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그림 속 우리 얼굴>서평 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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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10월 19일
리뷰 작성 기간 : 10월 31일
보내드린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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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옛그림을 보며 내 얼굴을 그려봐요.
    from 마주하다 2009-10-21 00:34 
    미술에 조예가 깊거나 일가견이 없는 나에게는 그림을 보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동양화의 경우는 더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른인 나도 그림을 보는게 어렵다고 느끼는데 아이들의 경우는 어떠하겠는가. 결코 쉽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림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좋은 책을 만났다. <옛그림 속 우리 얼굴>은 그림 속 인물들의 다양한 모습이나 표정을 자세하게
  2. 그림속에서 찾는 우리얼굴
    from 창동중1학년 2009-10-25 19:31 
    우리 그림속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담겨 있다. 기록 그림은 우리나라가 어떠한 방식으로 살았는지, 어떤 방식으로 궁궐에서 지냈는지, 또한 유명한 인물의 초상은 어떠했을까 등의 주제로 다양한 기록들이 남아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선조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고, 우리가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위대한 인물의 모습 또한 어떠하였는지 이 그림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자, 그럼 선조들이 그린 옛그림 속에서 조상들의 특징을 잘 살펴보자.&#
  3. 이게 바로 우리 얼굴
    from 조금씩, 천천히, 오랫동안 2009-10-25 23:14 
    어릴 땐 동화 속에서나 나올법한 예쁘장한 이층집이 좋았는데 지금은 푸근하고 아늑한 한옥에 끌리는 것은 아마 나이 탓일 게다. 우리의 옛 그림이 좋아지는 것도 나이에 따른 변화일까. 좋아졌다고 해서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옛 그림 속에서 예전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정취라든가 편안함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을 받고 표지의 ‘황현상’을 마주했다. 비교적 근대에 그려진 그림인데 피부의 결이며 눈가의 잔주름, 약간 사시인 눈동자,
  4.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보는 불편한 시각들...
    from 나무샘님의 서재 2009-10-25 23:25 
    여자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라고 말하면 지나친 걸까? 흔히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니까 기왕 후회할거면 결혼 해 보는 게 낫다고 말한다. 그리고 나이 먹도록 결혼하지 않는 사람, 혹은 못하는 사람은 무언가 개인적으로 결함이 있기 때문일거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그런 시선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어디건 존재하기 마련이다.    동양 문화권에서는 언제나 결혼은 남녀 개인의
  5. 옛 그림과 함께 그림 읽는 시간~
    from 행복한 하루^^ 2009-10-26 00:39 
    <옛그림 속 우리 얼굴>  얼핏 스치고 지나간 사람의 얼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경우도 있고, 여러번 보았지만 만날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는 얼굴도 분명 있다. 그런가하면 입술모양이나 두터움, 입꼬리의 모양에 따라 그 사람의 첫인상이 달라보이기도 하는데 세상에는 닮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똑같은 사람은 없다고 한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식습관의 변화에 따라 얼굴 골격이 달라져 전체적인 얼굴 형태가 달라지고 있는데 
  6. 옛그림을 통해 살펴보는 진정한 아름다움
    from 클립통 2009-10-26 11:16 
    개인적으로 그림 관련 도서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심미안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책을 보면서 배우기도 하고, 내가 느낀 것과 비교해 보면서 읽는 맛이 있기 때문이다. 그림을 읽노라면, 한 폭의 그림에 참으로 많은 것을 담아냈구나~! 싶어 놀랄 때가 많다. 그림도 흐르는 역사 속에서 만들어지는 산물이기 때문이리라~. 이 책이 더욱 흥미를 끌었던 점은, '얼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림을 이야기하는 색다른 접근 때문이었다.  옛 그림 속에
  7. 우리얼굴에서 발견한 무한한 가능성
    from 도라지꽃 2009-10-27 11:40 
    지구촌이라는 큰 틀속에서 우리것을 찾고 느끼고 향유하는것은 그 어느때보다 애틋함을 줍니다. '우리'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나도 몰랐던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주니까요.  우리문화, 우리음식, 우리나라...  이책은 옛그림속에서 우리 얼굴의 역사와 기록을 찾아보고 그속에서 내 얼굴 찾아보고 그리고 미래의 얼굴을 상상할수있는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옛그림속에서 얼굴만을 보는 또다른 즐거움을 주네요.
