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인형의 집>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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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발송일 : 6월 9일
리뷰 작성 기간 : 6월 23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리뷰 제목은 가능한 책 제목 대신 별도의 문장으로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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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형들의 이야기 극장
    from 작은 미소가 행복을 부른다 2009-06-11 06:36 
    예전에 <토이스토리>라는 만화영화를 본 적이 있다.  망가지고 싫증나서 주인에게 버림 받은 장난감들이 모여서 옛 주인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그 작품을 보면서 인간들이 정말 장난감들에게 너무 심하구나 반성했었다.   그리고 모든 물건을 소중히 다루어야겠다고도 생각했다.  또 그런 작품을 만든 사람들에 대해서도 감동을 받았다.   어떻게
  2. 인형들이 풀어놓는 우리들의 이야기
    from 도라지꽃 2009-06-11 11:07 
    주인공은 버림받고 말못하는 인형들이다.  인형할머니에게 수선의 손길을 기다리는 인형들이 할머니의 작업공간에서 누구에게도 풀어놓지 못한 이야기들을 이야기극장에서 주인공이 되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다.   그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는 누구도 볼 수 없는 비밀스럽고도 솔직한 이야기들입니다.   존재감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항상 나를 따라다니는 그림자처럼,   항상 함께 하지만 있는듯 없는듯 우리
  3. 소녀만을 위한 책 아니예요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유람기 2009-06-11 11:19 
    부러워하는 취미생활 가운데 하나가 인형 컬렉팅이다. 요즘 마니아층이 많아서 앞다투어 서로 입양하거나 예쁜 옷들도 만들어주고 꾸미기도 하는데. 왠 유아기적 취미냐 할는지 몰라도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 올리며 자신의 재능도 발휘하는 일이니 또 하나의 멋진 취미생활이라 생각한다 간단한 책 소개를 읽어보니 인형이 소재라니 유치하고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다. 또 남자애들한테는 별로겠군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실제 읽어보니 무척 재미있고 이어
  4. 귀하지 않은 것이 없다.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09-06-11 21:06 
    역시 김향이 작가다. 이 책을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다. 작가가 손재주가 좋아서 글을 쓰는 것 외에도 인형을 곧잘 만든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누군가 작가가 준 인형을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꽤 잘 만든 인형이었다.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었다. 언제쯤 이 분의 인형들을 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 책 속에 작가의 인형들이 고스란히 들어있었다. 책의 내용이 오밀조밀하면서도 정감 있게 쓰인 글이 재미나게도 읽힌다. 어릴 때
  5. 사랑과 배려를 가르쳐 주는 인형 이야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09-06-12 08:20 
    인형한테 해코지를 해 본 사람~!! 인형을 고치려고 애써 본 사람~!! 안했다고, 그리고 해봤다고 손드는 이가 몇이나 될까? 작가 김향이 할머니는 인형을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인형 고치는 일을 즐긴다. 세계에서 갖은 사연으로 모인 인형을 손질하고 다시 돌봐준다. 그리고 인형들이 속삭이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아주 재미있는 동화로 다시 말해준다. <꿈꾸는 인형의 집>은 늦은 나이에 동화 작가로 등단한 김향이 할머니의 글이다.
