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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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2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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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월에 눈 길 머문 책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12-03-04 21:12 
    벌써 알라딘 평가단 마지막 주목신간이다. 특별히 나는 지난 번 예술 분야에서 에세이로 갈아탔는데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특히 지난 달 선정된 <16인의 반란자들>은 낚시꾼으로 비유하자면 월척을 낚은 기분인데 이런 행운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다. 앞으로 도착하게 될 이번 달 선정도서도 내가 원했던 것은 아니지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도서들이겠다 싶어 기대는 된다. 아무튼 다음 달에도 좋은 책이 선정되어 마지막 휘날레를 멋있게 장식해줬으면 하는 바
  2. 2012년 3월 읽고 싶은 신간 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2-03-04 21:13 
    1. 한 분야에서 20년 이상 몸 담은 사람의 이야기라면 일단은 귀담아 들을 일이다. 더군다나 치열한 삶을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라면. 20년 넘게 한 분야에 종사하고도 할 이야기가 별로 신통치 않은 나 같은 사람에게는 자극이 되리라고 본다. 2. 알래스카 하면 호시노 미치오, 호시노 미치오 하면 알래스카다. 이미 익숙한 그의 사진과 글이 되겠지만 진짜 야생의 삶을 살았던 분이라 그의 글은 늘 가슴으로 다가온다. 3. 그
  3. 3월에 읽고 싶은 책
    from 봄날의브런치 2012-03-04 22:00 
    〈뉴욕 타임즈〉에 '내 이웃이 되어주시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기고했던 오피니언 기사를 묶은 책. 저자가 직접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고, '가깝고도 먼' 이웃과 진정한 소통을 시도한다. 저자는 이와 같은 실험을 하게 된 계기가 부자 이웃이 서로에게 얼마나 무관심한지를 보여주는 '의사 부부 살인 사건'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실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이웃의 이름과 얼굴도 모른 채 살아가는 모습이 현대인의 단면이지만, 그만큼 따
  4. 3월에 만나고 싶은 에세이들~
    from 행간의 의미 2012-03-05 21:57 
    나는 전문가 또는 전문가 집단을 동경한다. 어떤 분야에서 몇십년을 몸담은 이른바 장인들의 삶을 만나는 일은 큰 감동이다. 얼마전에 MBC에서 방송한 프로그램을 봤는데 배우 이서진이 일본의 어느 지역에 가서 도자기를 빚는 내용이었다. 한 50여 점을 빚었던가, 그렇게 빚어낸 도자기들을 전시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더랬다. 평소 이서진이라는 배우에게 호감이 있던터라 꽤 흥미롭게 시청했다. 그런데 내가 그 프로에 눈길이 갔던 가장 큰 이유는 도자기라는 대상
  5. 봄, 책 돋아내다
    from 나만의 블랙홀 2012-03-06 17:11 
    경제학자로 유명한 우석훈이 이번에는 인생 에세이집을 펴냈다. 제목<1인분 인생>이란 말에서도 설파되듯이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넉넉치 못한 사정이 담겨 있다. '행복지수'가 OECD국가중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한국이 이 근본 문제를 제대로 치유하며 살아가고 있기나 한건지 안타깝기만 하다. 이를 진단함에 있어 우박사는 '획일적 삶을 쫓고 있다'는 점을 꼽고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구호 대신에 제 각자의 몫을 창의적이게 이끌어 갈 수 있을지
  6. 푸른 봄,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편의점 2012-03-07 12:26 
    1. 바쁜 현대인에게 여행이란 삶의 활력소일 것이다. 하지만 늘 일정에 쫓겨 여행보단 관광이 대부분이다. 여유있게 여행지를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사진한장 찍고 오는 곳이 여행이 되어버린 시대이다. 1주일의 시간도 내기 힘든 현대인에게 한달이란 시간은 퇴직을 생각해야 가질수 있는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여기 용감하게도 한달이란 시간동안 여행을 한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자전거로 핀란드를 여행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2년전 나도 자전거로 전국일주
  7. 3월의 새 기운을 받아 힘,힘,힘!!
    from 카르페디엠 2012-03-07 23:54 
    1. 라이프 LIFE 파울로 코엘료 지음, 마르시아 보텔료 엮음, 이수영 옮김 / 북하우스 / 2012년 2월 이름만으로도 대단함이 느껴지는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책들을 다 읽지 못했다면, 그리고 앞으로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면 이번에 새로 출판된 이 책을 먼저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0년간 독자들에게 선보였던 수많은 작품들 중 주옥같은 명문장들을 골라 실은 책이라는 점에서 이미 마음을 다 빼앗긴 황홀한 기분이다. 2. 소울 플
  8.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서쪽끝방 2012-03-08 00:11 
    나 뿐만이 아니라 김형경의 새 책을 기다려온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가끔 새 책이 안나왔나 이름을 쳐보았는데, 이렇게 반가울 수가! 마음을 들여다 보지만 말고 이제는 몸에 습관이 되도록 만가지 행동을 훈련하여 비로소 마음의 주인이 되고 어른도 되라 한다니 언제나 어른이 되고 성숙한 인간이 될까 늘 한탄하는 나를 위한 책인 듯. 살아 생전에 결코 가보지 못할 곳이 여러곳이고 가장 가능성 없는 곳이 알래스카가 아닐까. 그래서 나는 알래스카 사람들의 삶이
  9. 3월에 읽고 싶은 에세이
    from 책, 내 인생의 8할 2012-03-08 10:09 
    1. 만 가지 행동 - 김형경, 사람풍경"심리 에세이를 쓸 때마다 늘 그것이 마지막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또 다음 책을 쓰는 자신을 발견하곤 했다." 작가의 이 말에 내심 찔렸다. 내 인생의 가장 힘든 시절을 함께 버텨 준 작가, 그 작가가 그 힘든 기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론 계속 그 길에 머물러주길, 그래서 언제든 내 옛병이 다시 도질 때마다 울며 찾아갈 굳건한 버팀목으로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두서없이 뒤섞여있었기 때문
  10. 3월, 신간 둘러보기
    from 꼼쥐님의 서재 2012-03-08 11:49 
    3월이다!신간평가단의 일원으로 활동을 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봄날의 새순처럼 여린 슬픔이 뾰족 고개를 내밀 듯하다. 겨울이 걷힌 봄하늘에 습관처럼 '희망'을 다짐하듯 다가올 계절과 나의 미래에 작은 미소를 보낸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도서관을 멀리하는 사람은 드물지 싶다. 내가 사는 곳에도 시립 도서관이 있고, 나도 물론 시도 때도 없이 '팥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한다. 공공 도서관이다 보니 다양한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고 이런
  11. 한번도 선정된 적은 없어도
    from 내 인생은 진행중 2012-03-11 10:42 
    톨스토이와 행복한 하루-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씀. 귀족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면서도고뇌가 많았던 인간.말년에는 도덕과 금욕을 강조했던 인간.평생 삶의 지침이 될만한 글을 모아서 자신에게, 또 다른 사람에게 주고 싶어 만들었다는 책.재가 언젠가 한번 빠져들어보고 싶은 작가중의 한 사람.톨스토이.<인생독본>이라는 초간본 제목도 나쁘지 않다. 고독의 권유- 장석주 씀 정년퇴직하고 아이도 집을 떠나고 나면 시골에 들어가 포도농사를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