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설 13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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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11월 1일~11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3년 10월 1일~10월 31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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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 신간평가단 11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3-11-01 16:33 
    밤의 여행자들ㅣ윤고은 개인적으로 민음사에서 출간하는 '오늘의 젊은 작가'시리즈에 관심이 많다. '달고 차가운'과 '아무도 보지 못한 숲'을 모두 읽어보았는데, 독특한 색깔의 감각있는 젊은 작가들의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그 세번째로 윤고은 작가의 '밤의 여행자'들이 출간되었다. 재난으로 인해 폐허가 된 지역을 관광하는 '재난 여행' 상품만을 판매하는 여행사 '정글'의 10년차 수석 프로그래머인 주인공 '고요나'. 직장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한
  2. 11월 읽고싶은 소설
    from 공감지수만땅 2013-11-01 17:28 
    하늘이 너무 이뻐서 어디론가 막 가고 싶지만, 딱히 꼭 가고 싶은 곳은 없더군요.그저 일상이 지겨울 뿐이라는거.그런데 일상이 불가능해지면 이 지겨운 일상이 너무도 그리워 질 거라는거.그걸 알기에 매사에 감사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거, 가을의 막바지를 붙잡고 절실히 느껴봅니다. 저는 아직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읽지 않았다는걸로 이 책을 꼽는 이유를 대신할까 합니다. 글쎄..? 내가 잘 읽어낼 수 있을런지 모르겠지
  3. 11월,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할 책을 만나다.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3-11-02 20:36 
    1.제3인류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작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신간 <제 3인류>가 11월에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은 마치 다카노 가즈아키의 <제노사이드>처럼 현생인류와 또 다른 인류를 다루는 책인데요. 사실 저는 현생인류가 아닌 또 다른 인류를 다룬 소설을 접하고 그 발상에 엄청난 충격에 휩싸인 적이있는 만큼 이 소재를 보자마자 당장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책의 저자가 베르베르인만큼 그 수준에는
  4. 11월 기대작
    from 싱새의 책둥지 2013-11-03 03:01 
    이번 달에는 기대되는 작품들이 굉장히 많았다. 특히 사회 문제를 재조명한 작품들이 많아서 흥미로웠음. 저저번 달에는 독특한 사건에 휘말린 노인들(암살이나 납치사건 등)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들이 여러 권 나왔는데 이번 달에는 사회 문제와의 접목이 속속 보인다. 흰둥이 야만인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프랑수아 가르드 (지은이) | 성귀수 (옮긴이) | 은행나무 | 2013-10-16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 - 정확히 말하면 로빈슨 크루소의 반대칭 소설. 이
  5. 11월의 선택
    from 꿈꾸는 글방 2013-11-03 09:23 
    1. 제3인류 / 베르나르 베르베르 비교적 최근작들은 명성에 비해 아쉬운 작품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신간이 나오면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야... 하며 기웃거려 보지 않을 수 없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제3인류』. 2. 10만 분의 1의 우연 / 마쓰모토 세이초 당시의 사회상과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치밀한 조사와 구성으로 담아내는 사회파 추리소설의 아버지 마쓰모토 세이초. 6중 추돌 교통사고를 담은 아마추어 사진작가의
  6. [보고싶어요] 13기 신간평가단, 10월의 주목 소설!
