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아요, 티베트>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7월 22일
리뷰 작성 기간 : 8월 5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댓글(0) 먼댓글(23)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힘이 지배하는 세상은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에요..
    from 행복한 하루^^ 2009-07-24 01:22 
    <울지 말아요, 티베트> 달라이 라마, 붉은 승려복, 불교를 숭상하는 나라, 높은 고산지대를 오체투지의 자세로 낮고 겸허한 마음으로  고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땀방울,중국의 지배아래 있다는 것, 달라이라마를 정신적 지도자로 받들며 인도에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자치권을 위해 비폭력 투쟁을 하고 있다는 것 ,, 이 정도가 티베트에 관한 나의 상식에 불과했지만 이 책을 보며 티베트인의 삶과 정신을 알아간다
  2. 울지 말아요, 티베트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09-07-24 13:17 
    책을 읽으면서 놀란 것은 티베트의 언어 중에 우리나라 말과 많이 닮아있다는 것이다. 책 속에도 나오지만 서로 비슷한 말에 웃기도 하며 신기해하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엄마 아빠’라는 말도 같았고, ‘날씨’는 ‘남시’로 ‘엉덩이’는 ‘엉덩’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설명에 의하면 티베트 사람들의 모습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과는 많이 닮아 있다고도 한다. 티베트는 중국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그 곳에 여러 일들이 있는 것 등은 예전의 우리나
  3. 희망을 끈 놓지 말아요.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07-25 00:06 
    요즘 너무 내 자신만 생각을 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지구상에 아직도 다른 누군가의 지배아래 수 많은 고통을 지닌 나라와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니 그동안 나만 너무 힘들게 살고 있다는 생각에 한탄했던 지난날들이 조금은 부끄러워진다. 정치나 정세에 전혀 관심이 없던 나는 티베트라는 나라가 중국의 지배아래에 있다는 사실조차 처음 알았다. 티베트는 그저 불교성이 짙은 곳이라는 생각만 했지 그들에 대한 관심 호기심조차 있지 않았었는데,
  4. 울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이...
    from 공감지수만땅 2009-07-25 03:31 
    내 자신이 겪지 않은 일은  수백권의 책을 읽는다 해도 겪지 않은 일이다.  겪지않고 책으로 만난 고통이 아무리 크다해도 겪은 이들의 고통에 비교되지 못한다.  고통의 크기가 똑같지 않다해서 간접 고통의 이유가 없는걸까. 아니, 우리는 충분히 고통스러워야 한다. 울만큼 울어야 한다. 더 많은 사람이...  겪지 않은 더 많은 사람이 고통스러워야 하고 울어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바뀔 가능성이 손톱만큼
  5. 가둘 수 없는 자유 의지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09-07-25 17:16 
    이 책을 읽으면서 수시로 가슴이 먹먹해져야했다. 살아 있다는 것,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것, 조국이란 것, 불의에 저항한다는 것..그런 주제들이 머리 속을, 가슴을 마구 휘저어왔다.   과거 티베트의 이런 이야기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무심하게 듣고 지나가던 이야기다. 그렇지만 근간 우리네 현실이 친일파와 전쟁을 치루고 있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기에 이 이야기들이 너무나 가슴 절절히 마음에 와 닿았다.  비단 불
  6. 티벳인의 선한 웃음을 되찾는 그날까지.
    from 내가 품고 있는 청량한 꿈하나 2009-07-26 20:03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참 먹먹했다. 막연하게만 듣고 있던 티벳의 현실이 너무 마음 아프고 , 안타까워서..이제까지 내가 알고 있던 티벳은 변방의 작은 나라, 달라이 라마라는 위대한 인물과 오체투지의 나라, 종교색이 가득한 나라 정도였는것 같다. 중국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과 독립운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비폭력을 주장하는 이상한 나라라는 정도..   책에도 적혀있든 티베트는 영혼을 지닌 나라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수행자들을 거
  7. 티베트, 그들의 아픔과 고통ㄹ
    from 지은맘 2009-07-27 23:21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일어난 중국의 티베트 무력 탄압을 기억한다. 하지만 관심은 어디까지나 뉴스화 되었을 때만의 이야기이다. 우리 눈 앞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 뉴스를 보기 전까지 티베트가 중국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고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티베트가 자치권을 보장해 달라고 주장하는지도 몰랐다. 독립 운동이 아닌, 자치권 주장이란다. 너무나 많은 피를 흘릴 것이 분명하고 티베트 사람들
  8. 소박한 꿈을 이루고 싶은 티베트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09-07-28 00:51 
    티베트의 시위 소식을 접하면 그저 어느 나라의 일로만 치부하고 있었다. 독립을 주장하는 나라는 무엇인가 발전적이지 못하기 때문이 글로벌 시대에 자유를, 독립을 갖지 못한 것 아니냐는 반문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울지 말아요 티베트>란 동화를 읽으면서 지금의 이 시대에 살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히말라야 산을 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가슴이 묵직해져옴과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아이들까지 그 험한 산을 제대로 된 등산장비
  9. 책을 통한 더위 탈출, 마음은 후끈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7-28 05:58 
    밖은 지금 무더운 여름, 태양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무더위. 모두들 휴가를 떠나는 요즘이다.  그런데 이 책은 순간 이동을 한 듯 눈보라 치는 히말라야를 헤맨다.  동화책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역사적, 사회적 상황과 문제의식을 다루고 있다.  티베트는 지금 중국의 식민지이다. 중국은 여론에 공개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티베트의 자유의지를 무참히 짓밟고 있다. 여론을 조작하고 티베트의 문화재를 관광자원으로 이용하고 티베트의 발
  10. 달라이라마, 깨끗한 영혼을 만나러...
