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들]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10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서흔(書痕), 말리,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흔적, 안단테를부탁해. 

아잇, saint236, 이섬, pukeng, 이브지, 키노,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텍스트로 넣어주세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서흔(書痕) '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wendy@aladin.co.kr로 메일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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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 족속이여, 불안해하라
    from savvy? 2015-07-11 21:31 
    무관심과 무감동에 불안이 더해진다. 오늘의 사람/사람들은 자신의 불안을 드러내는 것을 거리끼지 않고 이제는 다른 사람/사람들의 불안에까지 관심을 기울이며 혹여 그 불안이 현실이 되어 내게 오지는 않을까 하면서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불안감에 불안해한다. 동시에 (대체로) 내 신체와 소유물을 해치지 않는 한, 그러니까 내게 실질적 위협이 없는 한 다수의 쪽에 서 있고자 한다. 그편이 내 불안감을 다소나마 누그러뜨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연히
  2. 신경증의 결과 불안을 앓는 사람들의 건강함...
    from 흔적의 서재 2015-07-17 17:35 
    ‘불안들’은 전작인 ‘선택이라는 이데올로기’에서 선택지가 압도적으로 많아진 세상이 역설적으로 개인을 어떻게 힘들게 하고 곤경에 빠트리는지를 밝힌 레나타 살레츨의 신작이다. 전작의 문제의식을 잇는 관점을 우리는 한국어판 서문에 등장하는 다음의 글을 통해 알 수 있다. “개인이 어떤 삶이든 선택할 수 있다는 생각은 새로운 유형의 불안, 죄책감, 부족감을 낳았다.” ‘선택들’은 개인과 사회가 서로 주고받는 상호 영향에 대한 분석서이기도 하다. 살레츨이 말했듯
  3. 잠정적인 윤리의 감각-레나타 살레츨의 '불안들'을 읽고
    from 골방 서재 2015-08-04 14:15 
    잠정적인 윤리의 감각 -레나타 살레츨의 '불안들'을 읽고 우리는 샤를리이면서도 샤를 리가 아니다 두려움은 두려워하는 대상이 분명히 있고, 그 대상을 해치우면 두려움의 감정도 해소된다. 반면 불안은 불안해하는 대상을 규정할 수 없으며, 그 대상으로 추정되는 이를 해치운다 하더라도 불안의 씨앗은 또다시 자라난다. 신이 사라진 시대의 현대인은 모두 신경증자다. 그들에게 신은 이제 사회 시스템이고, 타자이고, 직장이다. 인플레이션 우
  4. 주체의 추동력 『불안들』, 레나타 살레츨 지음, 박광호 옮김, 후마니타스, 2015. 5.
    from 잡학서재 2015-08-10 18:04 
    주체의 추동력 『불안들』, 레나타 살레츨 지음, 박광호 옮김, 후마니타스, 2015. 5. 이 책은 표지에서 한번 멈추고, 서문에서 다시 멈춘다. 우리 모두 불안 안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을 극복하라고 외치는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때때로 근원을 알 수 없는 이 불안이 사회에서 온 것인지, 나의 기질에서 출발한 것인지 파악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 불안에 대한 사회학적, 심리학적 분석이라니,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책은 사회학보다는 심리학에
  5. 불안과 함께 살아가기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5-08-11 19:04 
    2001년 한 남자를 만났다. 그 사람은 존 내쉬다! 처음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러셀 크로우다. 막시무스로 출연했던 글래디에이터를 본 후에 그의 연기에 푹 빠졌다. 올 곧은 충성심, 자기 가족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 뛰어난 지도력, 그에 합당한 검술 실력! 막시무스로 분한 러셀 크로우는 간만에 보는 연기파 배우였다. 그런 그가 드라마류의 영화에 등장한다는 것이 꽤나 흥미로운 일이었다. 러셀 크로우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갔던 나는 영화가
  6. 불안은 어디에서 시작하는가?
    from 산.들.바람.1.2.4 2015-09-01 14:26 
    작년만 해도 불면증과 우울증세가 심저에 깔려 있는 느낌이었는데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그런 감정이 많이 사라졌다. 무릇 현대인들에게 불안이란 낯선 감정이 아니다. 누구나 불안해 하고 누구나 우울해 한다. 그 불안의 원인들에 대해서 알고 치유하는 것은 본인의 자각에 달려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은 '불안'해 지지 않기 위해 시지프스처럼 끊임없이 돌을 굴려야 하는 운명이 아닐까. 슬로베니아 출신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이며 마르크스적 라캉주의 철학자로 1980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