  6.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인형들의 꿈
    from 행복한 하루^^ 2009-06-12 10:25 
    내가 아이였을 때 애지중지 옆에끼고 늘 함께 했던 얼굴이 예쁜 인형이 떠오른다.  어린날의 친구이자 형제였던 인형 , 그 인형과 함께했던 어린날의 추억이 벌거숭이 인형과 함께 되살아나 모처럼 어른의 냉정함을 벗어던지고 순수한 동심으로 감상에 젖어 한편의 동화를 보았다.  맨 처음 등장하는 벌거숭이 인형을 보며 아주 오래된 내 어린날의  인
  7. 인형, 그들만의 세상
    from 지은맘 2009-06-12 23:28 
    7살짜리 딸이 있는 우리집에는 인형이 정말 많습니다. 외갓집에서도 첫 손녀인데다 친가에서도 정신 없는 남자아이들 속 홍일점이라 유독 인형을 많이 선물받았죠. 처음엔 저도 좋아하는 인형들이 많아 함께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아이가 자라고, 인형은 점점 많아지고... 함께 놀아주지 않아도 되는 나이가 되었다며 이제 딸에게서 독립하려는 저는, 인형이 귀찮아지기 시작했죠. 인형이 짐이 되기 시작했다고 느끼는 저와는 달리, 딸아이는 인형 하나 하나마다
  8. 인형을 사랑하는 작가의 생명이 담긴 인형이야기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09-06-13 12:39 
      우리 어린 시절에는 지금은 그 흔한 머리가 길고 날씬한 몸매의 인형 하나 갖는게 소원이었다. 하지만, 형제도 많고 하나하나 장난감을 사줄만큼의 여유도 없었기에 종이인형으로 만족해야했다. 새로운 종이인형이 나올때마다 한장에 20원에서 많게는 50원 정도했던 그 종이인형이 정말 갖고 싶어 엄마를 많이 조르기도 했는데, 동생이랑 같은 인형을 가지고 놀아도 좋으련만, 하나씩 있어야 한다고 떼를 쓰다가 엄마에게 혼났던 기억들도 
  9. 마음을 고쳐주는 집
    from 공감지수만땅 2009-06-14 20:36 
    어느날 인형의 집을 찾아온 벌거숭이는 인형할머니의 손에 의해 다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겉모습은 할머니를 통해 치료받았지만 마음의 상처는 밤마다 벌어지는 이야기 극장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엉뚱하게도 이야기 극장에 서서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형들을 보면서 언젠가 참가했던 집단치료 모임이 떠올랐다.   무대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참가자들은 둥글게 앉아 자신의 아픈이야
  10. 새로운 형식의 책인 것 같아요.
    from 사랑느낌~ 2009-06-14 22:57 
    외국의 책인 듯하면서도 아닌 듯 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작가분의 별명이 인형할머니라는 것은 책을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지요. 물론 표지 안쪽에 작가이력에서도 알 수 있었구요. 자신이 가짐 무수히 많은 인형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이와 같은 책을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형이 주인공인 책... 사람의 눈길이 없어진 곳에서는 인형이 살아나서 서로 이야기하고, 놀고... 이런 류의 설정은 많이 나타나고 있어서 낯설지가 않은 것 같아요.
  11. 더러운 한 인형이 재탄생하는 과정
    from 창동중1학년 2009-06-15 14:02 
    인형은 그 종류도 다양하지만, 인간의 분신을 만들어 넣기에 가장 쉬운 개체중 하나이다. 인형 속에 기억이 남아있고, 과거가 깃들여져 있다. 책의 이야기는 작가 김향이 씨가 구입한 전설의 아역 배우 셜리 템플의 인형과 선녀 인형, 꼬마 존, 흑인 노예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을 법한 인형들의 이야기를 집어넣은 책이다. 과연 책 후기에 등장한 인형들에게 숨겨진 사연이 있을듯한 모습을 보니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것만 같았다.  꿈꾸는 인형
  12. 인형들의 소중한 추억이야기속으로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06-17 13:37 
    많은 아이들이 어린시절 인형에 관한 추억들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테다. 시골에 사던 우리에게 엄마는 헌옷이나 양말로 인형이나 옷을 만들곤 해주셨는데, 많은 아이들의 부러움을 샀었고 한참을 놀이감으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으며 가끔 여동생과 이야기거리가 되곤하는데, 요즘은 놀이감이 다양해지고 또한 인형의 종류로 많아져서 그런지 아이들은 쉽게 실증을 내고 새로운 것을 욕심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인형은 어린이들의 놀이
  13. 누군가의 기억속에 행복을 주었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인형들,,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6-18 23:46 
    내 기억속에 인형은,, 이책을 받고 아주 오래전 기억을 떠올려 봤다 그때가 몇살이었던가 아홉살쯤 처음 내가 살던 집을 떠나 새로운곳으로 이사를 할때 그동안 내가 가지고 놀던 인형들을 그때 그인형들을 모두 그곳에 두고왔던 기억 아주 어릴적 아빠가 사주었던 인형들 그 인형을 그집에 두고 왔던 기억 그인형들도 이렇게 슬펐겠구나 싶었다  정말 그런 생각 없이 살았었는데 지금 내가아이를 키우면서 아직 어린딸이 자신의 인형하나하나를 소중
