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괴물>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4월 22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6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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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괴물은 혼자 힘으로는 안되요, 도와줄께요.
    from 도라지꽃 2009-04-24 10:37 
    이야기는 괴물같은 짝꿍을 만나면서 뜻하지 않은 나쁜일에 공범이 되어버립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이미 자신도 한패가 되었다는 두려움에 선생님, 부모님께 도움도 청하지 못합니다. 처음엔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나쁜일에 동참을 하게 되지만 그렇게 연결된 고리는 더 깊은 연결고리를 만들면서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더 괴로워 지지요.   어느날 선생님이 '환상의 짝꿍'이라는 걸 제안하십니다. 서로에게
  2. 왕따 괴롭힘에 관한 이야기를 아이랑 진지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책이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4-25 00:25 
    책 표지부터가 매우 인상적인 책이네요. 표지를 보는 순간 아이들간의 괴롭힘에 관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동안 크게 사회문제화 되었던 아이들 간에 괴롭힘은 지금도 알게 모르게 많은 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 가운데 하나인 것 같애요. 이 책은 이런 아이들간의 괴롭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담임인 오딜 선생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환상의 짝꿍 놀이는 줄리앙에겐 너무나 가혹한 벌이었답니다. 서
  3. 수요일의 괴물 - 폭력짝꿍 이겨내기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4-25 05:54 
      [수요일의 괴물]은 초등학교에서 볼 수 있는 학생들사이의 친구관계를 짧은 분량속에  담아낸 동화다. 수학을 잘하는 주인공 '줄리앙 포트뱅'은 반면 체격이 작고 나약하다. 어느날 담임 선생님은 원래 짝이었던 곰같은 모습의 '미카엘' 대신 사악하고 위험한 '말레트' 라는 녀석과 짝꿍을 시켰다. 그 때부터 생지옥의 나날들이 시작된다. 프로레슬러같은 몸집에 무서운 얼굴을 한 말레트는 수요일마다 보는 시험에서 줄리앙을 협박
  4. 괴롭히지마!
    from 책과 함께 하는 사서 세실~ 2009-04-25 07:53 
    책의 내용을 상상할 수 있는 제목과 표지 그림이 참 기발하다. 괴롭힘을 주는 친구를 '나 무섭지!' 하며 괴물처럼 그려 놓은 작가의 위트에 미소가 지어진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아이들 입학때의 바램이 생각난다. 그저 좋은 친구 많이 사귀어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 당하지 않고, 외롭지 않았으면 하는 것. 다행히 두 아이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친구로 인해 힘들어 한 적 없으니
  5. 당장 어른에게 말하세요.
    from 초록콩 2009-04-25 23:35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가장 큰 걱정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지와 친구들과 별 문제없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 까였다. 두 아이 모두 특별한 문제없이 학교에 잘 다니고 있지만 새 학년이 되면 여전히 비슷한 걱정을 하고 있다. 선생님이 제안한 ‘환상의 짝꿍’ 때문에 줄리앙은 학급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괴물 말레트와 짝이 된다. 선생님이 정해 준 환상의 짝꿍은 일주일 동안 정해진 과제를 조사하고 수요일이면 쪽지시험을 보게 된다. 하지
  6.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친구가 괴롭힐때는,,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4-28 22:41 
    수요일의 괴물 참 재미난 제목이다 수요일마나 괴물이 나타난다는 말일까 싶은 마으으로 아이랑 책장을 열었다  그리고 책을 읽어 내려 가는 순간 딸아이랑 나는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서 왕따문제가 제일 고민이었다 학습적인 면은 잘 따라갈텐데, 만일 친구 사귀기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나는 어쩌나 정말 많이 고민햇다 그리고 아이에게 그런 류이 책을 읽어주려고 많이 노력을 했다 그리고 벌써 일학년이 되어서 짝꿍이
  7.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from 까꿍~ 2009-04-29 13:58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아, 이 친구에게는 수요일마다 뭔가 말 못하는 사정이 생기겠구나. 했다. 표지 그림을 보니, 한없이 연약해 보이는 아이 옆에 괴물같은 친구가 앉아있다. 아마도 이 친구가 수요일의 괴물이겠지?   저학년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어서 그런지, 이 책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저자의 말을 빌어 직접 전달한다. 간결하고 확실한 메시지여서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합하다. 저자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바로 "친구가 괴롭힌다
  8.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도와 주세요~ ★수요일의 괴물★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4-29 23:00 
    내가 자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엔 왕따라는 자체가 없었다. 아니.. 엄밀하게 말하면 있었다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 때 당시엔 왕따가 아닌 따돌린다는 표현을 더 많이 썼다. 아이들 세계에서 따돌림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누구든 자신들 마음에 더 잘 맞는 친구들과 지내고 싶은 심리가 은연 중에 작용을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우리반에 지능이 조금 모자란 친구가 있었는데..
