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바쁜 일상에 치여 놓치고 있었던, 그러나 참으로 소중한 것들 46
정희재 지음 / 걷는나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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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랬다.
친구의 엄마도 마찬가지였다.
나에게도 친구에게도 때론 정작 자신의
작은 딸에게, 때론 자근 딸에게 더 큰 사랑으로 나눠 주시고 품어 주시는 그런 품이 있었기에 도시의 고단함을 견딜 수 있었으리라.
울 엄마들은 뭘 좋아하셨지?
우리들이 좋아하는 것은 잘도 기억하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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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복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병률 지음 / 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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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가 번져 보이는 것과 다르게
때론 찻집에서 커피를 마시며 하늘을 보고,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신발 젖은 사람이 들려줄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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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지음 / 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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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을 크기.
활자가 조금만 선명하고 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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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1~2 (리커버 특별판 + 박스 세트) - 전2권
미겔 데 세르반테스 사아베드라 지음, 안영옥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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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비룡소 먼저 읽고 읽으니 돈키호테를 읽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다시 읽고 있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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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비룡소 클래식 24
에두아르도 알론소 지음, 빅터 G. 앰브러스 그림, 나송주 옮김, 미겔 데 세르반테스 원작 / 비룡소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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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페이지분량.
돈키호테가 이렇게 긴 소설이었던가?
읽었었다고 착각하고 살았던 돈키호테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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