  8. 옛 그림으로 본 나의 얼굴.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10-28 01:40 
    그림에는 정말 소질이 없는 나는 그림을 잘 그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내 아이들은 그림을 잘 그렸으면 좋겠고 또 소질을 키우기 위해 노력중이다. 그림은 눈썰미가 전부인것 같다. 그림솜씨도 물론 있어야겠지만 인물이나 배경에 대한 위치, 명암등을 잘 파악해야하니까 눈썰미는 있어야하지 않나 생각을 한다. 해외나 우리나라 연예인의 얼굴을 잘 구분해내지 못하는 난 아마 그림을 못그리는 게 당연한건지도 모
  9. 옛 선조들의 모습을 그림 속에서 찾고 그려보는 '옛그림 속 우리 얼굴'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10-28 23:26 
    얼마전 TV를 통해 조선시대의 화가인 신윤복과 김홍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가 방영되어 조금이나마 조선시대의 그림을 접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그 이전까지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드라마나 책을 통해서 우리의 옛 선조의 그림을 통해서 우리의 모습도 어쩌면 옛날 모습과 조금은 다른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사실 옛그림에 대해서는 어린시절 교과서에서 봤던 그림들이 전부인데다 이제는 가물가물해서 잘 기억도
  10. 그림으로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요!
    from 사랑이 가득한 집 2009-10-29 21:59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제일 먼저 보는 곳이 어디인지 사람마다 다를 거예요. 저는 주로 사람의 표정을 보게 됩니다. 나를 만나서 반가운 얼굴인지, 아니면 형식적으로 만나고 말 상대인지 표정을 보면서 판단합니다. 주로 웃는 표정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저도 같이 웃게 되지요. 첫느낌도 좋구요. 옛날 사람들 역시 사람의 얼굴 속에 영혼이 들어있다고 여겼다네요.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에도 그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그렸다고 하구요.
  11. 그림 속에서 사람을 만나다
    from ansdid6님의 서재 2009-10-30 00:42 
    나는 사진찍기를 좋아한다.  고급 렌즈의 사진기도 아니요, 아름다운 풍경이나 사회적인 이슈등을 찾아가 찍는 것도 아니다 그냥 집에서의 일상, 아이들 노는 모습, 가족나들이 때 등을 찍는다 카메라를 잘 다룰 줄도 모르니 촛점을 제대로 맞춰가며 찍는 것도 아니다. 그냥 막찍어 막가파사진일 뿐이지만 그 시간을, 그 느낌을 담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사진을
  12. 옛 그림 속 얼굴을 읽다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10-31 08:43 
    명화가 좋다고 해서 어릴때부터 명화카드도 보여주곤 했지만 우리 그림은 접해준 적이 별로 없다. 처음 김홍도와 신윤복이 나오는 드라마를 통해서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가 않았다. 그림을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행복한 한때가 담겨 있는  얼굴을 남겨 놓고 싶기도 하고, 놀아 줄때도 좀더 다양하게 그려서 보여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때문인지 그
  13. 우리의 얼굴을 찾아서
    from Racha 2009-10-31 21:58 
    시대가 발전되어갈수록 의술도 뛰어나져 성형이 많이 대중화 되고 있다. 커다란 눈과 오똑한 코, 앵두같은 입술 이제는 경제적인 여유만 있다면 얼마든지 자기가 원하는대로 만들 수 있는바, 그래서인지 너나없이 비슷한 외모에 행색에 자기만의 개성과 색깔은 점점 퇴색해지는듯 싶다. 이런 현시대의 흐름과 달리 옛 화폭에 담겨진 인물화, 풍속화, 자화상 등을 보면 꾸밈없는 아름다움이 진정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느낄 수 있다. 지금의 증명사진을 찍듯 초상
  14. 옛그림에서 우리 얼굴을 만나요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10-31 22:04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말에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 박동진 명창의 '제비 몰러 나간다'가 생각난다.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어륀지를 들먹이며 영어 몰입교육에 몰아넣으려고 안달이었다. 하지만 어륀지라 발음하지 않아도 오렌지를 사먹을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영어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내용의 빈곤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외국인에게 우리 것을 소개할래도 발음보다 우리 것을 너무 몰라서 말할 수 없다고 한다.ㅜㅜ  이런 문제를 해