  9. 괴롭히는 친구에게서 벗어나기..
    from 행복바라기 2009-05-04 21:34 
    아~ 이 책이 저학년용이었구나~ 어쩐지.. 글씨가 크더라니.. 수요일의 괴물은 제목만 봐도 그림만 봐도 책의 내용이 잘 상상이 되는 책이다. 저학년용으로 딱이라는 것이다. 어찌된 일인지 아이들 사이에서도 힘의 법칙이 존재하여 버린 것이 요즘이다. 아이들이 힘으로 누군가를 장악할 수 있다는 걸 느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 자신의 일에 충실하고, 장난감이나 자랑하는 한심한 친구를 거부하는 주인공
  10. 학교는 무서워...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5-06 17:12 
     내 초등학교 시절에도 힘으로 친구들을 지배하던 녀석이 있었다. 그런 녀석은 대부분 덩치가 크고 난폭하고, 막무가내였었다. 지금은 가물거리지만 나도 그런 녀석에게 당했던 기억이 있었던것 같다. 친구들이 기피하고 두려워하고 공포의 대상. 그런 녀석과 짝이라도 되는 날이면 으윽...그 당시 그보다 싫은일은 없었다. 시험도, 숙제도 아니었다. 바로 괴롭히는 친구가 학교를 가기 싫게 만들었다. 예전뿐만 아니라 지금도 이러한 친구들은 우리 아이 주변에
  11. 나와 친구를 도와주자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5-07 00:25 
    수요일의 괴물   매일 새로운 생각, 새로운 시도로 익혀야 할 규칙이 산더미 같은 학습놀이를 생각해내는 오딜 선생님. 오딜 선생님의 별명은 악어다. 선생님의 놀이 규칙은 꼭 지켜야 하고 안 지키면 엄청나게 무섭게 화를 내기 때문이다. 이번에 생각해 낸 선생님의 놀이는 환상의 짝꿍. 서로 잘 하는 과목과 잘 못하는 과목을 지닌 아이들을 짝꿍으로 앉히고 서로 잘 하는 부분을 도와주고 잘 못하는 부분은 잘 할 수 있도
  12. 친구야, 미안해! 고마워!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08 01:58 
     ' 난 심장에 바늘이 콕 박힌 것 같았어요.보이지 않는 투명한 바늘이지만 진짜로 아팠어요. 오딜 선생님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친구들 모두 알게 된다면!'  오늘은 짝꿍을 바꾸는 날이다. 아이들은 짝꿍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짝 바꾸는 날만 손 꼽아 기다리게 된다. 줄리앙도 지금 짝이 마음에 들지 않아 오늘은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환상의 짝궁을 만나게 될 것을 기대했다. 그런데 최악의 짝꿍을 만나게 되었다. 프로레
  13. 아~~ 정말 괴로웠을 줄리앙~~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5-11 14:01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주인공 줄리앙은 매주 수요일이면 괴롭다. 짝꿍이면서 원수같은 말레트 녀석 때문이다. 줄리앙은 마음으로는 반항하지만 말레트는 보통 괴물이 아니다. 결국 제가 마음 먹은대로 줄리앙을 조종한다.   이 맘 때 아이들에게는 친구가 참으로 소중하다. 그래서 외롭지 않기 위해 친구에게 "잘해야한다"는 강박관념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아이들에게 말레트같은 친구는 큰 혼란을 주게
  14. 진정한 용기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
    from 하늘바람처럼 2009-06-04 11:10 
     어릴 적 짝 바꾸기에 대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실제 많은 선례가 떠올라 웃음짓게 되지만 웃겨 넘겨서는 안될 너무나도 진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책 속에는 재미가 가득하다.  환상의 짝바꾸기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독자의 기대 또한 반짝거리지만 실제 주인공 줄리앙에게는 그 환상이 절대 좋은 환상이 아님을 시간이 갈수록 알게 된다.    줄리앙의 새짝은 말레트, 정말 괴물같은 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