    from 창동중1학년 2009-07-29 16:47 
    티베트는 지금의 중국의 식민지로, 그 유명한 히말라야 산맥이 있는 곳이다. 과거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처럼 티베트 사람들은 지금도 자유를 외치면서 중국을 대상으로 평화적인 다양한 방법의 독립 운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긴 많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본 천황을 암살 또는 고위층 말살 같이 폭력적인 방법을 사용했는데... 과연 티베트 사람들은 그 눈부시게 하얀 히말라야처럼 깨끗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같다. &
  11. 가슴아픈 현실이 들어 있네요.
    from 사랑느낌~ 2009-07-30 12:41 
    최근에 티벳의 문화, 종교, 지역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그 책에서는 티벳의 정치적인 것에 대해서는 일절 다루고 있지 않았기에, 그곳에 이런 엄청난 일들이 있음을 몰랐었다. 뉴스에 나와도 그냥 흘려듣기 때문에 티벳의 망명정부나 독립을 위해 노력한다 등등의 내용은 정말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이다. [울지말아요 티벳]을 보고 나서는 검색을 통해서 티벳의 현재 상황까지도 알아보는 등 그 관심의 증가폭은 어마어마한 듯하다. 이 책을 쓴 작가도
  12. 숭고한 선혈을 선명하게 기억하는 히말라야
    from 도라지꽃 2009-07-31 11:06 
    티베트, 달라이라마 ...내게는 가끔 뉴스에서나 듣는 단어로 검색순위에서도 찾아볼수없는 단어들이다.   그만큼 관심도 없었고 아는바도 없었다. 이책을 보면서 이정도로 문외한이라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웠다. 독립을위해 조용하고 작지만  숭고하고 거룩한 민족혼을 지키기위해 한사람한사람이 전사가 되어버린 그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았다.   티베트는 승려중심의 봉건사회
  13. 히말라야를 넘는 사람들.
    from 까꿍~ 2009-08-03 16:19 
    나는 '히말라야'라는 단어를 들으면, 그 산을 정복하기 위해 생사까지도 넘나드는 등산가들을 가장 먼저 떠올렸다. 이제는, 자유를 찾아 산을 넘는 티베트인들을 함께 떠올릴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티베트에 대해 어떤 사전지식을 갖고 있을까? 가끔 뉴스에 나오는 세계의 사건 사고 소식 속에 포함되어 있는 중국과 티베트 간의 충돌 정도일 것이다. 나 역시 그렇다. 중국과 티베트 간의 역사적 관계는 물론이고, 그들 사이에
  14. 죽음의 산처럼 느껴지는 히말라야를 넘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야기,,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8-03 21:50 
    얼마전에 뉴스로 이문제를 대한적이 있다 정말 몰랐던 이야기를 알게 되어서 참 관심있게 보았던 기억이있었는데 이런 내용을 책으로 접하니 나는 나도모르게 너무 세상살이를 나밖에 모르며 사는것은 아닌가 하고 나를 반성했다 티베트의 문제점, 중국에서 벗어나 내 나를 찾기 위한 이들의 처절한 몸부림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일제시대에 내 나라를 찾기 위해서 독립운동을 했던것처럼, 그네들도 내 나라를 찾고 싶다 탄압하는 이들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15. 자유를 위해 히말라야를 넘는 티베트 사람들 이야기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08-04 22:35 
    우리 어릴때 숱하게 봐 왔던 반공영화는 어린 마음에 정말이지 공포의 대상이었다. 전쟁의 참혹함은 물론이고, 전쟁으로 인한 공포까지도 느껴졌던 그 영화들을 가끔씩 상영할때면 되도록 안 보고 싶었을 정도다. 내가 저 상황에 있으면 어찌 될까 하는 두려움이 가장 앞섰기 때문이다. 6.25전쟁으로 잠시 피난을 가셔야했던 우리의 부모님, 또 나라를 잃고 일제시대를 지내야 했던 할아버지 할머니 모두 참 힘겨운 시간이었으리라 생각되어 더욱
  16. 죽음보다 소중한 자유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8-05 09:34 
    TV 에서 국내뉴스나 해외뉴스에서 가끔 접할 수 있던 곳이 바로 티벳이다. 때로는 누가누가 등정을 했다는 산이 있는 곳이 티벳이다. 바로 히말라야산. 티벳은 중국 남서부에 있는 티벳족 자치구를 의미한다. 이곳에 어떤 일이 있기에 죽음을 무릅쓰고 이 히말라야를 넘는 것일까? 이 책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중국은 티벳을 손아귀에 넣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불교국가인 티벳은 그 유명한 달라이라마가 태어난 곳이다. 결국 달라이라마는 망
  17. 약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용기있는 마음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08-06 07:52 
      주권을 빼앗기고, 말을 빼앗기고, 풍속을 지켜내기 어렵던 시절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있었다. 일제식민치하에서 였다. 이런 고통을 지금 겪고 있는 나라가 있다. 척박한 땅 희말라야에서 종교만이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티벳사람들이다. 중국에 주권을 빼앗기고 망명정부가 인도에 있으며 여러 가지 형태의 독립운동과 자국민의 현실을 세계 사회에 알리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 중이다.    작가는 티벳의 현실을 어떻게 하면 피부에
