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5, 6개월 시절 사진이다. 얼굴이라든가 몸의 실루엣을 지금과 비교해 보면, 킁킁 자태가 자뭇 아기돼지스럽다는 거.

 

찬이 현재 모습.. 이것저것 만지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은 11개월 찬..



좌측 사진 : 저런 데다가 애를 넣어놓고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건 주로 아빠 발상이다.
우측 사진 : 아가들을 난닝구를 입혀 놓으면 은근 색시하다.

좌측 : 원래 큰 사이즈에 사진에서는 자이리톨 두 알(이빨)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잘 안보인다네.ㅡ

우측 : 외가집에 가서, 외할머니에게 안겨서..  




아가들은 줄만 보면 잡아당기고 싶은가보다. (엄마 머리카락을 비롯하여 당겨대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은 찬.)



좌측 : 지금 아이가 열심히 내려다 보고 있는 것은 내가 어그제까지 읽었던 책 핑거포스트다. 지또래가 들여다 볼 법한 책은 곁눈으로도 눈 안 주면서.. 엄마 보는 책은 만지고 싶어 환장한다.

우측 : 일명 진주귀걸이 소녀~언.. (아니, 아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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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7-06-27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주귀걸이아가~~ㅎㅎ
찬이 잘 크고 있군요. 줄을 보면 잡아댕기고,상자안에도 들어가고(울집에선 저건 나의 발상인데요..ㅡ.ㅡ;;),엄마책만 좋아하고...아주 정상적으로 잘 크고 있는 것 맞습니다.^^
올장마철도 잘 견뎌내고,더위도 잘 견뎌내어 첫생일도 잘 치뤄내어 더 무럭무럭 잘 자라는 찬이가 되길^^

비로그인 2007-06-27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량아인듯하면서도 눈이 진지하네요.
크게 한몫할것같아요.
행복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춤추는인생. 2007-06-27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이 너무 너무 예뻐요. 낯 안가리고 저한테도 잘 안길것 같아요.
듬직하면서 유순해 보여요^^


잉크냄새 2007-06-28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를 닮았는지 책을 읽는 모습이 진지해요.

hanicare 2007-06-28 0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할머니 닮은 듯 해요. 애들은 크면서 얼굴이 몇 번 바뀌긴 하지만.
아기인데도 오 ㅐ 저렇게 든든해보이죠? 제가 막 가서 그 품에 안기고 싶다는~

홍수맘 2007-06-2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이 너무 예뻐요.
역시 마지막 "진주 귀걸이 소녀~언" 이 압권이네요. ^^.
찬이야, 항상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렴!

비로그인 2007-06-28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으로 보니 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
나도 애기 나으면 진주귀고리 장난 쳐봐야지 ㅋㅋ
(맨 장난칠 궁리만;;)

하루살이 2007-06-28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쑥쑥 크는구나~ 아기라는 것은...

icaru 2007-06-28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나무 님 공주님들 하고 찬이가 동갑이던가요? 누나던가요? 지금 부잡스럽게~ 공주님들 발달 진도 따라가고 있는거 같죠? 첫생일은 9월 8일야요!!

민서 님 좀전에 살짝 서재 댕겨왔는데.. 선배맘 님이시네요. 호호.. 지도편달바랍니~ 우량아인줄알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몸무게가 조금씩 빠지대요. .m.m

춤인생 님 한번 뵙고 싶네요. 평소엔 낯을 가리는 경향이 있는 찬이가 왠지 춤인생님께는 덥썩 안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테스트 들어가구 싶어진다는 히^^

잉크냄새 님... 애가 겉넘어가지곤... 지가 볼 책을 봐야졈.. 내 책을 넘보는 따쉭..

hanicare 님.. 하하하.. 님도 한번 만나뵈었으면~ “찬아! 하니 이모를 꼭 안아드려!” 시킬께요.

홍수맘 님.. 찬이 조금 더 크면 저도 같이 빵 만들구 음음음... 그럴라구요~

체셔고양이 님 하하하! 별거별거 다 해보세요~ 여기다 올리지 않아서 그렇지.. 저도 소위 아동 학대 삘 나는 사진들을 꽤 연출해 봤었어요. 맥주패트병 옆구리에 끼우고 사진 찍기, 천으로 된 시장 가방에 넣어서 들고 다니는 모습..

