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다이어리 2015>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10월 26일
리뷰 작성 기간 : 11월 8일
보내드린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서평단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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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5세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환경의 심각성 - 카본 다이어리 2015
    from 행복한 하루^^ 2009-10-29 10:55 
    <카본 다이어리 2015> 뉴스에서 수없이 환경문제를 거론하고 이상기온의  심각성을 제기할 때마다 , 불필요한 에너지의 소비를 줄여야 겠다는 생각은 늘 하면서도 당장의 편리함에 생각은 늘 뒷전으로 밀려났고, 환경을 생각해야 한다는 마음뿐이었는데 이제는 내 앞에,멀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확연히 자각하게 되었다. 콸콸 쏱아지는 물, 방마다 환하게 켜져있는 전등, 자동차의 매연,
  2.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어서 미래에게 미안해.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10-29 17:55 
    로라 브라운은 그저 평범한 16세 아이다.  (심지어 내 십대와  비교해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웃집 남자애를 좋아하고 가족에 대해 불만도 가지고 있다.   다만 미래에 살고 있는 소녀라는 것.  2015년에 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그저 공상소설 속의 상황들, 공상 속의 인물이라고 하기에 그 현실들이 왠지 예견된 듯한 요소들이 참 많다.  우
  3. U-Turn, 준비 됐나?
    from 조금씩, 천천히, 오랫동안 2009-10-30 13:55 
    온실가스가 어떻고, 탄소배출량 감축이 어떻고, 저탄소 녹색성장은 또 뭐고, 교토의정서는 어찌 돌아가는지.... 들은 말은 많았지만 제대로 정리된 것도 없었고, 문제의 심각성도 그다지 와닿지 않았던 것들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는 초등학교 1학년 바른생활 수준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게다. 카본 다이어리, 제목에서부터 탄소(carbon)을 내건 것이 좀 수상타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2015년,
  4. 암담한 현실
    from 창동중1학년 2009-11-02 21:51 
    2015년이면... 지금으로부터 불과 6년 후이다. 책에 나오는 내용은 마치 우리의 먼 후손들이 겪을 일인 것만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있다.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탄소 카드라는 것을 강제로 발급하고, 조금이라도 탄소를 더 많이 사용하거나, 에너지를 남용하면 국가적 차원에서 벌을 내린다. 이 이상하 세상이 2015년의 유럽의 영국이라니, 전혀 믿기지가 않는다.  아무리 믿기지 않더라도
  5. 생각하고 싶지 않은 미래, 우리 바꿔 볼까요?
    from 마주하다 2009-11-03 01:27 
    2015년, 지금으로부터 6년후의 이야기다.   지금 우리는 넘쳐나는 물질을 마구 흘려보내며 생활하고 있다. 보지 않는 텔레비전은 하루종일 켜져있고, 전기밥솥의 전원은 잠시도 꺼질줄 모른다. 24시간 365일 냉장고가 돌아가고 일반냉장고에 김치냉장고, 모든 빨래는 세탁기로, 세탁물이 많든 적든 매일 세탁기를 돌린다. 청소는 청소기를, 걸레질도 스팀 청소기를 사용한다. 습관적으로 불을 켜고 잊은체 끄지않는 조명등, 수도꼭지를 열어둔채
  6. 아직 늦지 않았다! <카본 다이어리 2015>
    from 사랑이 가득한 집 2009-11-05 21:26 
      인생 뭐 별거 있어...대충 살고 ,즐기며 살자 ~ 저처럼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는 사람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책입니다. 아낀다고 얼마나 잘 살겠는가,  우리 식구가 쓰면 얼마나 쓸까. 적당히 필요한 만큼은 마음대로 쓰면서 살자..이렇게 생각하며 살았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자린고비처럼 물건을 아끼고 인색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걸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 가기도 했어요. 얼마나 부자가 되려고 저렇게
  7. 실화 같은 환경재난 이야기
    from 클립통 2009-11-05 23:42 
    얼마전 '국제 배출권 거래 제도'에 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 글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얼마나 놀랍던지~. 그 제도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에 재산권을 부여해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국가 간에 배출량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라고 한다. 그러므로 혹여 감축 분량을 초과하게 되면, 비용을 지불하고 감축 분량이 남은 국가의 배출량을 사야 된다는 거다. 또, 각 국가들은 자국의 기업들에게 배출량을 정해주고 국가간 배출량 거래가 가능하듯
  8. '탄소 배급제'라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치다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11-07 11:44 
    탄소 배출권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듣긴 했지만 사실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진 못했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환경이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고는 있지만 실제 피부로 느끼는 불편함은 크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한 권의 책으로 인해 충격적인 상상과 마주할 수 밖에 없었다. 미래에 마주하게 될 상황이 두렵기만 하다.  '녹색보호주의'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면서 '탄소 보급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검토된다고 하니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9. 멀지 않은 미래, 우리의 현실이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09-11-08 17:35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구드룬 파우제방/보물창고/2005)'을 읽은 이후, 이렇게 긴장감으로 몰입돼 읽은 책도 드물다. '핵 폭발 뒤 최후의 아이들'이 인류의 참담한 종말을 얘기한다면, '카본 다이어리 2015'은 암담한 미래지만 개선의 여지가 있는 희망을 얘기한다. 그래, 늦지 않았어. 모두 지구온난화로 인한 환경재앙을 인식했다면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면 되는 거다.   왜, Carbon(탄소) 다이어리 2015인가? 