  18. 티베트의 독립을 기원합니다.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08-06 22:10 
    책먹는 아이의 맛있는 책읽기 시리즈 중 '몽당분교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로 접한 책은 '울지 말아요 티베트'이다. 내가 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쉽게 쓰여진 이유도 있지만, 함께 생각해야 할 문제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자극적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책들은 많지만 부모와 함께 읽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은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우리의 일이 아니기에 별
  19. 울지 말아요. 평화가 곧 찾아올테니.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9-20 18:27 
    어린 시절 우리는 중공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이란 나라를 불러야 했다. 그만큼 거리가 있던 중국이 최근엔 우리 생활과 땔 수 없을 만큼 위치만큼이나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처음 중국을 가보았을 때 공항에 서있던 공안들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었다. 새빨간 어깨견장을 단 제복을 입고 경직되게 서있는 그들을 보며 중공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했다. 며칠 머물며 길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나는 공안을 보며 낯설음은 떨칠 수가 있었
  20. 티베트의 완전한 독립을 기원하며
    from 날아라! 도야지 2009-10-06 09:44 
    “중국 국경수비대가 네팔로 탈출하려는 티베트 주민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국제적 비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루마니아 최대 민영방송인 프로 TV는 중국 국경수비대가 중국과 네팔 접경지역에서 네팔로 탈출하려는 티베트 주민들을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을 방영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과 네팔 접경지역 인근의 히말라야 고봉 '초오유' 등반에 나선 등반대를 동행 취재하던 루마니아 카메라맨 세르기우 마테이가 촬영한 것입니다.” -2006년 10월16일
  21. ■ 티벳의 자주적 독립을 기원하며, '울지 말아요, 티베트' - 정미자, 박선미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10-03-24 17:00 
    제 64주년을 맞은 우리의 "8·15 광복(八一五光復)"은,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제 강점으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이처럼 이미 오랜 과거가 되어버린 우리의 이런 독립 운동이, 세계 곳곳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인 나라들이 있습니다. 1939년 9월 1일, 독일의 폴란드 침입을 시작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대독선전과 1941년의 독일과 소련의 개전, 그리고 우리의 강점과도 관련이 있는 태평양에서의 중일전쟁으로 확대되었던 제2차..
  22. ■ 신 존재와 구원에 관한 재발견, '한낮의 시선' - 이승우, 이룸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2010-03-24 17:12 
    지난 해부터 책에 대한 독서 후기 글을 상대적으로 많이 올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지난 2008년 12월의 '과학이 말하는 광우병의 실체'에 대한 책을 시작으로 60여 권 정도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고 그 독서 후기들을 공개해 나누어온 셈입니다. 본래의 목표이기도 했던 1주일에 1권 정도의 책을 읽고 정리해 나누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 해도 그렇게 해보고 싶고 책과 가까이하고 싶은데, 지속적으로 가능할지 사실 자신은..
  23. ■ 티벳의 자주적 독립을 기원하며, '울지 말아요, 티베트' - 정미자, 박선미
    from sphia virus 2010-03-24 18:00 
        제 64주년을 맞은 우리의 "8·15 광복(八一五光復)"은,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제 강점으로부터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한 날입니다. 이처럼 이미 오랜 과거가 되어버린 우리의 이런 독립 운동이, 세계 곳곳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인 나라들이 있습니다.    1939년 9월 1일, 독일의 폴란드 침입을 시작으로 영국과 프랑스의 대독선전과  1941년의 독일과 소련의 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