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당분교 올림픽>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7월 8일
리뷰 작성 기간 : 7월 22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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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몽당대안학교
    from 공감지수만땅 2009-07-10 14:34 
    우즈베키스탄의 에르킨, 필리핀의 호세피노, 태국의 솜차이, 나이지리아의 이영애, 북한의 박만덕, 그리고 대한민국의 하철수, 김예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아요~?  정답은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시 임평군 홍지읍 몽당리 몽당분교 학생'  여기서 문제하나 더! 에르킨, 호세피노, 솜차이, 이영애, 박만덕, 하철수, 김예슬은 어느나라 사람일까아요~?   정답은 '모두 대한민국 사람'  내가
  2. 겉모습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보자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09-07-10 21:14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폐교가 될 뻔한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부모가 노력을 하여 다시 아이들이 전학을 오게 되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소식을 접하는 순간 정말 좋은 변화를 주는 뉴스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모두가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거나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 중의 하나가 아이들 교육문제가 있기도 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몽당분교 전교생 7명뿐이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세계의 어린이들이 모두 모
  3. 선생님! 외국 사람도 한국에 오래살면 한국 사람이 되는 거죠?
    from 행복한 하루^^ 2009-07-11 16:46 
    <몽당분교 올림픽>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시 임평군 홍지읍 몽당리에 위치한 몽당분교에서는 운동회가 아닌 올림픽이 열린다. 올림픽이란 세계인이 모여 경기를 하며 화합을 다짐하고, 선수 개인의 우승은 자국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로 작용되기도 하는데 본교도 아닌 작은 마을의 분교에서는 어떤 올림픽이 열릴까..? 몽당 분교의 학생들은 모두 국적이 다른 아이들로서  화합이라는 의미보다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함께하는 운
  4. 편견을 벗어나 진정 행복하게 사는법
    from 내가 품고 있는 청량한 꿈하나 2009-07-11 20:06 
    가까이 사는 곳에 공단이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노동자들을 자주본다. 말도 통하지 않는 먼 이국땅에 와서 힘들게 일하는 그들을 볼때면 나또한 편견은 없는지 한번더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은 이런 나를 비롯한 이땅의 모든 한국인들에게, 특히나 생각이 막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이다.   책의 배경은 강원도 두메살 산골 몽당분교이다. 몽당분교는 한국어린이, 북한어린이, 필리핀어린이, 태국어린이, 나이지리아 어린이 그리고 우
  5. 이제는 우리의 이야기
    from 지은맘 2009-07-13 23:26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몇 해 전부터, 다문화 가정과 우리 나라에서 오랫동안 일한 외국인 노동자에 관한 문제를 언급해 왔다. 일을 배우러 우리나라에 들어왔다가 눌러앉거나 체류 기간이 지났음에도 돈을 벌기 위해... 살기 위해 계속해서 우리나라에서 아이들을 낳고 살아왔던 외국인들. 그리고 다른 더 가난한 나라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우리나라로 팔려 온 아가씨들.... 그 아가씨들과 결혼한 농촌 노총각들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로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 
  6. 세계의 온갖 아이들이 몰린 학교
    from 창동중1학년 2009-07-15 23:20 
    몽당 분교. 몽당리에 있는 학교로, 학생은 모두 7명이다. 한국인 소녀 김예슬, 부모 없이 절에서 자라는 하철수, 필리핀에서 온 호세피노, 우즈베키스탄의 에르킨, 태국의 솜차이, 북한에서 탈북해온 박만덕, 나이지리아 부모에게서 태어난 이영애... 모두 온갖 이야기를 가지고서 살아간다. 그들의 사연이란 과연 무엇일까?  몽당분교는 이 분교에 애착을 잔뜩 갖고 계시는 한 선생님이 이 분교로 계속 부임하기를 희망하시면서, 그렇게 이런 시골 구석에서
  7. 강원도 국제학교 이야기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7-16 12:25 
    선생 김봉두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촌지를 받아서 시골분교로 발령이 난 차승원이 분교 아이들과 지내는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었다. 분교학교에 있는 것이 싫어서 아이들을 서울로 전학보내려고 수를 쓰지만 오히려 그들의 진심을 알고 그들의 편이 된다. 그런데 교육청에서 폐교명령이 떨어지고 마지막 졸업식을 하며 마지막 기념촬영을 했던 것이 기억난다.  배경이 비슷한데 내용은 사뭇 다르다.  내용은 새터민, 코시안, 외국인 노동자의 불법
  8. 산골마을 세계어린이들이 모여 공부하는곳,,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7-17 00:11 
    제목이 참 재미나다 몽당 분교 올림픽,,저 강원도 산골마을에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다 산골 마을 분교에는 절에서 사는 철수가 주인공처럼 이야기를 끌어가고 있다 철수의 눈에 비친 모습, 산골마을의 이야기다  몽당분교에 다니는 일곱명의 아이들 절에서 다니는 철수와. 철수는 부모님이 없다 나이지리아부모 아이도 나이지리아어린이인 영애는 자신이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누구보나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창을 사랑하는 꼬마아가씨, 북한에서 월
  9. 우리 모두가 단군의 자손입니다.