하루살이 님 그러게요. 작년 이맘때, 님 서재에다가 태교한다고 모라모라 남겼던 게...킁킁... 정말 어제일같죠?

미설 2007-06-2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통한 찬이 참 귀엽네요^^ 저렇게 동통한 모습은 정말 저때뿐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진주 귀걸이 찬이 모습에 한표!돌까지 만 두달 조금 더 남았네요. 돌이 된다고 뭐가 확 바뀌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돌이 되면 정말 '사람'된 것 같은 기분이 조금 들더군요.저도 찬이 첫돌이 기다려지네요^^

icaru 2007-06-29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지금도 조금씩 빠지구 있거든요~
첫돌..은 좋은데 돌잔치 치뤄낼일이 좀 부담여요~ 에고..

미설 2007-06-30 01:36   좋아요 0 | URL
정말 요즘 돌잔치는 뻑적지근하게들 하더군요.. 친구는 보니까 전부 대행사에서 했던데 편하긴 한데 돈잔치더라구요.. 좀 적당히 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할텐데 갈수록 그 반대인것 같아 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아예 식구들끼리만 하는 경우도 늘어나긴 하데요.

kleinsusun 2007-07-01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 귀여워요!!! 아기 사진 찍다보면 시간 가는지 모르겠어요.
곧 돌이겠네요. 찬이는 뭘 집을까요? 궁금...
즐건 일욜 보내세요!^^

humpty 2007-07-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야, 정말 많이 컸다~~ 핑거포스트는 너무 진지하게 보시는데 ㅋㅋ
 

 

 먼저 호명해 주셔서 고마워요. 하고 싶으면서 아무도 안 시켜 주면 뒷전에서 흥! 뭐 저런 구태의연한 걸 한담. 하고 있었을 듯..ㅋ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 평안했음 좋겠지만, 평안하지 않아요. ^^;;; (초반부터 넘 까칠한가?) 회사선 기획건에 대한 압박이 있고, 회사밖에선 치과 치료(애 낳고 더더 불량해진 치아 상태를 방치할 수 없어 4월 후반부터  치료를 하고 있는데) 덕에 일주일에 두 번정도는 손에 식은 땀을 흘려 주시고, 또 제정 압박이 동반하지요. 이 치아로 뭘 먹는 일이 수월치 않아서 오는 짜증. 누구 님처럼 희노애락이 적절한 배합...이 쫌 부럽습니다.


독서 좋아하시는지요?


- 좋아하죠.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 저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뭘 읽는 일로 숭숭 뚫린 구멍을 메꾸는 벤치 마킹을 하는 셈이죠.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 재밌는 소설만 한정해서 읽어댈 때는 많이 뭐 그러니까 한 10권쯤도 읽고요. 문학 아닌 것들도 섞어서 읽는다면 3~4권쯤?  답을 하다 보니 드는 생각, ‘권 수가 중요한 게 아니’란 말씸!!!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 무의식으로는 소설을 원하고요, 의식으로는 과학*역사*그 밖의 내가 온통 무지한 것들   &^*&(*).....     그러나 전 의식적이지 못한 인간이라서...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 두 마디는 안 되나요? (잼없다 =.=역시 말꼬리잡는 유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요) 

나의 “멘토”랄까.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앞의 질문과 함께 굴러 가는 물음 맞죠? 그렇담 ‘책’이 한 마디면 ‘독서’는 한 마디 이상이어야죠! ZZ      "쾌감을 주는 멘토링" 스승의 가르침이란 건 따끔할수록 잘 새기게 되는 법이지만... 책이 선사하는 기쁨은 쾌감 쪽에 가까워요.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 아, 낮다나요? 그렇담 그 이유는 잉크냄새 님 말씀에 동감예요.( 잉크님왈 : 아무래도 책읽기의 습관이 자리잡아야할 청소년기의 교육제도가 아닌가 싶군요.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 책 자체에 대한 개인적 즐거움을 앗아간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성년이 되면.. 먹고사는 문제 땜에 바쁘고요.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 일전에 오프라인 지인에겐 ‘열세번째 이야기’와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을 권했지요. 근데 이 자리에서도 중복하고 싶진 않은 이유는 뭘까요. 리뷰를 썼기 때문일까? 여튼, 나더러 추천하라지 말고, 제게 하나 추천해 주셨음 좋겠네요!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추천해 주시랑게~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 그럼요.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 문학이라니깐요~ 앞서말했듯...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소비문학? 처음 듣는데요? 옆지기는 과소비자고 전 자린고빈가?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 전 애들 공부하는 책의 편집잡니다. 때때로, 되도 않는 문제를 스스로 지어 얄 때도 있으니...작가에 넣어주시렵니까?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 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 그런 적은 없지만... 그 때의 기분을 상상해 본 적은 있는데...

