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샹떼]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6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서흔(書痕), 말리,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흔적, 안단테를부탁해. 

아잇, saint236, 이섬, pukeng, 이브지, 키노,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서흔(書痕) '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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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술에서 무엇을 읽어낼 것인가?
    from savvy? 2015-06-04 16:43 
    때때로 『씨네샹떼』와 같은 책은 가혹하다. 『씨네샹떼』엔 이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택시 드라이버>도 없고 이 세계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운 <버디>도 없으며, 이 세계에서 가장 머저리 같은 <위대한 레보스키>도 없다. 히치콕의 <싸이코>보다는 <이창>이 실려 있었으면 했고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보다는 <라임라이트>를 얘기했으면 싶었다. 어쨌든 이 모든 것을 차치하고라도 내가 줄기
  2. 영화를 읽는 또 다른 시선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5-06-22 00:33 
    영화를 무지막지하게 좋아한다. 한때 밥먹는 것보다 영화 보는 것을 더 좋아했던 적이 있었다. 아직도 영화를 좋아하지만 예전의 열정에 비하면 많이 사그라들었다. 신경써야 할 일이 많아지고 일에 치이다보니 극장을 찾는 일도 쉽지 않아 졌다. 예전처럼 재개봉관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개봉작 시간을 놓치면 디비디가 출시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온라인상으로 봐야만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그런데도 영화가 좋다. 무료한 일상을 탈피하여 나만의 시간을
  3. 영상예술의 꽃 영화의 매력, 힘, 분위기, 서사를 느끼게 하는 이상용, 강신주의 영화 이야기
    from 흔적의 서재 2015-06-23 22:55 
    영화는 정지해 있지만 일정 속도로 스크린에 반사되면 그 안에 담긴 것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의 묶음을 말한다. 여기서 베르그손의 이미지론에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베르그손에게 이미지는 매순간 변화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허상이나 환상이 아닌 것이다. 베르그손에게 이미지는 표상과 사물 사이의 존재이다. 들뢰즈가 베르그손의 이미지론에 착안해 영화 존재론을 정립한 것은 유명하다. 그렇다면 영화의 진면목은 어디에 있을까? 사유하게 하
  4. 두 개의 시선, 또 하나의 미래 『씨네썅떼』 강신주·이상용, 민음사, 2015. 5.
    from 잡학서재 2015-06-24 10:13 
    두 개의 시선, 또 하나의 미래 『씨네썅떼』 강신주·이상용, 민음사, 2015. 5. 반가운 책이다. 한번 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영화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이 책에 언급된 영화를 다시 찾아본다. 영화관 죽순이로 살았던 세월이 제 값을 한다. 『씨네썅떼』에 실린 스물다섯 편중에서 두 편,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8),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1972)을 제외하고는 한두 번 봤던 영화들이다. 이 책이 반가
  5. 영화는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
    from 산.들.바람.1.2.4 2015-06-25 16:05 
    근래 워낙 바쁘다보니 김혜수 주연의<차이나타운>을 본 이후로 한편의 영화도 보질 못했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 두 시간동안 펼쳐지는 삶의 메타포들이 하나의 언어가 되어 생동감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정여울은 '시네필 다이어리'에서 그 느낌을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두 시간 안팎이지만,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는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상영되기 시작된다'라고, 영화는 눈으로 보는 것이지만 영화에서 흘러 들어온 삶의
  6. 씨네 샹떼, 불협으로 화음을 맞춘 이중주
    from pukeng님의 서재 2015-06-28 17:42 
    ciné chanté. chanter라는 프랑스어는 노래한다는 동사다. 영화를 노래한다는 뜻이겠다. 철학자 강신주와 영화평론가 이상용이 진행한 <씨네토크>를 책으로 엮어낼 때는 <씨네 샹떼>로 바뀐 것이다. 그저 영화에 대해 말한다기보다는, 철학자와 영화평론가의 두 시선이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만들어 냈기에 함께 노래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이 책은 영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철학자와 평론가가 부른 이중주로 볼 수 있다.
  7. 영화는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다.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6-29 11:45 
    알라딘 서평단의 어느 분께서 "영화는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라고 쓰셨다. 난 이 제목을 살짝 비틀어서 영화는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이라고 적어 본다. 내가 그 분에 대해 어떤 감정이나 불순한 의도가 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둔다. 가끔 책을 읽을 때마다 호불호가 갈린다 생각을 한다. 다른 서평단 분들은 이 책에 대해서 좋았다고 말씀하고 계시는데 솔직하게 내게는 별로였다. 일단 나는 이런 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인터뷰
  8. 지나온 과거, 바라보는 미래, 부재한 현재-강신주, 이상용의 '씨네샹떼'를 읽고-
    from 골방 서재 2015-06-30 11:14 
    지나온 과거, 바라보는 미래, 부재한 현재. -강신주, 이상용의 '씨네샹떼'를 읽고- 통증 뤼미에르 형제와 멜리에스가 찍은 영화에서부터 버스터 키튼, 에이젠슈타인과 이스트우드에 이르면서 영화라는 예술의 바다는 점점 깊어지고 넓어진다. 단순히 장르나 표현 방식을 횡적이라고 표현해서는 안된다. 영화에 담아낼 수 있는 소재들은 점차 넓어진다. 타르코프스키는 시를 영화로, 부뉴엘과 달리는 미술작품을 움직이는 모빌에 이어 좀 더 다채로
  9. 함께 한 이들을 위한 상찬
    from 이섬님의 서재 2015-06-30 23:17 
    [씨네샹떼] 함께 한 이들을 위한 상찬 문화콘텐츠 창작자나 향유자의 비극은 대부분의 사람이 즐길 수 있고 어느 정도의 경지에 도달하기 쉽다는 것이다. 영화와 책 관련한 각종 강연은 유무료할 걸 없이 늘 인기가 많다. 작년 CGV아트하우스는 민음사와 함께 45만원짜리 영화 읽기 프로그램 ‘씨네샹떼’를 기획하였다. 총 25편의 영화를 철학자(강신주)의 눈과 영화평론가(이상용)의 눈으로 푸는 프로그램. 완강 후 섬세한 편집을 거쳐 강의 내용과 사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