  15. 옛그림을 통해 우리것을 알아가는 시간
    from 같은하늘 아래 2009-11-02 09:13 
    얼마전 배용준이 한권의 책을 내면서 "한국의 관광지 중 추천하고 싶은 곳이 어디냐?"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선뜻 대답을 못한것이 부끄러워 우리나라 여행을 시작하고 그 기록을 남기고 싶었다는 얘기가 생각난다. 가장 잘 아는것이 우리것인이라 생각하면서도 설명이 쉽지 않은 것이 다반사인것 같다. 그 중에서도 그림은 그 시절을 같이 살아오지 않은 우리들이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갖고 그림을 그렸는지 알아낸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우리그
  16. 옛 그림의 깊이를 파헤쳐 준 책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11-02 11:24 
    이 책속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그림들이 많이 등장한다. 인물들이 등장하는 그림들 말이다. 하도 많이 접한 그림들이 이제는 대강 누가 그린 그림이라는 것 정도는 쉬이 할 수 있지만 이 책을 통해 그 그림을 보는 또 다른 시각을 갖게 되었다. 바로 그림 속에 담겨있는 인물들의 표정속에서 화가가 무엇을 그리고자 했는지를 찾을 수 있었다. 별 의미없이 그냥 그림으로만 보았던 그림속에서 이렇듯 또 다른 의미를 알고나니 그 그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듯 하다.
  17. 초상화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네요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09-11-10 00:31 
    오래전 제가 맨처음 초상화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작품은 윤두서의 자화상이예요.광점이 없는데도 마치 불타오를 듯한 강렬하고 날카로운 눈빛의 윤두서의 초상은 그 사람의 사유 세계가 정말 궁금해지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고 늘상 생각하거든요. 좀 더 큼직하게 이 책에서 볼 수 있었어도 좋았을텐데 좀 작아서 섭섭하긴하지만요(^^)   같이 대조하여 소개된 알브레히트 뒤러의 <모피코트를 입은 자화상>도
  18. 우리 얼굴, 우리 정서 그 아름다움의 발견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11-20 05:47 
      신석기 시대에도 인류는 자신의 얼굴을 나타내고자 했다. 자신에 대해 알고 표현하고자하는 이러한 본능은 동양과 서양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발전한다.   동양에서는 사람의 인체를 자연과 비유하였다. 중국의 마의상법은 하늘과 땅, 해와 달에 신체를 비유했다. 조선시대의 한의학자 이제마는 인체를 오행에 비유했다. 인체를 그림으로 나타낸 초기의 작품들에서 동서양은 이미 큰 차이를 보인다. 조선시대의 장부명당도나 복인명당도와 비트루비우스
  19. 맘짱 아이 얼짱으로 키우기
    from 날아라! 도야지 2009-11-22 23:52 
    얼짱이 대세다.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손발이 오그라들더라도, 노래하는 4분 내내 입만 뻥긋하고 있더라도 얼만 예쁘고 잘생기면 하루 아침에 저 하늘 별이 되는 세상이다. 어느 미모의 여대생이 키가 180cm도 안된 남자는 ‘루저’라는 한마디에 개떼처럼 달려들어 온갖 비난과 욕설을 퍼부어 대지만, 모 골프선수가 올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는 사진기사 댓글에는 ‘역도선수니’, ‘레슬링선수니’하면서 실력보다는 외모를 아쉬워한다.
 
 
2009-10-24 1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10-24 18: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09-10-25 14:38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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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연결 부탁드릴게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