  10.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할 책!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11-08 21:34 
    지구온난화의 여파인지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한다. 지난주만해도 날씨가 갑자기 영하권으로 떨어져서 평년 기온과 무려 7도 정도나 차이가 나더니, 오늘은 비가 내리고 천둥번개도 치고 날씨가 추워질 것 같더니 오히려 포근하기만 하다. 어제가 입동이었는데도 말이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에는 얼음들이 녹고, 해수면이 점점 상승하고 있으며, 바다 생태계에도 영향이 있어서 철마다 잡히는 어종들이 바뀌기도 한다고 하는데 사실 몸소 실감하고 있는건 그리 많지 않다보
  11. 2015년은 어떤 세상일까
    from ansdid6님의 서재 2009-11-08 22:20 
    우리는 지금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가? 스위치를 켜면 밤을 낮으로 바꿀 만큼 세상에 밝아지고 수도꼭지를 올리면 물이 콸콸 쏟아지다 못해 더운물이 나온다 가스를 켜면 음식을 익혀주고 물을 데워주는 세상.. 고층의 건물이라도 눈 깜짝할 사이에 맨밑과 정상을 오르내린다 지구 반대편의 어떤 나라라도, 맘이 내키면 언제 어느때고 데려다 줄 비행기나 자동차들의 교통수단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런데..
  12. 미래의 소녀가 던지는 경고
    from 같은하늘 아래 2009-11-08 23:52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은 2009년 11월이니 2015년이라면 그리 멀지 않은 세상의 이야기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아주 먼 훗날을 얘기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킬만큼 암담하고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상의 얘기를 펼치고 있다.
  13. 지구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오는...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11-09 13:44 
    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어렸을때만 해도 서울의 하늘을 늘 푸르고 깨끗했다. 이제는 비가 온 다음날 짬깐 반짝하고 볼 수 있는 청명한 하늘을 그때는 일년내내 볼 수 있었다. 당시에는 차가 거의 없었다. 초등학교때 가정환경조사라도 할라치면 지벵 차가 있는 아이가 한반에 고작 1-2명정도 였으니 말이다. TV또한 두집건너 한대였던 시절이고 가스렌지는 당연히 없었고, 냉장고도 거의 갖고 있지 않던 시절이 있었다. 불과 30-40여년전일이다. 그때는
  14. 실감나는 현실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09-11-09 22:31 
    <카본 다이어리 2015>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 무심결에 난 내년도 다이어리인가봐라고 무심결에 정말 무심결에 생각했다. 막상 받아든 다이어리는 기록을 위한 다이어리도 아니였고 게다가 2015년의 다이어리, 그야말로 일기장이였다. 그 안에 적힌 이야기들이 어찌나 충격적인지 또 한편 어찌나 현실감있게 느껴지던지 읽으면서 바로 다가올 우리네 인류의 현실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조마조마 책장을 넘겨나갔다.  내가 환경문제에 대해
  15. 지구의 경고를 무시한 댓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다
    from 도라지꽃 2009-11-10 14:07 
    지구를 지켜라~    2015년 영국에서 더이상 지구파괴에 대해 방관만 하지 않겠다며 탄소배급제를 실시한다. 모두가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하고 옛날을 그리워한다. 부모는 좋은 환경을 물려주지 못해 자식에게 미안해하고 자식들은 이기적인 부모들만 좋은 시절을 보냈다며 억울해한다.   2015년 머지않은 이야기인데 참으로 낯설다. 영화같은 이야기같지만 난 책을 읽는 내내 2015년 그 미래를 만들지 않기
  16. 2015년 미래에서 보내온 경고!!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11-12 01:40 
    온난화, 이상 기후 현상, 엘리뇨 현상등등 이상한 현상으로 우리는 점점 위험해지고 있음을 다만 짐작할 뿐이다. 온갖 이변들로 매년 지구가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환경오염과 지구의 위험현상에 대해 매스컴에서 이야기하고 에너지를 줄이자 더 이상 지구를 괴롭히지 말자고 말해보지만 어느 누구하나 듣고 있는 이들은 없는 것 같다. 늦은 시간까지 불을 키고 컴퓨터를 켜놓는 나 조차 아직은 위험하지 않다고 지제 짐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
  17. +Carbon Diary. 탄소카드의 시대, 2015년
    from 배꽃이 꿈꾸며 머무는 곳. 2009-11-19 23:50 
     지금 우리는 모든것을 아무생각없이 쓰고있다. 하지만 그것들에서 탄소가 배출되고 그 탄소들은 지구를 병들게 한다. 하지만 이걸 인식하며 물건들을 쓰는 사람들이 잇을까?    아니, 없다. 나조차도 탄소니 뭐니 하며 물건들을 아껴쓴적이 한번도 없다. 내가 지금쓰고 있는 모든것이 내가 사는, 나의 사랑하는 지구를 병들게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 얼마나 난 지구를 힘들게 했던가.   카본다이어리는
  18. 일인당 탄소사용량 할당시대를 상상해보자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11-20 03:49 
      우리가 각자 하루 얼마나 쓰레기를 만들어내는지는 눈에 금방 보인다. 몇 년전에 비해서 일인당 쓰레기 생산이 늘고 있음은 당연하다. 편리한 일회용품들, 단 한자의 오타도 허용할 수 없는 활자에 익숙해진 컴퓨터 세대의 깐깐함 등이 이러한 것을 부추긴다.   그렇다면 쓰레기보다도 더 위험한 탄소를 하루에 자신이 얼마나 배출하고 있는지 아는가? 이것은 계산하기가 어렵다. 하루에 자가운전을 몇 킬로를 하는가? 전자제품은 얼마나 사용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