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게 길을 묻다>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4월 27일
리뷰 작성 기간 : 5월 11일
보내드린 분들 : 경영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댓글(0) 먼댓글(17)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숲에게 길을 묻다.
    from 如大器者直要不受人感 隨處作主 立處皆眞 2009-04-28 19:14 
    구본형 소장은 저자를 Echo CEO라고 칭하였다. 에코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숲의 요정이다. 참 적절한 NICKNAME인 것 같다. 저자의 명성을 들어 본적도 없고 더더욱 그를 본적도 없지만 그의 영혼은 참 깨끗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살 떨리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죽기를 각오로 발버둥치는 현대인들이 누구나 꿈꾸는 것이 전원생활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정년 후 전원생활을 하는 것이 자그마한 소망이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꿈으로 끝날 것
  2. 숲에서 삶의 철학을 배우다.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5-03 22:51 
    빠르게 세속적인 것에 몰입하려고 했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게 만든 책이다. 어찌보면 불표적인 색채의 느낌이 강한 책이다. 마음을 비우고 숲이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배우라는 것이다. 이 책의 지은이도 자신이 아닌 남처럼 살아가는 삶이 싫어서 숲을 선택한 것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자기자신으로써 살아가라는 것이다. 숲은 남처럼 살려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이 책은 4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1막 태어나다
  3. 숲에게 길을 묻다
    from 풀한포기님의 서재 2009-05-04 20:43 
    내가 인터넷에서 주로 사용하는 별명은 ‘풀한포기’입니다. 다른 분이 이미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거의 대부분 풀한포기라는 별명을 사용합니다. ‘풀한포기’라는 별명을 사용는 이유는, 어느날 길을 가다 콘크리트를 비집고 나온 한 줌의 흙에도 피어나는 풀 한포기를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피어나는 생명에 숭고함을 느낍니다. 지금도 길을 가다 담벼락 밑이나 보도불록 사이를 뚫고 나온 풀들을 보면 그 곳이 시선이 머물곤합니
  4. [리뷰] 숲에게 길을 묻다
    from MON 의 서재 2009-05-04 22:23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자연의 흐름에 내맡기듯 술술 풀어가는 인생경영 철학책.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자연에게서 인생의 철학을 배우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그 자체로서 자신의 목적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찾고 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당장은 적은 보상이 이루어질 수도 있으나, 그것은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문
  5. 숲이 나에게 왔다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5-05 16:29 
    숲이 나에게 왔다. 숲에서 숲에게 길을 물었다. 숲을 나왔다. 숲을 떠나면서 숲의 가슴을 알았다. 숲의 가슴으로 살게 하였다. 여전히 나는 숲에 있다. 책을 든 순간에 향기를 맡았다. 숲에서 날아오는 평안의 향기를 맡았다. 쉼을 날아다 주었다. 하늘, 빛을 향해 서 있는 나무들, 그 아래서 작은 빛들을 받고 사는 나무들, 거기에 깃든 새들, 그 빽빽함처럼 잘 조직된 글 솜씨에 탄복하게 한다. 숲의 주인은 누구일까?
  6. 마음까지 편안해 지는 알수없는 인생경영 철학
    from 커피가 기다리는 그곳 2009-05-06 13:14 
    나는 이책을 들고 숲을 자연을 사랑하는 이에 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작가가 누구인지 너무도 궁금해졌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작가와에 인터뷰 장면을 열심히 읽어가면서 책에대한 호응도를 나자신에게 높이고 있었다.  CEO김용규 그에게는 세상이 만들어주는 대로 살지 않는 사나움이 있다.  성공한 세속의 인물들에게 피곤한 비법을 배우는 대신 숲에게 길을 물어 사람이 사는 법을 배운다.  라고 표지에 적혀있듯 이책
  7. 숲에게 길을 묻다
    from 지하창고의 책세계 2009-05-08 11:57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 살 수가 없는 존재이다.   하지만 인간을 그것을 망각하고 살때가 많다.   나만해도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할때가 많으니 말이다.   이 책은 이러한 나와 같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자연의 소중함을 그리고 그 속에서 찾는 인생에 대해서 말이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주변의 자연속에는   우리가 살아
  8. 태어나고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다 : 숲에게 길을 묻다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9-05-10 20:24 
    자연에게서 인생의 길을 배우다. 이런 말을 하기엔 너무 방대하다. 같은 의미이지만 저자는 조금 더 좁은 의미로 숲을 말한다. 숲에서 인생의 길을 찾자는 의도다. 서로 살을 기대고 살아가는 숲의 모든 생물들에게 우리네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투영하고 돌아보게 한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 모두들 소중하게 태어나고 소중하게 살아야하며 또 그 생명이 난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 순환에 대하여는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이기도 하고 생명의..