첨엔 황홀하겠지만... 무지 낯 뜨거웁고, 그래서 피신처를 찾게 될 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 비슷한 질문을 이와 유사한 형식의 질문지에서 본 거 같은데... 그땐 폴 오스터와 하루키를 썼었구요. 지금은 ....  그 사람들 말고 딴 작자들을 물색 중...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 얼른 나타나 주세요!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실비 님, 사요나라 님, 심상이 최고야 님, 내가없는 이안 님, 미네르바 님

(대답없는 메아리가 될 공산이 클 것 같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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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7-05-09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반가워요~^^* 치과치료라니.. 아아~ 괴로우시겠습니다...

잉크냄새 2007-05-09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에 대한 정의가 다들 각양각색이고 재미있네요.^^

stella.K 2007-05-10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작가로 책봉하겠소.^^

히피드림~ 2007-05-10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답들이 다 유머러스해요. ㅎㅎ
그나저나 이가 안좋으셔서 어떡해요...

icaru 2007-05-11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 님 오랜만이죠? 치과치료 끝나는 날~! 저는 너무나 후련해서 새로 태어나는 듯한 기분에 사로잡힐지도요? ㅋ

잉크냄새 님 님이 작성하신 것 만큼이나 세련되고 진지할려면 아직 멀었죠?

스텔라 님 아이쿠 고맙습니다. 상태가 그닥 명예롭지는 못한 것 같지만..ㅋㅋ

펑크 님! 역시 현실적인 걱정을 해 주시누만요 ㅠ.ㅜ
그나저나 님은 누군가 호명하셨을 듯 하여~ 부르지 않았는디.... 님도 작성해 보아요~ 보고 싶어요... 진짜.

2007-05-13 01: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5-14 2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7-05-1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기쁜 소식이네요.봄을 잘~~살아내고 계신 *님께 더 즐거운 나날 되시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저는 항상 늘...기억하고 살아요~ 가늘고 길게의 법칙을 절대 잊지 않고요 ^^

humpty 2007-05-15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평안하지 못하다니 마음이 살짝 무겁습네다. 음, 평안하지 못한 이유들이 모다 참 그럴 만하다 싶네요. 조용히 공감과 위로를 보냅니다~

icaru 2007-05-15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평안해도 정체되는거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하며 살고 있다네.... 험프티까지 맘 무거워진다면 바라던 바가 아니얌...

sayonara 2007-05-15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쿠~ 나에게 이런 무거운 배런(바톤... ㅋ)을 넘겨주시다니... 큭~

icaru 2007-05-1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쓰실거죠?

홍수맘 2007-05-16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고 갑니다.
"애들 공부하는 책의 편집자" 시라고 하시니 갑자기 어렸을 때 봤었던 "동*전과", "표*전과" 만드시는 분? 하고 혼자 생각합니다. ㅋㅋㅋ

icaru 2007-05-16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 님 하하...말씀하신 것 근접하셨슴다. 전 중등책이라죠...

2007-05-27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주 2007-06-02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등이라면.....혹시..올*? 아니면 만*? ㅎㅎ

icaru 2007-06-02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홋.........! 진주님
올* 만드는 곳입니다. 저는 그거 말고 다른 거 하고 있지만~
 



찬이는 이제 만 6개월하고 일주일 지났다. 이 엄마가 직장에 다니는고로 아침에 아주 잠깐, 늦은 저녁 그리고 온밤을 함께 보낼 뿐이다. 이 녀석이 이제 엄마의 외양을 인식하는 모양인지, 엄마가 없는 낮동안 텔레비전 화면에서 머리 질끈 하나로 묶고 안경 쓴 여자만 나왔다 하면 하던 짓을 일체 멈추고 바라보다가는 그 여자가 사라지면 엥~하고 울어버린다고 한다.

육아 관련 책들에서는 보행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고, 그래서 안 사줄 생각이었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못했다는 거.

사진을 찍어 둔 게 다소 있으나 정리 같은 걸 못하고 있었다. 일요일 오후 사진 정리하다가 몇 장을 선보인다.