  14. 인형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동 받다.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09-06-19 11:37 
    어릴적 사람들이 잠들고 나면 인형들이 살아 움직일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즐거워 한 기억이 있다. 물론 지금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어떤 물건이든 오래 사용하고, 사람의 마음이 담기면 혼을 갖게 된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가끔 공포 이야기 속에 인형이 등장하기도 하고, 신비한 모습을 보여주는 인형의 모습에 놀라움을 느끼곤 한다. 하지만 인형엔 어릴적 추억이 담겨 있고, 나의 비밀을 들어주던 친구이에게 소중할 수 밖
  15. 어릴적 인형놀이를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
    from 내가 품고 있는 청량한 꿈하나 2009-06-22 17:20 
    책 읽는 내내 어릴적 내가 갖고 놀던 인형 "안나"가 생각났다. 흔히들 말하는 바비인형 그런거였는데, 너무나도 오래전 일이라서 내가 조르고 졸라서 그 인형을 샀는데 아님 엄마가 그냥 사주었었는지(내 생각이지만 나는 그렇게 보채는 아이는 아니였던것 같다)는 생각이 잘 안난다. 다만 "안나"라는 이름이 참 예뻐서 좋았단 거랑 언니 인형 미미보다 안나가 훨씬 예뻐보였다는게 기억에 남는다. 물론 그건 순전히 내 어릴적 제멋대로의 판단이겠지만..ㅎㅎ ...그러고
  16. 인형의 이야기를 엿듣는 작가
    from 미라클님의 서재 2009-06-22 17:47 
      내가 작가라는 이름이 달고 싶어 공부할 때 어느 동화작가와의 만남의 자리가 있어 딱히 누군지도 모르고 가서 만난 분.   바로 달님은 알지요의 김향이 선생님이었다. 그분의 현재 나이를 알고는 있지만 그분의 작품으로는 전혀 그것을 알아챌 수가 없다. 왜냐하면 매일 매일 동화속 주인공으로 사시니까.   그분이 인형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곁다리로 들었는데 그분이 인형 책을 내셨다
  17. 인형들의 숨은 이야기를 엿들어봐요~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09-06-23 23:25 
      눈부신 흰 종이가 아닌 눈이 편안한 종이의 특별한 질감이 책장을 넘기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사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판화 느낌의 일러스트가 인형들의 세계를 표현하는데 그만이어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칭 인형할머니 김향이씨가 자신이 입양한 인형들의 바라보며 그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담아낸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멀리서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셜리템플 인형의 도착과 함께 인형의 집의 이야기는 시작된
  18. 인형의 입을 빌려 아이들을 이야기하다
    from 까꿍~ 2009-06-24 08:33 
    셜리 템플이 주연으로 나왔던 '소공녀'가 생각이 났다. 동그랗고 귀여운 얼굴, 다부진 입매가 특히 기억에 남았던 셜리 템플의 얼굴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셜리인형을 본 후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인형사진을 먼저 본 것은, 책의 구성을 전체적으로 훑은 다음에 읽는 습관때문이다. 뒷부분에 실려있는 인형사진과 그 인형과의 인연을 먼저 읽게 되었다. 인형에게서 이 시대 아이들의 고민을 너무나 잘 뽑아올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형을 그만큼 사랑하는 저
  19. 인형의 세계로 놀러오세요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6-30 15:42 
    남자라서 어릴적 인형을 갖고 놀지는 않았다. 단지 여동생이 인형을 좋아해서 자연스레 오다가다 발끝에 인형이 차이곤 했다. 때로는 호기심에 때로는 짖굳음에 인형을 괴롭혔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누이면 눈을 감는 인형이라던지 못생긴 인형이라던지 다양한 인형이 있었던 것 같다. 그 중에서 유독 천으로 만든 인형을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늘 그 인형을 데리고 다니고 함께 놀고 때로는 나에게 와서 함께 놀자고 했던것 같다. 한두번 놀다가
  20. 김향이 선생님이 꿈꾸는 동화나라 인형의 집 이야기
    from 꽃들에게 희망을... 2009-08-14 01:43 
      꿈꾸는 인형의 집.... '달님은 알지요' 로 유명하신 인기 작가 '김향이' 선생님의 신작이다. 어릴 적 병치레를 많이 했기에 밖에서 놀지못하고, 방안에서 주로 인형놀이를 하고 자랐다는 김향이 선생님은 자신을 인형할머니라고 소개하신다.  그 분에 비하면 늘 밖에서  자연과 더불어 자라며 소꿉놀이나 하고 자란 나는 예쁜 인형을 가진 친구들은 늘 부러움의 대상일 뿐이었다. 겨우 종이 인형이나 만들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