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소설>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대상 도서 : 1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문학 > 라이트노벨
문학 > 본격 장르소설
문학 > 세계문학
문학 > 한국소설
문학 > 외국소설
고전 > 동양고전문학 중 소설 작품
고전 > 서양고전문학 중 소설 작품

 


신간평가단 분들의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셨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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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월-소설 분야 주목 신간
    from 20대 청춘의 세상읽기 2011-02-08 04:43 
    1.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있잖아요, 나는 사람을 죽일 수도 있어요. 만약 누가 루스를 해치려 한다면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당장 죽여 버릴 거예요.""오, 이지, 말만 들어도 끔찍해.""아뇨, 그렇지 않아요. 증오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는 사랑 때문에 죽이는 편이 낫지 않아요?" (119쪽)2. 보이지 않는타고난 이야기꾼 폴 오스터의 신작.세 인물이 서술을 하는 큰 틀 속에서, 주인공 애덤 워커의 회고록이 세 가지 시점으로 진행된다는 독특한 구
  2. 알라딘 8기¸ 01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lovely baella ♥ 2011-02-08 10:27 
    보이지 않는 - 소설 속의 소설, 이라는 소재는 무척이나 독특하다. 처음 이 책의 구성을 보고 치트라 바네르지 디바카루니의 「마지막 고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또한 소설 속의 이야기라는 소재로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것이 같다는 점에서. 또한 시점이 1인칭만을 고집하지 않고, 2인칭, 3인칭_ 이렇게 세가지의 시점을 통솔하고자 하는 작가, 폴 오스터. 게다가 소설의 시점은1967년과 2007년. 4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시점인데, 그 속에서 난
  3. 2월 주목할만한 신간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2-08 12:09 
    1. 보이지 않는폴 오스터의 소설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 책을 선택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처럼 그의 소설들이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것은 그의 이야기가 현재의 우리 삶에한 조각들을 살며시 건들며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아마도 젊은이들의 방황을 다루며 세가지의 시선으로 말하며 반추하는이 책 역시 그럴 것이고, 그래서 나는 폴 오스터의 "보이지 않는"을 선택했다.2. 울분이 책을 선택한 것은 이 책의 갈등요소 중에
  4. 【2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소설】
    from 『끌림, 그리고...』 2011-02-09 02:12 
    【2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소설】원래 짧게만 느껴지는 2월에 설 연휴까지 더해서어느새 1/3이나 흘렀다.그렇다고 새로운 도서들을 그냥 스쳐지나갈 순 없지… ^^《보이지 않는》폴 오스터, 열린책들소설의 형식을 끊임없이 탐구해 왔다는 작가가, 그동안 즐겨 써온 기법인 소설 속의 소설,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구조에 1인칭, 2인칭, 3인칭의 시점을 모두 사용하는 독특한 구조까지 가미되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의 우발
  5. 2011년 2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2-09 17:02 
    1. 아주 오래된 농담 - 개정판(박완서/실천문학사/2011-01-26)지난 2011년 1월 22일 문학계의 큰 별이신 박완서님께서 별세하셨다. 그동안 참 깊이있는 문장으로 사람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셔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분이라 그 슬픔이 더 크다 하겠다. 그분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주 오래된 농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첫 출간년도가 2000년이라 많은 분들이 읽었겠지만 박완서님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다시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2
  6. ...2월, 주목할 만한 신간(소설)...
    from ...책방아저씨... 2011-02-09 17:56 
    <퀴르발 남작의 성>을 읽고 효율적인 계획성과 그 치밀함에 놀라웠다. 장편또한 새로운 형식인듯 한데 기대가 크다. 이런 경우 보통 실망과 비례하기 마련인데 내 경우 그 이유마저 낱낱이 밝혀 말하고 싶어질 작가였다.요즘 미국작가들의 지적 우월감이 마음에 든다. 분명 그들만이 펼쳐 보일 아우라가 존재하는 것에 동의한다. 보아하니 이야기도 재미나고 형식과 시점도 자극적이다. 인비저블하다는 제목도 맘에 든다.(사실, 제목보고 기대했다가 실패한 지난
  7. [소설] 신간평가단 - 02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1-02-09 17:58 
    * 리브라 갈첸, <대기 불안정과 그 밖의 슬픈 기상 현상들> - 대학교 수업에서 서지정보학 수업을 받을 때였다. 교수님은도서관의 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와 날씨라고 하셨다. 책을 읽는 것 또한 그럴지인데 어찌 날씨가 사람의 마음을움직이지 않을 수 있을까?심리학과 기상학. 그래, 이런 책이 진즉 나왔어야 했다.* 필립 로스, <울분> -아름다운 청춘이란 실상 얼마나 되던가? 그러니 청춘의 찬란함을 말하는 교과서적인 말들은 싫
  8. 1월 신간 중에 나를 사로잡는 책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2-10 00:18 
    폴 오스터의 신작이다. 개인적으로 생존하고 있는 미국 현대 작가 중 가장 좋아한다. 아마 그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방식과 구성이 나와 맞는 모양이다. 뭐 나만 맞는 것은 아니지만. 1967년과 2007년. 이 다른 두 시간 속에 담긴 이야기는 무얼까? 하나의 우발적 사건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니 그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지고 싶다.커트 보네거트의 매력을 알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 날카로운 풍자를 생각하면 그냥 지나갈
  9. 2월 주목신간 추천
    from 안또니우스 아지트 2011-02-10 20:15 
    1. 허수경 시인의 소설집, [아틀란티스야 잘 가]는 청소년 성장소설로 우리 지나온 시대의 아픔을 되새겨볼 수 있는 책이고요.2.강동수의 [금발의 제니]지역 소설가의 단편집입니다. 수준급 소설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듯하고요.3. 공지영의 [맨발로 글목을 돌다]올해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입니다.이상 세 권 추천합니다.
