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아카데미>, <새드일루전>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22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7일
- 받으시는 분들 :
  고슴도치, 그린네, 깐짜나부리, 리듬, 반니수, 분홍쟁이, 뽈쥐, 사과는잘해요, 소보로, 아시마, 에이안, 연꽃언덕, 연향, 
  햇살찬란, 후부키, hanabee, hnine, Jude, Lucid, poison (총 20명)

저희 삼한지 서평단이 18명이 되면서 서평단 인원에 다소 혼선이 생겨서요, 어떤 분께는 도서가 2종이 가고, 어떤 분께는 도서가 1종이 가게 됐어요. 그런데 둘다 2권짜리 도서들이니까요, 1종만 받으신 분들, 너무 아쉬워는 말아 주시고요.

뱀파이어 아카데미와 새드일루전은 총 5권짜리 시리즈도서로 현재 2권까지 출간되었습니다. 모두 보내드리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3권이 출간될 즈음에는 아마 서평단은 다음 기수를 진행중일 것 같아서, 일단 2권까지만이라도 보내드려요. 뱀파이어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 즐겁게 읽으시고, 즐겁게 리뷰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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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lone
    from I CAN'T KILL YOU 2010-01-27 15:15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온 에피소드 중 하나-캐리는 그녀의 연인 미스터 빅에게서 선물을 받게 된다. 고대하던 순간, 드디어 사랑한다 믿는 순간, 자신의 연인이 꾸러미를 건넨다. 어떤 취향일까, 나를 위해 무엇을 준비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여는데, 아차. 이게 뭔가. 전혀 기대하지도 않았던,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이다. 그 선물을 앞에 두고 그녀는 할 말을 잃어서, 연인 미스터 빅에게 말한다. I love you. 
  2. 뱀파이어. 그들이 지켜야할 것들 VS 포기해야 할 것들
    from 여백. 2010-01-29 22:41 
    뱀파이어. 그들이 지켜야할 것들 VS 포기해야 할 것들   어떤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에, 책이 이렇게 두꺼운 걸까. 하는 의문부터 들었다. 장장 두 권 총 합쳐서 800페이지에 달했다. 그리고 세 번째 이야기도 나온다는 것! 사실 판타지(환상소설)나 추리소설을 달가워하지 않는 독자로서 이 책을 읽기가 어려웠다 아니 이 책을 펼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왜냐하면 이들은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였다. 예전에 퇴마록이나
  3. 하프 뱀파이어에게도 쉽지 않은 17세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10-01-30 15:14 
    소설 <19분>을 읽으면서 고등학생으로 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린 시절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은 그리 다르지 않다. 달라진 점이라면 자신의 감정을 그때에 비해서 포장하고 숨기는 기술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어느 나라든 그렇겠지만 미국은 유난히 인기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이 층을 형성한다. 빌 게이츠가 지금 너희들이 괴롭히는 아이가 후에 너희들의 상사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는데도 상황은 변하질 않는 것 같다. 부유
  4. 인간은 왜 뱀파이어에 열광할까
    from 연꽃피는 언덕 2010-01-31 22:24 
    작년엔가 뱀파이어 영화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면서 인간의 삶과 죽음을 초현실적으로 고민하려고 접근하는 매체들이 많이 등장했다. Mortal 과 immortal. 죽거나 죽지 않거나. 살아가거나 살아가지 않거나. 사람들은 영생을 꿈꾸고 영생을 꿈꾼자는 신에게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치부되어 뱀파이어가 되는 가보다. 영원히 죽지 않고 영원히 청춘이지만, 햇빛을 쬘 수 없고 인간과 사랑할 수 없는 치명적인 영생의 유혹, 그로부터 출발한 소설이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
  5. 리사와 디미트리, 우정과 사랑
    from 연향, 책향기에 빠지다。 2010-02-02 15:19 
