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시간>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2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16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A조
꿈꾸는섬, 비밥416, 삶의향기, poptrash, 디드, Jude, 아나르코, 들풀처럼, 시야, 진환씨, 아이리시스,
북스강호, 서란, 구름산책, 햇살찬란, 로네리, tiktok798, hnine, 자운, Q (총 20명)
* 얇은 책이지만 자신 있게 보내드렸습니다. 지크프리트 렌츠의 <침묵의 시간>입니다. 하인리히뵐, 귄터그라스 등과 전후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렌츠의 이 책은 그가 여든의 나이에 쓴 연애 소설이라고 합니다. (어머!) 이 책이 처음 출간됐을 때, 렌츠를 한물 간 작가라고 폄하한 비평가들은 거장이 빚어낸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에 주목하며 지난 평가를 수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읽다 보시면 책의 두께는 얇지만 렌츠 특유의 절제된 문장이 이 책을 가득 채우고 있음을 발견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첫 책, 즐겁게 읽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