  9. 숲에서 배우는 인생
    from Racha 2009-05-10 23:07 
    요즘 유행하는 "XXX 길을 묻다" 형식의 제목이다. 좀 아류 스러운 제목의 냄새를 풍기기는 하지만 숲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표지 디자인은 책을 열어보고 싶도록 눈을 유혹한다.   지구상에 사는 동물 중에 무엇이 되려고 하는 것은 인간밖에 없다. 어느 책에서 읽은 구절인데 깊이 동감한다. 개는 개로서의 삶을 살고, 고양이는 고양이의 삷, 비둘기는 비둘기의 삶을 산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인간의 삶을 살고 있는가? &#
  10. 씨앗에서 숲으로.. 그리고 흙으로...,
    from tomboy 2009-05-11 14:28 
    산을 오를 때 우리가 무심히 밟고 지나가는 바위,이름모를 풀, 또 길가 옆에 피어있는 작은 들꽃, 그리고 어떤 나무는 왜 몸을 비틀어가며 뻗어나가야만 하는지 대해 작은 관심을 갖아본 적이 있는지요? 바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루에 한번 하늘을 올려다 보기가 힘든 강박한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작은 질문을 던져주는 책, [숲에게 길을 묻다]이다. 저자는 성공과 안정된 지위를 버리고 또하나의 자신을 찾아 숲으로 떠났다. 숲은 아
  11. 숲은 사람이다. 사람은 숲이다.
    from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2009-05-11 21:41 
    숲은 사람이다. 사람은 숲이다.   얼마 전, 수업 시간에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토론한 기억이 떠오른다. 네 명 중, 두 사람은 자연을 정복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고,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자연을 정복해야 한다고 했다. 나와 다른 한 사람은 사람은 자연의 일부이고, 사람의 편의에 맞춰 자연을 개발할 수는 없다고 하였다. 토론이 진행되는 동안 누구의 입장도 바뀌지 않았다. 나와 다른 입장을 가진 두 사람은 자신들의 생각에
  12. 나는 숲을 왜 걷고 있을까.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5-11 22:10 
    사람의 배움은 어디까지일까? 흔히 배움이란 많은 지식을 가진 뛰어난 선생님 아래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길가의 돌 하나에서도 우리는 가르침을 받을수 있다. 배움은 늘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문제는 그 배움을 어떻게 깨닫는가 하는 것이다.   사람의 눈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것을 보여주지만, 모든 이들이 동일한 것을 인식하지는 않는다. 어떤 이는 산속에서 푸르게 울창해진 숲을 보고, 자연경관이 뛰어나다고만 말을 하고 올테지만, 또다른
  13. 자연이 답이다.
    from exvoto 2009-05-11 22:25 
    "형 우리에게 숲은 어떤 의미일까?" "왠 뜬금없이 숲이냐. 여름에 가면 시원하고 편한 느낌을 주는 정도..." "숲에서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숲에서 정답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숲이 아닌곳에도 정답은 많겠지.." 난 도시출생이라서 이상하게 숲이란 느낌을 받을때면 좀 나와 거리가 있는 듯한 의미로 다가왔다. 어릴때는 그저 놀러갈때 한곳으로 대학교때는 엠티 장소로 결혼해서도 여전히 놀이 장소중의 하나로 밤에는 어둡고 사람이 생활하기에는 좀
  14. 숲으로의 초대
    from Push to win 2009-05-11 23:05 
    서평의 제목을 <숲으로의 초대>로 할까 <숲으로의 유혹>로 할까 고민하다가 평이하지만, 무난한 '초대'로 결정하였다. 한참 읽다 보면 사람을 통해 나무를 바라볼 것인지, 나무를 통해 사람을 바라볼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만큼 나무와 사람을 동일시 하여 때로는 은유로 때로는 비유로 나무의 삶과 우리네 삶을 결부 시킨다. 1~4장의 구성으로 탄생, 성장, 삶, 죽음으로 나누고, 1장(탄생)은 생명, 숙명, 운명, 수용과 출발,
  15. 숲에게 길을 묻다
    from jjbono님의 서재 2009-05-12 09:00 
      자취집에서 살고 있지만 집에서 식물을 6종이나 키우고 있다.   한녀석은 시들시들 아파하고 있지만 모두다 사랑스럽고 예쁜 자식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나도 저자처럼 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숲에게 길을 묻고 또 숲과 상생하며 사는 삶,,  사람들이 무시하고 쉽게 여겨질 수 있는 식물들의 삶을 통해서  나의 삶을 되돌아 본다.. 정말 감사하고 멋진 일이 아닌
  16. 숲에게 길을 묻다:::싱그러운 숲이 주는 삶의 지혜!
    from 읽고 천천히 내면화 2009-05-18 03:09 
    사실 책 제목보다 초록빛이 가득찬 커버가 더 맘에 와닿았던 책. 은연 휴식이 필요했던 시기여서 그랬을까. 내용은 차지하고라도 그냥 느낌이 좋아서 펼치게 된 책이다. 마지막 장까지 꼼꼼이 읽어 내려간 지금, 그간 내 삶에 결핍됐던 에너지를 충분히 흡수한, 그래서 한층 좀더 단단해진 내가 된 듯 한 느낌이다.     이 책은 숲 속의 수많은 생명체들 특히, 나무, 꽃, 풀 등의 삶과 죽음. 그리고 비옥하건
  17. 지금 당신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있는 것이라면,,
    from 샤타님의 서재 2009-05-20 17:19 
    "모든 씨앗은 제 온전한 생명의 싹을 껍질로 감싼 채 세상 밖으로 자신을 드러낼 기회를 기다립니다."  사업을 하다가 너무나 바쁜 일상속에서 진정한 자기 자신을 잃고 반생을 살아온 저자는 숲으로 들어가면서 진정함을 배우고 진리를 배웠다고 한다. 숲은 말하지 않은 조용한 친구라 우리가 눈으로 관찰하고 마음으로 보아야 숲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우리집 배란다에는 여러가지 식물과 꽃을 키우는데, 이들은 각자가 다른 매력을 품어내면서도 서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