    학교에 다니다 보면 소문이라는 것은 언제나 따라다니기 마련인가 보다. 한정된 생활 반경과 한정된 사람들 안에서 뭐가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싶어서일까. 작년에 읽었던 <소문(오기와라 히로시, 예담, 2009)>이라는 책은 학생들의 소문을 이용해 마케팅을 하기도 했고, <19분(조디 피콜트, 이레, 2009)>이라는 소설에서는 소문과 평판 앞에서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를 배척하기도 했다. 이 소설에서도 소문은 학생들을 따라다니고 그
  6. 판타지의 옷을 입은 로맨스
    from 깐짜나부리님의 서재 2010-02-02 21:52 
    오랜만에 머리를 비우고 빠른 속도로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특별히 장르소설을 가리지는 않지만 장르 소설에도 급이 있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소녀취향의 로맨스물의 냄새를 풍기는 만화체 그림이 떡 하니 그려져 있는 이 책은 표지 부터가 썩 달갑지 않다. 스콜피오 리첼 미드라는 미국 작가가 쓴 뱀파이어 소설 <뱀파이어 아카데미>는 독서라는 활동에 뒤따르는 복잡한 사고 과정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딱 그만큼의 책이다. 뱀파이어 소설이라
  7. 또다시 나 홀로
    from I CAN'T KILL YOU 2010-02-03 12:42 
    어떤 소설에서는 숫자를 꽤 강조한다. 나이, 혹은 숫자. 십 분 안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미션이 주어지거나(다이 하드에서도 브루스 윌르스가 폭탄 해제를 위해 안간힘을 쓰지 않았던가) 하필이면 몇 살이었기에 그런 일이 충격적이었다던가 하는 식의 강조인데, 이것은 숫자가 강조되지 않았을 때와는 다른 읽기, 보기를 제공한다.  전작과 비교해서 2편에서 강조되는 것은 스트리고이의 존재, 리사와 로즈의 나이가 17세라는 점, 로즈의 엄마 제나
  8. 이거 고전 소설인가..? 모로이가 왜 착한 놈이야?
    from 꿈속을부유하는기분으로 2010-02-03 16:45 
    나는 판타지,SF 같은 장르 소설을 별로 안 좋아한다. 더불어 추리 소설도. 그래서 리뷰를 쓰기가 참 난감하다. 이 책이 잘 씌여진 건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두 신문사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고 미국도서관협회상 수상을 했으면 잘 씌여진 편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나는 또 할리퀸 로맨스 같은 것도 읽지 않는다. 그 내용이 그 내용이라. 거기 나오는 남자들도 외형부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감성이 메마
  9. 뱀파이어 아카데미에서 무슨 일이 시작되려나
    from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2010-02-04 00:40 
    2월의 시작을, 역시나 뱀파이어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뱀파이어가 등장하는 책은 그만 읽어야지 하는데도 정신을 차리고보면 뱀파이어 소설이 제 앞에 떡 버티고 있답니다. 요즘 뱀파이어를 소재로 하는 책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것처럼요. 이 작품 역시 다섯 권의 시리즈로 계획되어 있는데요, [뱀파이어 아카데미] 는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의 1부입니다. 시리즈의 제목이 1부에서는 소제목처럼 쓰이고 있으니 혼란스러워하지는 마세요. 책
  10. 1부보다 괜찮았던 2부.
    from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2010-02-04 16:06 
    앞서 리뷰한 '뱀파이어 아카데미' 시리즈의 2부인 아이입니다. 1부의 표지는 리사와 로즈가 장식했는데, 2부의 표지는 디미트리-로 보이는 남자-인 듯 하네요. 짙은 눈썹에 흩날리는 머리하며 하늘하늘한 옷차림을 보니, 어릴 때 가끔 하던 컴퓨터 게임 주인공이었던 페르시아 왕자가 생각납니다. 흣. 제가 상상한 디미트리의 모습은 요런 게 아니라서 살짝 거부하고 싶어지는 마음에 금새 머릿속에서 이 그림을 지워버렸답니다. 겉표지는 괜찮은데 속표지가 영
  11. 지키려는 뱀파이어, 파괴하려는 뱀파이어
    from 연향, 책향기에 빠지다。 2010-02-04 16:54 
    뱀파이어 소설들이 요즘 속속 쏟아져나오고 있다. 기존의 뱀파이어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얼굴빛이 창백하고 피를 먹어야 살 수 있고, 뱀파이어에게 피를 제공한 사람도 뱀파이어가 되고, 태양빛과 마늘과 십자가를 무서워했다. 그런데 똑같은 뱀파이어는 더는 흥미 유발이 어려운지 이 책에서는 기존의 뱀파이어들과 다른 뱀파이어들이 등장한다. 뱀파이어지만 순수하고 햇볕도 조금 쬘 수 있고, 인간의 피를 빨지만 죽지 않을 정도로만 빨아 마시는 모로이(만약 모로이가 누군가
  12. 영원한 젊음과 사랑을 꿈꾸는 욕망의 상징, 뱀파이어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10-02-05 09:42 
