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세기말의보헤미안]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8일
- 리뷰 마감 날짜 : 3월 31일
- 받으시는 분들 : 예술/대중문화 신간평가단


프리강양, 굿여시, 빨간바나나, 이감, 우보, chika, 햇살찬란, 뽈쥐, 게으른龍, 살리에르, 무진,
재즈엔클라임, 댄스는 맨홀, 미쓰지, karma, 열혈명호, 구보씨, 농담, 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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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국을 사랑했던 보헤미안 - 무하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2-03-15 20:21 
    조국을 사랑했던 보헤미안 - 무하어디선가 본 듯한데 어떤 사람의 작품인지 도무지 모를 때가 있다. 그림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기에 알 수 있는 화가가 그리 많지 않지만 친숙한 느낌을 주는 그림을 대할 때면 마치 작가에 대해 알고 있는 듯 한 기분이 들곤 한다. 어디선가 본 그림이고 그때의 느낌이 아직 남아 있어 그러한 착각을 하는 것이 분명하다. 서양미술의 경우 기억하기 힘든 화가들의 이름이라 더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은 서양화다.
  2. 낯섦에서 익숙함으로 - 화가 무하의 생과 작품 세계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03-16 16:34 
    누구나 보았지만,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화가,매혹적인 곡선으로 세기말을 사로잡은 보헤미안.알폰스 무하의 생과 작품 세계 속으로 책에 실린 『무하 세기말의 보헤미안』에 대한 소개 글이다. 화가의 이름을 이번에 처음 들었다. 저자는 무하에 대해 우연히 펼친 책의 삽화에서, 혹은 이국에서 보내온 친구의 엽서에서 한 번쯤은 보았을 아름다운 여인을 창조했다고 했다. 화가의 그림에서 익숙함이 느껴지는 걸 보면 나 역시 작가처럼 어느 곳에서 화가의 그림을 만났
  3. 익숙한 그림, 낯선 화가, ‘알폰스 무하’ 그의 예술과 삶을 탐하다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3-25 17:42 
    책을 받아보기 전에도, 책을 펼쳐서도 어떤 이야기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살짝 책을 훑으면서 책 속 그림들이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뭔지 모르게 익숙하면서도 신비롭고 섬세한 아름다움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여전히 또한 ‘정말 모르겠다!’는 것이 책이 남긴 첫인상이었다. 그러한 나의 무지는 책에 대한 강렬한 호기심과 설렘으로 바뀌었다. ‘무하’가 무엇인지, 책 속의 그림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확인하고 싶었다. 그렇게 그 어떤 책보다도 거부할 수 없는 매력
  4. 묵직한 진심의 깊은 울림, 무하가 있었다.
    from 오늘도 미쓰지 2012-03-26 17:26 
    알폰소 무하, 무하에 대한 책도 몇 권이 나와 있고, 무하를 검색하면 그의 그림을 모아놓은 포스트도 여러개가 있을만큼 무하는 그렇게 감춰진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는 무하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뭐, 제가 다른 작가라고 해서 다 알고 있느냐, 하면 그것은 물론 아니지만, 그림은 알면서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의 이름을 모르고 있기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말장난같지만, 무하의 그림은 충분히 낯익고 친숙합니다. 아르누보라는 말이 어색하게 다가
  5. 알폰소 무하라는 이름이 기억되길....
    from 놀이터 2012-03-27 11:09 
    언젠가 어디선가 한번쯤은 본 기억이 있는 그림들, 화려한 꽃장식과 온라인 게임의 판타지 왕국에서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인물들의 그림들을 보면서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증은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세기말의 보헤미안 무하'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역시 언젠가 한번은 들어 본 이름인데 누구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내 눈에 익숙한 그림들을 마구 넘겨보게 되어서야 비로소 백여년 전에 무하라는 화가가 살았었고 그의
  6. 누구나 보았지만, 누구도 제대로 알지 못했던 화가,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2-03-31 14:29 
    서양화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전개되었다. 학자들은 그림의 스타일과 특징에 따라 그림을 유형화하여 그 시대의 그림의 흐름을 읽기도 한다. 그림을 유형화하는 작업은 그림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작가들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그림을 소화한다. 그런데 작가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를 하나의 카테고리 안에 넣어서 양식화한다는 것이 무리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알폰소 무하는 어느 범주에도 넣기가 곤란한 화가가 아닐까 한다. 무하의 그림은
  7. 알폰스 무하의 매력속으로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2-03-31 15:20 
  8. 무하
    from 우보님의 서재 2012-03-31 23:33 
    흔히 일정한 거처가 없이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니는 방랑객의 대명사 집시족인 보헤미안이었던 무하의 회화 세계를 광고,포스터,회화,판화를 통해 그의 삶과 당대 프랑스 및 조국이었던 체코에 미친 영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재혼한 부모로부터 태어난 무하는 어머니의 바램대로 그림 그리는 일을 걷게 되는데 그의 어린 시절은 합스부르크 왕조가 해체되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개편되는 시대적 상황이고 20대 초반 공방에서 해고되면서 그는 빈을 떠나 쿠엔 백작
  9. 세기말의 거장, 알폰스 무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필수 권장서!
    from 게으른 용이 먹은 책 2012-04-01 00:36 
    (중략)고향에서 떠나온 지 겨우 몇 개월. 그는 직장도 잃고 돈도 없었지만 이상하게도 별로 걱정은 되지 않았다. "나는 매우 흥분되는 한 순간에 놓여 있었다. 당황스러운 것도 두려운 것도 아니었다. 오히려 호기심이 일었다. 이 모든 일 뒤에 어떤 일이 닥쳐올 것인가? 모든 일이 다시 좋아지거나 혹은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나는 계속 그림을 그릴 것이다."(중략)알폰스 마리아 무하 Alphonse Maria Mucha.이 책의 저자는 그를 <누구나 보
  10. 무하, 세기말의 보헤미안. 장우진 지음.
    from 책다락방 2012-04-02 12:18 
    무하. 세기 말의 보헤미안. 장우진 지음. 세기말. 세기말이라고 하면, 2000년 근처가 생각난다. 밀레니엄증후군이랄까! 사람들이, 지구가 멸망한다는 둥의, 이렇게 과학과 이성이 발달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갖가지 이야기들이 떠돌던 때가 떠오른다! 그런데, 이제는 어느새. 2012년이 되었다. '세기말의 보헤미안' 이라는 제목을 보면서, 그런 그 당시의 이상했던 분위
  11. 보헤미안의 조건
    from 달리는 중♬♪ 2012-04-03 15:38 
    누구나 보는 그의 그림. 나도 그 누구나 중의 하나였다. 애니메이션에도 비슷한 그림이 많아서 그런가 낯설지는 않았지만, 이런 그림풍의 애니메이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인지, 실은 그의 그림을 별로 좋아하진 않았다.생생한 몸(것두 엄청 풍만!)과 대비되는 영혼없이 멍한 표정. 왠지 섬뜩한 생각이든다.이국적이고 (이 표현을 써도 될지 모르겠지만) 야들야들한 여자들은 그 당시에는 무척 생경하고 매력적인 여성상이었다. 멍청한 표정에 성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