    from hey! karma 2013-11-04 01:14 
    1. 황정은 [야만적인 앨리스씨]황정은의 두번째 장편소설. 2005년 등단한 이후 지난 팔 년간 두 권의 소설집과 한 권의 장편소설을 세상에 내보낸 황정은. 적합한 수식어를 찾기 어려워 그저 '황정은풍'이라고만 이야기될 수 있을 뿐인, 그 누구보다도 개성적인 소설세계를 구축해온 그다. 황정은은 [백의 그림자]를 읽은 이후 가장 좋아하게 된 한국작가입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황정은이니까'입니다. 더구나 [백의 그림자] 이후 첫 장편이라서
  7. 11월의 목록들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3-11-04 07:58 
    1. 재앙은 피할 수 없다. 신간평가단이 고마운 이유는 내가 절대 보지 않았을 책을 보게 해준다는 것이다. 예컨대 위화에 제 7일같은. 또 다시 나는 전혀 보지 않았던 위화의 작품이 좋다는 이유로 이 책을 기대하지만 말이다. 2. 밤의 여행자들. 민음사에서 출간되는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시리즈를 시작하는 것으로 이 책이 좋겠다싶어 골라봤다.3. 대디러브 조이스 캐럴 오츠는 '악'을 다루는데에 있어 누구보다 뛰어난 면모를 지닌다. 얼마전에 본 재밌게
  8. 10월 출간 관심 소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3-11-04 10:53 
    1. 링 월드 프리퀄 1 : 세계선단오래전 <링 월드>를 읽으면서 그 크기를 상상한 적이 있다. 하지만 나의 상상력은 곧 한계에 부딪혔다. 경험하지 못한 규모가 머릿속에서 형상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크기와 별도로 이야기 속에 빨려들어갔다. 그때만 해도 이 연작이 나올 것이란 상상조차 못했다. 반갑다. 2. 제3인류솔직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에 감탄한 것은 <개미>가 마지막이다. 그 뒤 나온 소설들을 읽을 때 학
  9. 11월에는 이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3-11-04 12:36 
    겨울이 코앞에 다가왔다고 느낄 정도로 아침, 저녁으로 춥습니다. 며칠간은 계속 포근해서 이대로 가을이 머무르는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 또 추워진다고 하네요. 따뜻한 방에 누워 책을 읽으면 좋을 계절이 다가옵니다. 2013년 제3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펀치>의 주요 모티프는 극심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존속살해'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하다. 제3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
  10. 11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막무가내도서관 2013-11-04 13:44 
    - 화냥년 병자호란은 이미 많은 드라마에서 다룬 바가 있고, 청나라군에 무참히 짓밟히고 끌려가는 조선의 백성들을 아주 실감나게 다룬 작품도 꽤 많았다. 슬프고 굴욕적이고 참으로 편치 않은 소재이지만 반드시 알아야하는 우리의 역사이기에, 언제나 마음이 저절로 가는 소재인 것 같다. 화냥년은 어린 소년과 소녀를 등장시켜 더욱 그 슬픔과 비참함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 조공원정대 제목과 표지디자인부터 시선을 끈다. 현실사회를 바탕으로 한 이러한 주제는
  11. 11월, 함께 하고 싶은 책들
    from 감정의 기억 2013-11-05 01:05 
    어느덧 11월.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요즘이다무언가에 집중하고, 또 정해진 기간안에 어떤 성과를 내야 하고,, 그런 생각들로 가득 찬 나날들이지만그래도 하루 2시간 정도는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한다그 소중한 여유시간에 함께 하고픈 책들을 소개해본다 1. 야만적인 앨리스씨/ 황정은 <파씨의 입문>을 읽었던 그 때 그 느낌이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다'황정은식' 소설이 왔다 이번엔 황폐한 폭력의 세계를 사랑스러운 여장 노숙인
  12. 풍문으로 들었소
    from   2013-11-05 06:39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작가들은 신간을 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 무덤 안에서라도 계속 글을 쓴다면 또 모를까. 생존한 작가들도 절필하거나 소식이 감감하거나 뭐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뻔하지 않은 추천 글을 쓰기란 쉽지 않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애매한 위치에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질 대로 알려져 있지만 나와 아직 안면을 트지 않은 작가들의 책이다. 이들은 너무나 유명해서 새삼스럽고 처음이라 조심스럽다. 『파씨의 입문』은 선뜻 손이 가질 않아서, 하성란씨와
  13. 11월엔 너희
    from SOMETHING ABOUT US 2013-11-05 19:13 
    1. 야만적인 앨리스씨 / 황정은 올해의 문제작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작가. 황정은의 소설에는 묘한 울림이 들어있다 그간 읽었던 묘씨생, 대니 드비토, 양산 펴기 등이 모두 그랬다 이번 장편소설에도 어떤 울림이 들어있을 거라 확신하고 있다 일본에서 본 여장 노숙자의 뒷모습을 잊지 못해서 쓴 소설이 이번 작품이라고 하는데, 황정은이 그 뒷모습을 어떻게 그려냈는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실은, 황정은의 두번째 장편소설이라는 것 자체가 기대할 만하다
  14. 이 못되고 사랑스러운 유주얼 서스펙트들이여...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3-11-05 21:27 
    오늘, 신간 추천을 하려는데 '뚜르르~' 전화가 왔다. 받아보니 집주인이다. 내년 2월이 전세 기간 만료일이니 그렇지 않아도 전화 올 때가 되었지 싶었다. 그래도 좀 빨리 연락을 해 줄 것이지, 너무 늦게 한 감이 없지는 않다. 불만을 목소리로 내지는 못하고 어떻게 할 거냐고만 물었다. 월세로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요즘 월세 광풍이라더니 드디어 내게도 불어 닥쳐오는구나 싶었다. 다주택 소유자만 어여삐 여기는 정부 덕택에 힘없는 세입자는 오늘도 새우등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