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 5, 6개월 시절 사진이다. 얼굴이라든가 몸의 실루엣을 지금과 비교해 보면, 킁킁 자태가 자뭇 아기돼지스럽다는 거.
찬이 현재 모습.. 이것저것 만지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은 11개월 찬..
좌측 사진 : 저런 데다가 애를 넣어놓고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건 주로 아빠 발상이다.
우측 사진 : 아가들을 난닝구를 입혀 놓으면 은근 색시하다.
좌측 : 원래 큰 사이즈에 사진에서는 자이리톨 두 알(이빨)이 선명하게 보이는데.. 잘 안보인다네.ㅡ
우측 : 외가집에 가서, 외할머니에게 안겨서..
아가들은 줄만 보면 잡아당기고 싶은가보다. (엄마 머리카락을 비롯하여 당겨대고 싶은게 너무너무 많은 찬.)
좌측 : 지금 아이가 열심히 내려다 보고 있는 것은 내가 어그제까지 읽었던 책 핑거포스트다. 지또래가 들여다 볼 법한 책은 곁눈으로도 눈 안 주면서.. 엄마 보는 책은 만지고 싶어 환장한다.
우측 : 일명 진주귀걸이 소녀~언.. (아니, 아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