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 쇠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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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4월 12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5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A조
에피쿠로스, sinabro, KNauer, 수수, 푸른바다, 갈꽃, 맥거핀, epoche2000, 히드라, 필터, 프리즘, 동수, 비의딸
izone3, 집오리, chihyun7, 스파피필름, 샤타, 루루, 스테디 (총 20명)


* 에드워드 기번이 1776년부터 12년에 걸쳐 완간한 로마제국 역사서 <로마제국 쇠망사>를 30가지 핵심 테마 중심으로 요약/기술한 책입니다. 이 책은 <로마제국 쇠망사>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그 이전 시대, 로마 전반기의 주요한 사건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는데요,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자랑하던 거대한 대로마제국이 얼마나 거대했고, 또 어떻게 쇠락했는지, 처음부터 끝까지의 과정을 한 눈에 살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로마제국 쇠망사>의 거대한 장정으로 들어가는 그 입문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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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건으로 읽는 간추린 로마사
    from KNauer님의 서재 2010-04-25 05:30 
    가나모리 시게나리의 간추린 로마사  흔히 로마사를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일 것이다. 이 책이 참조하고 있는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는 한글 완역본이 이제 막 나왔을 정도로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책이다. 이 책의 표지에서 "편역, 감수"라는 칭호가 말해주듯, 이 책은 그다지 기번의 원서에 충실하지는 않다. 사실 가나모리 교수는 독일문학과 사상을 전공했기 때문에, 영국인인 기
  2. 30가지 요점으로 정리한 로마제국 쇠망사 플러스
    from 사회과학과 어린이책에 관한 서재 2010-04-25 19:02 
    1. <한권으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는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이 1776년에서 1788년까지 12년 동안 모두 여섯 권으로 발간한 대작 <로마제국 쇠망사, 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를 기본 텍스트로 알기 쉽게 요약한 책이다. 한 가지 이 책의 장점은 기번의 서술 대상이 서기 2세기(안토니누스 황제 서기 98년)부터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으로 동로마제국이 몰락한 15세기까지 1,
  3. 로마사 요약 정리는 이렇게
    from 인생은 아름답게... 2010-04-25 20:26 
    회사원이 책을 읽는 시간을 낸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퇴근을 9~10시에 해서 집에오면 10~11시가돠어 씻고 자기도 시간이 빠듯 하다.물론 출퇴근시 짬짬이 시간을 내며는 되지만 사실 피곤하기도 할 뿐더러 집중도 그렇게 되지않아 읽어도 뭘 읽었는지 모릉때가 많다.  그런 직장인에게 출장시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책을 읽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다.마침 이번 목요일 부산 출장시 이책을 들고 지하철,그리고 비행기에서 열심히 읽었다.그런데 돌
  4. 30가지 테마로 만나는 로마제국 이야기
    from 느리미책세상 2010-04-25 21:26 
    로마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 가장 먼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가 떠오른다. 물론 아직 읽어보지는 못한 책이지만 워낙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어서 로마역사의 대가로는 그녀가 떠올랐다.  로마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로마인 이야기>와는 달리 에드워드 기번의 책은 로마 제국의 쇠망사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융성한 시기도 아닌 쇠망사라고 하니 몰락과 쇠락의 과정이 그려진다는 짐작은 충분히
  5. 1350년 로마제국을 관통하는 여행.
    from izone3님의 서재 2010-04-25 23:03 
    우리 시대 최고의 로마제국 해설서는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일 것이다. 시대를 읽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는 삼국지보다 더 인정받고 있는 작품이니까. 그런데, 우리 보다 100여 년 전 앞선 시대에도 탁월한 로마에 대한 해설서가 있었다고 한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가 바로 그 책이다.    1300년이 넘는 로마의 역사를 정리하는 것은 그 연대기에 대한 요약만으로도 분량이 상당하고, 로마사의 정통이라
  6. 만약에....
    from 공감지수만땅 2010-04-26 21:27 
    만약에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지 않았다며, 카이사르가 6천명의 심복들을 이끌고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정부군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발렌티니아누스 황제가 서로마와 동로마로 로마를 분할하지 않았다면, 2천여 년의 역사를 가진 로마제국은 쇠락하지 않았을까. 역사에서 만약이란 가정은 무의미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이 달랐다면 지금쯤의 결과는 어떨까하는 가정도 역사읽기에는 특별난 재미를 준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는 로마
  7. 로마의 역사, 욕망의 역사
    from 프리즘(freeism.net) 2010-04-27 09:45 
     에드워드 기번이 쓴 <로마 제국 쇠망사>(총3권, 1776~1788)를 가나모리 시게나리가 한권으로 엮었다. 하지만 세계사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는 로마사의 고전이니 최고의 역사서니 하는 말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저 광인이었다는 네로 황제나 영화로 종종 소개되는 검투사에 대한 약간의 말초적인 관심뿐이었다.  하지만 도시의 꼭짓점 역할을 하며 웅장하게 서있던 콜로세움이나 무너져버린 폐허일망정 로마의 번영을 느
  8. 로마사를 한 권으로 읽다!!
    from 행복한 책 읽기~ 2010-04-29 16:50 
       로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제국의 영광' 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른다. 찬란한 문화, 귀족적인 멋, 열정, 검투사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말을 만들어 낼 정도로 넓은 영토와 경제적 부를 자랑했던 로마는 서양사에서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의 저자인 에드워드 기번은 18세기 영국이 자랑하는 역사학자로서 로마제국 쇠망사를 통해 로마를 찬란했던 역사
  9. 테마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from 갈꽃님의 서재 2010-05-02 18:43 
        로마사를 연구하는 학자나 로마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은 에드워드 기번의 이름은  로마인 이야기'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알려진 시오노 나나미보다 한참 먼저 알게 되었을테고 '로마제국 쇠망사'와 함께 익숙할 게다.  기번은 입수한 자료에 대한 철저한 탐구, 상세한 고증, 오랜 시간과 인내를 요구하는 집필 과정통해  로마 제국이 쇠퇴해 가는 과정을 
  10. 또다른 로마역사서 도전의 길잡이
    from BooksHunter 2010-05-10 15:43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사놓고 읽기를 차일필 미루고 있었다. 14권의 장대한 원정을 쉽게 용기내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번에 [로마제국 쇠망사]를 통해 좋은 길잡이를 얻었다.   사실상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는 5현제시대부터 다루고 있는데, 독자 이해편의를 위해  P126까지 편저자의 초기 로마제국 삽입부분이 들어있다.   그러나 로마 역사를 더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
  11. 패스트푸드는 간편하지만, 금방 배가 꺼져요
    from MacGuffin Effect 2010-05-20 02:17 
    에드워드 기번은 그의 책 <로마제국 쇠망사>를 서기 96년 네르바 황제의 즉위, 즉 5현제 시대의 개막에서부터 다루고 있다. 기번의 <로마제국 쇠망사>를 요약한 이 책 <한 권으로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의 편역자 가나모리 시게나리는 기번이 그 이전의 시대, 즉 포에니 전쟁, 카이사르, 클레오파트라 등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기번이 살았던 18세기 유럽 지식인들 사이에서 그 이전의 '역사'는 이른바 상식이었기 때문
 
 
saint236 2010-04-12 22:58   좋아요 0 | URL
가치 글방에서 나왔던 로마제국 쇠망사와는 다른 책인가요? 요약본이라...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4-13 16:43   좋아요 0 | URL
저자가 같다면, 모두 같은 베이스랍니다.

Entropic 2010-04-25 05:31   좋아요 0 | URL
다들 이쪽거는 안쓰시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