  10. 소설분야 - 눈에 띄는 신간(1월)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1-02-12 01:05 
    패니 플래그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어렸을 때 영화를 인상 깊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원작 소설을 읽어 보고 싶어졌다. 기억되어지는 이미지와원작의 진실 사이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느끼고 싶기도 하고. 민음사 모던 클래식 시리즈는 책도 예쁘고 작품 선정도 마음에 들어서 꽤 좋아하는 시리즈라서 더욱 탐나는 책.나라얀 와글레 <팔파사 카페>네팔 문학은 단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지만, 제3세계의 문학에는 한과 비애와 애끓는 삶의 현장이 있다
  11. 2월의 신간 추천도서
    from 나만의 블랙홀 2011-02-14 14:49 
    아내를 기다리는 남자가하룻밤에즉흥으로 만들어 들려주는'나무들의 은밀한 생활' 이란 제목의 이야기이다. 나무들에 얽힌 이야기도 그렇거니와 아이가 잠이 들고 난 이후 펼쳐내는아내와의 사랑, 추억담은듣지 않아도 애잔한 기운이 느껴지는, 마치 안개같은 소설일 것 같다.무엇보다 '가장 웃긴 책'의 반열에 오른데다,주인공의 자포자기 고군분투를 통한 해학이라니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벌써부터 걱정된다.세계 경제와 사회, 문화 여러 삶의 테두리 안에서 열심히 부딪히며 살
  12. 읽고 싶은 책들..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1-02-17 04:55 
    보이지 않는책을 소개하는 내용들을 보다보면, 인간의 삶은 언제나 아주 단순하고, 간단한 한번의 만남이나 한번의 사건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변화하기도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이야기속의 주인공들 뿐 아니라, 우리들도 언제나 인생의 아주 짧은 순간을 기점으로 변화하거나 발전하기도 하고, 또, 반대의 상황에 놓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이 이야기속의 주인공들이, 인생의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그들의 인생에 어떤 소용돌이를 일으키는지, 혹은 빨려드는지, 사
  13. 소설 신간평가단 8기 / 2월의 주목도서 페이퍼
    from 고요한 책꽂이 2011-02-17 08:55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 패니 플래그 / 민음사민음사 모던 클래식은 책이 참 예쁘게 나온다. 그래서 자꾸만 갖고 싶어지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를 영화로 굉장히 인상 깊게 봤는데, 원작이 소설인 줄은 모르고 있었다.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소설이라니 여자인 나로서는 별수 없이 흥미가 쏠리고, 무엇보다 '증오 때문에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사랑 때문에 죽이는 편이 낫지 않아요?'하는 발칙
  14. 2011년 02월 추천페이퍼 : 2011년 01월 주목할만한 신간 소설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1-02-17 23:30 
    1.보이지 않는 / 폴 오스터 / 열린책들폴 오스터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작품을 전작하지 않고서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다. 기다려왔던 신간이 나와주었고, 이 책을 읽기도 전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다음 작품마저 궁금하게 만드는 동시대의 작가가 아닐 수 없다.2.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 페니 플래그 / 민음사영화로 먼저 만났던 원작소설의 뒤늦은 도래이다. 영화의 장면장면이 그토록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생생히 떠오르는 것은 배우들의 호연과 연출의 힘,
  15. 2월,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
    from 액체님의 서재 2011-02-17 23:57 
    추리소설의 감각이란 어떤걸까 하고 상상해본다.피의 속도가 빨라진다.피의 속도가 빨라진다.피의 속도가 빨라진다.사실 이 말을 떠올린 후로 이 말에 휩싸인 상태다. 충분하다. 이미 넘친다. 흥분된다. 기대된다. 얼른 읽고 싶다.오래전 어디선가 주워들은 말이 있다.나쁜 영화는 미래의 종말을 말하는 영화이고, 좋은 영화는 개인의 내일을 걱정하는 영화라고. 나는 소시민의 삶을 그리는 쑤퉁의 글이 개인의 내일, 그리고 오늘을 걱정하는 멋진 소설일거라고 생각한다.어
  16. [8기 소설분야 신간평가단] 2월의 추천
    from LaLaLa.♡ 2011-02-18 15:42 
    국내도서>문학>한국소설오후의 문장 & 일곱 개의 고양이 눈:김애현작가의 소설집이 처음으로 나왔다.단편소설을,아니 한국소설을 추천하는 것에 있어왠지 이번에도 또 평가단 도서에 선정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지금부터 들정도로 이 책이 읽고 싶다. 또한, 일곱 개의 고양이 눈은 표지부터 오잉? 하고 나를 사로잡았는데, 작가는 바로 <퀴르발 남작의 성>을 쓴 최제훈 작가님.작가의 첫 장편소설이기도 하다.원래 한 작가의 작품에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