 

웃는 사진은 포착하기가 퍽 힘들더라는... 아주 잠깐씩, 그것도 그냥 씩 웃기만 하는 게 아니라 몸 전체로 웃기 땜에. 도날드 덕을 연상시키는 저 미소.

앉히면 제법 오래 앉아 있는 요즘이다.  다 큰 아이 같아서.. 으쓱~ (어머 근데 양말바닥이..)

미설 님 리뷰보고 구입한 책..을 보고 있음..  손에 책을 억지로 쥐어 줌.. ㅋ  설정 샷...



쌍둥이 사촌 누나들과 함께... 설날 할머니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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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02-25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이 너무너무 귀엽네요. 통통하니 미소가 죽입니다^^ 애기가 잘 먹고 통통하면 아주 뿌듯하죠~ 보행기도 아주 잠깐이니까 (길어야 석달, 더 크면 안타려고 해요..)장시간 앉히는게 아니면 괜찮대요.
그런데, 안경끼고 머리 질끈 묵은 여자 -- 바로 접니다 -_-;

kleinsusun 2007-02-25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찬이 많이 컸네요. 어른 같아요! ㅋㅋ
웃는 모습이 아기 천사 같아요. 넘넘 귀여워요!^^

2007-02-25 1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7-02-25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넘넘 귀여워요!! 포동포동 진짜 이쁘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

stella.K 2007-02-25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군감이군요! 안 보는 사이 많이 컸네요. 아빠 닮았나봐요.^^

마늘빵 2007-02-25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귀엽군요. ^^

비연 2007-02-25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느무 귀엽네요^^

아영엄마 2007-02-26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저 활짝 웃는 구여운~~ 모습이라니!! 직장 다니신다니 근무 중에도 아이 모습이 많이 아른거리시겠어요..

perky 2007-02-26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리도 예쁘게 웃는지..너무 예쁘네요. ^^ 텔레비전 에피소드..제 맘이 다 짠해집니다.

울보 2007-02-26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포동포동 귀여워요,,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저런 이쁜 아이두고 출근하시려면 마음이 짠하겠어요,

icaru 2007-02-26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 님 보행기가 애 봐주는 사람한테는 참 편리한 거드라고요. 길어야 석달요~ 음... 하긴 지금도 오래는 안 있을려고 한다죠...

켈 님 맞아요. 밖에 나와 힘들 때는 아이의 웃는 얼굴을 떠올리면서 힘든 현실을 잊곤 하죠.


수선 님 ^^ 찬이 많이 컸죠? 요즘도 종종 싸이 얼굴도 나와요~ 젓살 빠지면 어찌 변할지 몰라도 ㅋㅋ

소피의 뒷모습 님~ 간곡한 그 바람. 이루어지리이다. 보아요~ 하나는 벌써 이루셨고... 하나씩 하나씩!!


반딧불 님... 성화에 힘입어 올렸슴다 ^----^
도통 주변 정리도 안 되고 정신없는 요즘여요. 에궁..

스텔라 님... ㅍㅎㅎㅎㅎ 확실히 절 안 닮았어요. 아, 통통한 건 닮았네.

아프락사스 님.. 고마워요. 커서 누구 님처럼 멋진 청년이 되겠나요?

비연 님 고마워요. 오각돌이 넙덱이가 여기선 마구 칭찬받네요 ㅋㅋ 저 때가 젤 이쁜 때인거라고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아영엄마 님... 그러게요. 아이가 어디라도 아픈 날엔 어찌나 회사에 나와서도 머릿속은 어찌나 복잡한지...

차우차우 님.. 님도 풀타임으로 바뀌셨담서요. 에고~

울보 님.. 류처럼 사랑스러운 아이로 커야 할텐데요. 엄마의 역할이 막중할 터인데... 전 넘 부족해요.

히피드림~ 2007-02-26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tv에피소드가 짠하네요...
참 오늘도 권선수가 홈런 쳤던데요. 그것두 3점짜리 역전홈런!!^^

2007-02-26 21: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humpty 2007-02-28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아~~ 살인미소!!!