    from 사랑느낌~ 2009-07-17 17:43 
    몽당리 몽당분교에서는 서로 피부색이 다른 아이들이 모여서 수업도 듣고, 또 모여서 배추김치에 고구마 싸서 먹고, 운동회도 같이 하고, 한 반이 되어서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주변에 외국인들 참 많습니다.  주말에 대학로라도 가게 되면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낯선 이국의 말들... 또 외국인신부가 와서 낳은 코시안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구요. 우리 아이 학교에도 같은 반에 있답니다. 이 책은 요즘 우리 주변에 많이 있는 외국인들과 더불
  10. 이젠 우리 모두 이웃입니다.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09-07-19 13:11 
    '다문화가정'이라는 말이 새로이 생기고 이젠 외국인과 함께 생활이 평범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도시에서는 한국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을 하러 외국인들이 몰리고, 시골에는 우리나라로 시집 온 외국인 며느리들이 있다. 더구나 시골은 사정이 더하단다. 젊은 사람들이 도시로 떠났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 아이들이 다닐 학교는 어떨까. 교육은 제대로 받고 있을까. 아이들이 적다는 이유로 시골의 작은 학교들이 폐교의 위기에 닥쳐있다. 아이들이 배
  11. 차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from 까꿍~ 2009-07-19 18:05 
    몽당분교에는 다른 학교와는 다른 게 하나 있다. 여느 시골 마을 분교처럼 학생수도 적고 폐교의 위기에 처해있는 점은 같지만, 학교 구성원인 학생들이 다른 마을과 다르다. 우즈베키스탄, 북한, 필리핀, 한국, 태국, 나이지리아, 그리고 베트남까지.   어디 먼나라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그렇지만, 이건 엄연한 현실이다. 대도시에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있거나, 농촌지역일 경우에는 이미 현
  12. 진짜 한국사람이란?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09-07-20 00:48 
    벌써 30여년전 우리 학급에도 분명히 서양인의 피가 섞인 듯한 외모를 지닌 친구가 한 명 있었다. 아이들은 쟤는 분명히 혼혈이라고 생각하곤했는데 그 친구는 끝끝내 본인은 혼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혼혈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서 그렇게 다들 그 친구를 보면 그 친구의 가치를 알아보고 친구가 되겠다는 생각보다는 그저 저 아이가 혼혈일까 아닐까 하는 것에만 온 관심들이 쏠렸나 모르겠다.  진짜 한국사람은 황인종으로 우리나라에서 태어
  13. 서로 다른 것도 품어줄 수 있는 몽당리 둥지
    from 도라지꽃 2009-07-21 11:21 
    이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 어린이, 북한 어린이, 필리핀 어린이, 태국 어린이, 나이지리아 어린이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어린이 등 전교생이 7명뿐인 ‘몽당분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왜 올림픽이냐구요? 가을 운동회가 열리는 날이면 꼭 올림픽을 보는것 같거든요. 이곳 친구들은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출신 나라가 다양하듯이 모두 다 다른 나라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요.   사연도 다
  14. 모습은 달라도 더불어 살아가는 몽당분교의 가슴뭉클한 이야기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07-21 20:12 
      어릴적에는 단일민족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교육을 많이 받아왔는데, 요즘 아이들을 위한 책을 보면 우리때랑은 다르게 단일민족을 강조하기보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의 흐름으로 가는 것같다. 그도그럴것이 역사학자들의 연구가 진척되어 선사시대에 한반도에도 남방계와 북방계의 서로 다른 인종이 살았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 이유도 있고, 우리 주변만 봐도 외국인들
  15. 가슴 뭉클한 이야기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7-22 09:50 
