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콘서트>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1월 29일
- 리뷰 마감 날짜 : 12월 26일
- 받으시는 분들 : 예술 신간평가단 20명
겨울향기, 굿여시, 무진, 바람향, 섬, 온음, 요셉아저씨, 자성지, 초록향기, 치니
쿵쾅, 하늘처럼, 해피쿠키, 햇살찬란, chika, heartbeatin, Kairos, kinder, rinda, thf2ek
* 그동안 건축은 어려웠고, 건축가는 불친절했노라고. 건축가들은 사람을 위한다는 목표 하에 건축 행위를 수행하면서도, 거기 깃들 삶의 주인들에게 그 공간의 정체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그들의 세상에서만 나눠야 하는 비밀스런 대화라도 되는 양, 소통을 방해하는 어려운 말로 자신의 건축행위와 그 결과물을 포장해왔다고, 세상에 전해진 건축의 용어, 역사, 양식 등 모든 지식은 너무 낯설고 어려웠고,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오감으로 건축을 만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표현하기 어려워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12명의 건축가가 담을 허물고 나타났습니다. 검정 수트 주머니에 찔러넣었던 손을 빼내어 마이크를 잡고, 겸연쩍지만 사뭇 용기에 찬 목소리로 즐거운 건축 콘서트에 독자들을 초대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을 들려줄지, 매우 궁금하고 기대가 되네요.
* 마감은 크리스마스 다음날이네요. 메리메리크리스마스 보내려면 미리 리뷰 쓰고 크리스마스 보내셔야 할듯 하네요. 꼭! 기한 내 올려주시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기한을 지키지 못하시는 분들은 propose@aladin.co.kr로 메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