내가없는 이 안 2007-02-28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귀여워요. 이카루님은 은근히 웃기신다니깐. 똘똘한 찬이가 애써 재롱을 부리는데 엄마가 도널드 덕이라고 할 건 뭐람. 근데 무슨 책을 이리도 몰두해서 본답니까. ^^

치유 2007-03-01 0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제 서재엔 혜림산부인과에서 찍은 아기 사진이 너무 이쁘게 있는데 이렇게 컸군요..아가들은 정말 이뻐요..
ㅋㅋ억지로 손에 쥐어준 설정이시라지만 폼납니다..

프레이야 2007-03-01 0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이, 참 잘 생겼네요. 건강해 보여 더 멋져요. 웃음은 백만불이에요^^
아이들 아기때가 생각나 저혼자 실실 웃고 갑니다.^^

진주 2007-03-02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오~~난 왜 이제사 본거쥐~~~~
찬이 넘 예뻐요!! 우짜면 저렇게 웃음이 해맑고 씩씩할까.
맨끄탱이 사진 한복도 이뿌구 한방 먹인(ㅋㅋㅋ)헤어스퇄도 쥑입니다 ㅋㅋ

전호인 2007-03-02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사진 넘 귀엽습니다.
반가워서 와락 달려드는 천진함이 깨물어 주고 싶은 정도로 귀여운데요.
아이들의 웃음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절로 밀려옵니다.

미네르바 2007-03-02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저렇게 많이 컸네요. 시간의 흐름은 곧 찬이의 성장이겠지요? 찬이는 누굴 닮았을까요? 아빠를 많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엄마를 닮아서 저렇게 열심히 책을 읽을까요? 책 읽는 모습이 너무 진지합니다^^

2007-03-03 2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icaru 2007-03-04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펑크 님 권 선수가 그랬다나요? 관심 갖고 보셔서 펑크 님껜 특별히 더 고맙네요..

에구 속삭님 제가 에둘러 말하는 센스가 부족해서 지송 >.<

humpty 님... 많이 컸죠? 요즘 얼마나 많이 웃는지 멀라~

이안 님.. 근데 툭터놓고... 입이 도널드 덕 딱이죠? 찬이는 솔직히 아니 아직은 인가? 책을 잘 보려 들지 않아요... 행여 보더라도 책의 맥락을 조금은 이해하고 있을 거다라고 기대하는 명백히 명백히 오버겠죠?


배꽃 님 그 사진을 다 기억하시고 호호호... 근데 그 때 찍은 사진과 지금 얼굴이 많이 다르지 않다는 거 .. 남들은 애 얼굴이 열 번도 더 바뀐다고 했지만.. 전 잘 모르겠더라고요..


배혜경 님.. 또랑또랑 야무진 따님 어릴 적 사진 보고 싶은데...으헤헤...


진주 님.. 까오...!!! 한방 먹인 (ㅋㅋㅋ)헤어스퇄이라굽쇼!! 표현 한 번 호탕하심돠~~


전호인 님 장성한(???) 두 아이를 두신 거... 많이 부럽슴다.. 저는 아직도 멀었슴다..

미네르바 님... 그죠? 저도 그 아일 통해서 시간이 참 빨리 가는구나 새삼 느낀다죠~
새학기라 많이 바쁘시겠다!! 책 보는 거는 다 설정이랍니다...

속삭님...자주 봐요! ..그럴려면 저도 좀 부지런해져야 겠고~ 에헴...

2007-03-04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내가없는 이 안 2007-03-05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쎄 이카루님 오버긴 한 것 같은데. ^^ 글의 맥락을 아는 건 모르겠고, 그림 보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 아이는요, 돌 전에(정확히 언젠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갑자기 모든 책을 거꾸로 보던데요. 돌려놔도 도로 거꾸로, 거꾸로. 별안간 그게 재밌었나 봐요. ^^
근데, 이런 입 오물거리는 아기,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야무져 보이잖아요.

잉크냄새 2007-03-06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리숱도 많고...인물도 좋고...당차보이고....다 좋아요....

2007-03-07 15: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심상이최고야 2007-03-08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찬이는 장군감이네요. 우째 그리 똘똘하게 생겼대요!! 6개월이 되면 저렇게 앉을 수 있는군요. 저도 보행기 태우기 싫은데요, 어쩔 수 없을 때 하루에 10분정도 한 두번 태웁니다. 복이는 보행기 타는 걸 너무 좋아해요. 모쪼록 직장생활과 찬이 돌보느라 몸 조심 하셔요. 엄마는 무조건 건강해야 되요. ㅎㅎ

2007-04-04 16:2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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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2 15: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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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7-04-12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 저야 님께서 그러마고 찾아 주셔서 고맙지요..