    강원도 시골 분교에 다니는 학생은 달랑 7명. 것두 우리나라 애들만 다니는게 아니다. 북한, 태국, 필리핀, 우즈벡, 나이지리아 아이들과 우리나라애가 전부다. 모두 우리가 만만히 보는 그런 나라들이다. 미국이나 이태리 그런 삐까 뻔쩍한 나라들이 아닌 우리나라에 힘들게 돈을 벌러 왔거나 탈북을 한 아픔이 있는 부모의 자식들이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에게 인종에서 오는 차별은 없다. 적어도 이곳에서 만큼은...물론 약간은 있지만....  오래전 미
  16. 피부색이 달라도 한국인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07-24 08:28 
      60가구가 모여 사는 몽당리에는 아이들이 딱 7명 밖에 없다. 요즘 시골이 젊은 사람을 보기 힘들다는 이야기는 다 알고 있는 이야기다. 몽당리에도 베트남처녀 호야가 시집오고, 가족 모두를 데리고 한국에 일하러 나온 다른 나라 사람들도 있다.   아이들은 모두가 어울려 잘 지내는데 각기 다른 나라 아이들이 이렇게 모인 몽당분교의 모습을 싫어하는 어른들도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순수혈통에 대한 자부심으로 혼혈아
  17. 마음을 나누면 우리 모두 친구가 되요.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07-24 12:46 
    전에는 외국 사람을 볼 일이 별로 없었지만 요즘은 곳곳에서 많은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별로 특별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알게 모르게 편견을 갖고 대하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 사람에겐 함부로 하지 못하면서도 돈을 벌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사람들은 막 대하는 모습을 접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다른 나라에서 그런 대우를 받는다고 하면 분개하면서도 미처 우리의 자화상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18. 누구나 평등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는 동화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07-25 01:27 
    어린시절 시골마을에도 피부색이 다른 언니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늘 누군가의 놀림감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피부색이 까맣다는 이유로 머리가 심한 곱슬이라는 이유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저도 놀렸는지 모릅니다. 어느 날 언니는 이사를 가게 되고 더이상 놀릴사람이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늘 언제나 그렇듯 아이들은 누군가를 놀리고 있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전혀 다른 피부색과 머리결을 지닌 누군가를 볼 때면 그 언니를 떠올리게 되며 늘 미안한감이 앞섭니다.
  19. 다른 것이 틀린 것일까?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7-25 23:33 
      방송작가를 하신 분이 쓴 글이라 대화체가 완전 살아나는 재미난 책이었다. 처음에는 요즘 트랜드에 맞춰 다문화 이야기인 줄 알았다. 물론 다문화 이야기가 아닌 것은 아니지만 그저 사람사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다름을 이야기할때 섣부르게 "틀림"처럼 이야기한다. 나와 다르다고 틀린가? 요즘 정치판에서는 대화, 타협, 절충이란 것은 없다. 나만 옳고 다 틀리다.   다름
  20. 엄마,마미,매,마메,나나미,마
    from 날아라! 도야지 2009-10-06 09:52 
    엄마, 마미, 매, 마메, 나나미, 마. ‘엄마’를 뜻하는 우리말, 영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필리핀어, 베트남어이다. 국가는 다 다른데 왜 ‘엄마’라는 말은 다 비슷할까? 과거와 현재를 뛰어넘어 동양과 서양을 불문하고 변하지 않는 사랑이 바로 엄마의 사랑이기 때문이라고 어설픈 주장을 해도 무리한 억측은 아닐 거라고 믿는다. 0.001%의 이기심도 없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사랑, 보이지 않는 무엇까지도 다 보듬을 수 있는 우주적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