    영원한 젊음을 꿈꾸는 자들, 불멸의 상징  바람이 불자 그녀의 흩날리는 머리카락 사이로 하얗고 가느다란 목선이 드러난다. 그녀의 목선은 뾰족한 턱선으로부터 길고 부드럽게 뻗어나와 작은 옹달샘 마냥 아름답게 빠인 쇄골뼈 사이로 수렴된다. 그런 그녀의 잘록한 허리를 잡아 챈 그는 그녀의 몸을 둥글게 휜 화살 시위 모양으로 만든채 자신의 몸을 향햐 끌어당긴다. 그녀의 머리는
  13. 우정과 사랑과 비밀사이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0-02-06 11:13 
    요즘 뱀파이어 붐이 불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 소설 같은 대중매체를 통해 그 어느때 보다 매력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성공은 기본의 뱀파이어 소설들의 판도를 뒤짚어 놓았고, 덕분에 후발 뱀파이어 소설들의 롤모델이 되어 뱀파이어 소설의 범람 시대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뱀파이어 소설들의 홍수속에서 나타난 뱀파이어 아카데미는 기존의 뱀파이어 로맨스 소설들과는 조금
  14. 뱀파이어 아카데미, 새드 일루전
    from << 생선접는 아이 2010-02-07 23:58 
      뱀파이어가 과잉인 시대다. 최근에 새로 알게 된 뱀파이어 소설만 해도 손가락으로 다 꼽을 수 없을 정도다. 그런데도 질리지도 않고 또다시 찾아 읽게 되는 걸 보면 뱀파이어가 가진 야누스와 같은 이미지(괴기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에 나도 모르게 어느새 중독되어 버린 모양이다. 요즈음에 소개되는 뱀파이어 소설들을 살펴보면 십대 후반의 영 어덜트 세대를 대상으로 한 로맨스 코드의 소설인 경우가
  15. 성장하는 마음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0-02-09 00:19 
    지난번 뱀파이어 아카데미에서 알싸한 뒷맛을 남기며 이야기를 마무리한 후 3개월여의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이 두번째 이야기 새드 일루전이 시작한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 두번째 책의 제목이다. 이 책의 원제는 Frostbite, 즉 동상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쉽게 다가오지 않는 동상이라는 단어는 버리고 한눈에 들어오는 새드 일루전이라는 영어 단어를 선택했다. 슬픈
  16. 새로운 뱀파이어 이야기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10-02-15 21:13 
      인간의 피로 삶을 이어가는 뱀파이어는 저주받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것도 사실이다. 창백한 피부에 햇빛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지만, 그럼에도 강한 힘과 영원불멸의 삶을 가진 것 때문에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와 소설에서 그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이리라. 뱀파이어에 대한 두 가지 시선이 존재하는 이상, 그들에 대한 시선 역시 두 가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17. 색다른 뱀파이어 소설에 빠지다.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0-02-15 21:33 
    평소에는 거들더보지 않는 책 중에 하나가 판타지소설류일 것이다. 그것도 뱀파이어라면! 얼마전에 영화 예고편에서 뱀파이어 관련 영화를 접했다. 영화이름조차 기억에 남지 않지만, 뱀파이어로 인한 인간 멸종의 위기, 뱀파이어는 대체피를 개발하면서, 인간의 마지막 혈투 어쩌고 어쩌고 하고 영화! 잠깐의 예고편이지만 왠지 독특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데 뱀파이어하면 그렇게 인간의 피를 빨아먹으면서 인간과 적대적으로 그려지니, 그런 공상물(?)은 결코 좋아하지 않는
 
 
2010-01-23 14: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4 15:18   좋아요 0 | URL
2종인데 4권이나 가게 되었네요. ㅎㅎㅎ
잘 읽고 리뷰도 잘 남겨주세요! ^-^

꼬마별 2010-01-23 17:11   좋아요 0 | URL
부럽습니다. 좋은 책들 많이 읽으세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1-24 15:18   좋아요 0 | URL
꼬마별님도 다음번에는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0-01-26 23:21   좋아요 0 | URL
지금 이 책 읽고 있는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2010-01-27 15: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1-27 15: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아시마 2010-01-29 13:21   좋아요 0 | URL
저 책이 안왔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