2007-04-13 00: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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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0: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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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동이가 태어난지 이제 90일되었다.

뽀동이의 이름은 "찬"이다. 이름은 내가 지었다. 아이 할아버지께서 이름으로 "호"가 좋겠다~ 하신 것을 못들은 척 하고 말이다. (시댁어른들은 아기가 나올 즈음부터 아이이름은 부모인 너희들이 알아서 지어라 하셨는데, 막상 아가가 나오니 그게 아니셨나 보다. 마찬가지로 나또한 어른들이 지어준 이름을 받아도 괜찮겠다고 생각을 해오고 있었으나, 막상 이름을 지을려니 내가 생각해오던 이름이 가장 아기에게 마땅한 것 같았다.)

외자라서 그런지 이름이 '찬'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그 앞에 뭐가 더 붙는데 줄인 애칭인 줄 안다.

영찬이거나 승찬이거나 명찬이거나....

 한자 뜻으로는 맑을 찬澯 이다. 맨처음에는 베풀 찬贊으로 찾아봤는데, 성명학에 어울리는 한자가 아니라 한다. 그래서 빛날 찬燦으로 찾았는데 애아빠가 나무목木만 한개도 아니고 두개나 들어가는 성씨라 빛날 찬燦의 불 화火와 만나면 다 타없어지는 것이 아니냐며 껄적찌근하게 여기는 것 같아서 맑을 찬澯 으로 낙착을 보았다.

맑을 찬...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 있다 잠깐 한국에 들어온 회사 동기와 술자리를 하고 온 남편 이야기,

아기 이름이 뭐냐고 물어서 찬이라고 했더니, 무슨 찬? 하고 되뭍길래 한자 뜻을 묻는 줄 알고 '맑을 찬'이라고 대답해 주었단다.

그러자 친구가

" 마이클 찬?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그 이름 가진 사람이 있다"고...

등에 센서가 달려서 평평한 바닥에 등이 닿으면 울고 그래 필히 안아서 재워야 하는 울 찬이를 들었다 안고 서성이다가 눕혔다 그리고 울어서 또 들었다 눕혔다 다섯번 정도 하고 간신히 재운 지금 이 페이퍼를 쓰고 있다.

후다닥 사진 몇 장 올리고 빨리 나가보아야 하는 이눔의 신세가 참 그러면서도 싫지 않고 그렇다.









2대 8가르마의 어린 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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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11-17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정말 뽀동뽀동한데요..^^ 태명도 잘 지으셨으니 이름도 마찬가지로 잘지으셨겠죠. 그나저나 2:8가르마 사진 같은 건 누가 찍은거예요? 장난꾸러기예요^^

perky 2006-11-17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벌써 아기가 90일이나 되었어요? 세월 진짜 빠릅니다. ^^
찬이 너무 너무 예뻐요. 아기가 참 순하게 생겼어요. 이름도 예쁘구요. (실은 제 언니 아기이름도 찬 이랍니다. 이런 우연이..^^)

조선인 2006-11-17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에 센서가 달렸다는 말에 눈물나게 웃으며 동감하고 갑니다. 꺼이꺼이꺼이

물만두 2006-11-17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자 동지^^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해요^^

마법천자문 2006-11-17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아, 이 찬이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실비 2006-11-17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어머 드뎌 올리셨군요.. 넘 귀여워요. 뽀동뽀동.. 첫번째 사진 혀 내민거 봤지요? 저 깜찍쟁이^^

2006-11-17 21: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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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6-11-18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름 넘 이뻐요..^^
머리 솟은 모습이 우리 성재 어렸을때랑 똑같네요..ㅎㅎ 귀엽기도 하고..
새삼스레 우리 애들 아기 사진을 다시 꺼내보고프게 만드시네요..^^

stella.K 2006-11-18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외자이름이 좋더라구요. 찬! 발음도 좋네! 많은 소리나잖아요.^^

icaru 2006-11-19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항상 열씸~!! 하시는 반딧불 님.. 이대팔 장난은 찬이 외삼촌이..저질렀다죠..

차우차우 님 이쁜 아가 잘 크나요? 이제 돌 돌아오죠? 세월 진짜 빨라요? 차우차우 님 언니분하고 제가 뜻이 통했네요~
조선인 님.. 해람이도 잠투정을 한다니 참..동병상련야요 ㅋㅋ 27일부터 다시 출근하는데 이제 저 죽었어요!

