을 들라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 책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경우는 더욱 독특하다.  1920년대 활동한 작가 피츠제럴드의 작품인 이 소설이 지금에 와서야 우리에게 드러나는 이유는 아마도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영화 때문이겠지만, 오히려 영화보다 원작 소설이 더 인기다. 단편 소설인데다가 여러 출판사에서 다투어 출판하여 다양한 판본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