외자 동지 물만두 이모야가 응원해 줘서 찬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꺼예요!

드루이드 님 안녕하세요! 어쩜 그 노래 아가가 띵깡 놓을 때마다 불러주는 노랜데..ㅎ

오! 실비 님.. 사진 올리라 올리라 하셔서 올리는 거예요~ (핑계하고는.. >.< )

언제나 반가운 님! 작년의 마음 고생을 님은 아시죠. 허.. 정말 그 때 생각하면, 녀석이 보배구나 합니다. 보내 주신 내의 지난 가을 얼마나 잘 입혔나 몰랐요. 연한 아기살에 보들보들한 직물이라 딱 좋더라고요.. 근데 절 참 안 닮았어요...생김새는 일단 안 닮았는데...조금 급하고 조금 예민한 것은 닮은 것도 같고요..근데 이상하게 아가가 저도 닮았다는 말 들으면 기분이 좋아요...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아주 드물다는 거...그게 좀..ㅋ

아 날개 님 찬이 목욕시키고 저 솟은 머리칼을 팍 눌러줘 봤는데... 크... 호섭이 필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저 헤어스탈이 이러나저러나 딱이구나 싶은게...
그나저나 성재 어릴 적 사진 제가 궁금해 더 보고 싶어요.

스텔라 님!!! 오랜만여요~ 찬! 마음에 드세요? 흐흐..

2006-11-19 06: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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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einsusun 2006-11-21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하! 어린 싸이! 넘 귀여버요!!!^^
싸인해 주세염. 저 싸이 팬이예요!

2006-11-21 12: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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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6-11-23 0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싸이 팬이셨구나~ ㅎㅎ
십인십색이네요.. 저도 수선 님처럼 귀엽다고 생각해서 올렸는데, 누군 저 사진보고 엄한 걸~ 올렸다 한소리 하네요 ㅎㅎ

2006-11-26 15:1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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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 00:0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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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11-29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카루님의 아가 사진을 제가 놓쳤었군요! 건강해 보이네요~. (사진들 보고 있으려니 아영이 어렸을 때 찍은 사진 생각나요. 머리가 위로 비죽비죽 솟아 있는...^^;)
- 근데 찬이가 안고 있어야 잠이 든다니 님이 고생이시겠어요. 엄마들이 팔 굵어지는 요인이 살이 쪄서라기보다는 아가를 많이 안다 보니 근육이 생겨서 그런건데 말이죠~ ^^

2006-11-29 16:0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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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1-30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카루님 2세 뽀동이, 찬이... 에궁 넘넘 귀여워요. 오동통하니 실하게 보여요. 90일 되었군요. 백일이 다 되어가네요.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어요. 님, 서재에 인사 남겨주셔서 무지 기뻤어요. 아이 낳고 몸조린 잘 하셨나요? 이제 출근하신다니 정말 가을은 집안에서 보내셨겠어요. 찬이가 야물게 커가는 모습을 보며 가을이 익어가 이제 겨울로 접어드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래요^^

심상이최고야 2006-12-06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복이만 예쁜 줄 알았는데 찬이도 정말 귀여워요. 어쩜 저리 맑을까!! 머리숱 부럽다~~ㅋㅋ

icaru 2006-12-07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자잘한 것도 다 기억하시고 이런 부분에서 님의 성품이 드러난다니깐요~

아영엄마 님 헤헤.. 근데 사진으로는 머리털이 수북해 뵈는데 사실은 요즘 털갈이 수순으로 빠지고 있네요..다들 그렇다하니 그런거라 함서..

속삭님.. 남겼어요!

배혜경 님 가을을 집안에서 보내면서 한편으로는 바깥세상이 무척이나 그리웠더랬는데... 바깥출입은 하지만 지대로 누리지는 몬하고...있어요.

심상이 최고야 님! 우리도 역시 엄마라... 우리 아가 또래 아가들 보면 괜히 반갑고... 한번 더 보게 되고 그래요~ ㅋㅌ 머리숱요? 에구~ 지금은 남아 있는게 몇 가닥 안 되거든요..

2006-12-22 15:5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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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31 09: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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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3 10:5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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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에..

열달 동안 품고 있던 아가와 만났습니다.

예정일은 30일이었는데..

예정일날 만났으면.. 4킬로 훌쩍 넘는 우량아와 만날 뻔 봤어요..

날 닮은 구석이 한 군데도 없어서..좀 낯이 섭니다. 뭐, 아빠닮고 엄마닮고 이런 건 두고봐야 한다고들 하지마는....

산부인과 이름과 전화번호는 좀 지워야 하는데...어쩌고저쩌고 손보기엔 손목힘이 딸려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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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8-21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이카루님!
더운데 고생 많으셨어요.
싱긋 웃고 있는 듯한 아기가 천사 같네요.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기를!
이카루님도 조리 잘하세요.^^

잉크냄새 2006-08-21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해요.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랄께요.^^
근데 아들이요? 딸이요?

2006-08-21 18: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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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21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카루님 첨 뵙는데요..반가와요..리본단거보니 딸아인가요?아기 넘 이뻐요..축하드립니다..알라딘에 새로태어나는 아기가 많군요..제가 다 기억 못할 정도로요..또 다른 사진도 올리실꺼죠? 기대할께요..

물만두 2006-08-21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올 해 많은 분들이 출산을 하시네요. 아기와 님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영엄마 2006-08-21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드디어 해산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아이 모습은 크면서 열두번도 더 변하니 크면서 차차 누구 닮았나 살피셔요~ ^^ 님도 더운데 몸조리하시느라 힘드시겠다. 우선은 몸조리 잘 하시고 차차 소식전해주시어요~~ ^^

반딧불,, 2006-08-21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어머나, 순산하셨군요.
안보이실래 안부게시판을 한번 더 두드려볼까 했는데^^
고생안하셨어요?? 그리고 나중에 고생하니 꾹 참고 몸조리 잘하세요.
축하드려요..


반딧불,, 2006-08-21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22122

덤으로 잡은 수예요. 100명이 금샐테니 내일 잡히겠네요.

혼자서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달팽이 2006-08-21 2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이 아이로 인해 시작될 세상의 이야기가 또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날개 2006-08-2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아~ 너무 이쁜 아가입니다.. 축하드려요~^^
몸조리 잘하시고, 이카루님이 직접 찍은 아가 사진도 또 올려주시길~

실비 2006-08-21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어머 축하드려요. 너무 이뻐요.. 많이 힘드셨지요? 푹 쉬시고 아기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셔요.. 그렇치 않아도 궁금했는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야클 2006-08-22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요즘 알라딘마을에 태어나는 아기들이 많군요. ^^

humpty 2006-08-22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머리숱이 저래 많대요.^^
만세하고 있네~~

2006-08-22 13: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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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8-22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해요! 글치않아도 궁금했는데. 순산하셨군요. 아들인가요? 이름은? 암튼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ceylontea 2006-08-22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드디어 출산을 하셨군요.. ^^ 건강하게 잘 크기를 바랍니다.. ^^

조선인 2006-08-22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엔 여름아가가 많군요. 축하해요. 이카루님. 그래도 더위가 살짝 비켜간 뒤라 님 산후조리가 조금 나을 듯 합니다. *^^*

엔리꼬 2006-08-22 1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오래간만에 서재에 들렀더니 좋은 소식이 있네요.. 산후조리 잘 하셔서 훗날 고생하지 마세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치유 2006-08-22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그래서 엄마아빠의 큰 기쁨이 되어주길..

icaru님께 축하드리며 아이도 간강하게 잘 키우시길^^&


2006-08-23 02: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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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6-08-23 0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건강 염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한 분 한 분께... 너무 고마운 마음이에요...
분만대 위에서 아가를 처음 보았을 때, 들던 생각은 하나 밖에 없었거든요... 끝날 것 같지 않은 진통이 끝났다는 안도감...
근데.. 이제 시작이람서요~!
차차 소식도 전하려고요..
참.. 뽀동이는 아들이에요~ 잉크냄새님 글고 해리포터7 님 ^^..

이누아 2006-08-23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아이와 님의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아가가 뭐라도 말할 것만 같아요.^^

반딧불,, 2006-08-2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322232

아아..아쉬워라..

어쨌든 건강한 산후조리하시길..그리고 컴은 조금만 하기^^


2006-09-01 1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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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6-09-19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 산부인과 버스 타고 지나다니다 본곳인데.. 혹시 동진부페던가 그 위에 있지 않나요? 서울대 입구 쪽 같은데... 아리까리..^^ 축하드려요... 넘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