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아홉 가지 매력>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8월 6일
리뷰 작성 기간 : 8월 20일
보내드린 분들 : 문학 분야 서평단 전원


댓글(1) 먼댓글(14)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자전거, 좋아 좋아!!
    from 책갈피 사이로~ 2009-08-11 15:25 
    내가 처음 자전거를 탄 것은 초등학교 4학년 쯤인 것 같다. 외삼촌네 작은 자전거를 빌려 혼자서 배웠다. 우리 어릴 땐 그랬다. 뒤에서 누군가 잡아줘서 움직이면 손을 놓아 비틀거리며 앞으로 나아간 것이 아니라 요즘 아이들의 씽씽카처럼 혼자서 한 발은 페달에, 한 발은 땅을 차듯이 타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안장에 올라타는 방법이었다.(아, 너무 긴 문장 말도 안 되고;) 며칠 동안 씽씽카처럼 타다가 처음 안장에 올라
  2. 무궁무진한 자전거의 매력
    from 책과 함께 살다 2009-08-16 21:29 
    약 6~7년 전, 어머니께서 구청 행사에 갔다가 mtb 자전거를 경품으로 받아오셨다. 나는 그것을 다시 근처 자전거포에서 하얀 여성용 자전거로 바꿨다. 가게 주인은 비싼 자전거대신 조금 싼 자전거를 내주니 좋았고, 내 입장에서도 왠지 부담스러운 mtb보다는 타기 편한 자전거가 좋았기에 서로 좋은 거래였다. 그리고는 집앞 골목길에서 자전거 타기를 연습해 이삼일 만에 타는 법을 마스터하고, 한동안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기
  3.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from 북버러지의 책장 2009-08-17 16:50 
    그제 중국 출장에서 돌아왔다. 이번 중국 출장에서 인상적인 것 중 하나는 바로 자전거였다. 중국이나 동남아의 많은 나라에서 자전거는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여겨져왔고, 차가 많이 다니는 지금도 자전거는 생활 속의 중요한 교통수단 중 하나였다. 따라서 도로 한쪽에는 자전거 도로가 따로 있었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오가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환경이나 연료 문제 등으로 인해 자전거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 정치쪽에서
  4.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자전거의 매력!!
    from 몽자&콩자님의 서재 2009-08-18 22:19 
    오늘 뉴스를 보니 이젠 지하철에도 자전거를 가지고 탈 수 있다고 한다.. 노약자석이 있던 공간에 좌석을 없애고 자전거를 세울 수 있도록 하며, 지하철역에 경사로를 설치해 쉽게 자전거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며,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자전거보관소도 만들예정이라고 한다.. 이제 지하철역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를 갈 때에도 자전거와 지하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니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참 편해지겠다 생각하면서도, 출퇴근시간에 자전거와 승객의 혼잡을 어떻게
  5. 삶의 여유와 행복을 주는 자전거 예찬!
    from 내가 꿈꾸는 책 세상 2009-08-19 13:12 
    자전거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에서 나오는 그 유명한 장면, 자전거 핸들위에 앉은 여자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흐르던 음악이 떠오른다. [첨밀밀]에서는 10년이란 시간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남녀의 안타까움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장면과 함께 드러나기도 한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E.T]속에서 달 위를 달리는 아이들의 자전거는 꿈과 상상의 모습 그대로이다. [자전거를 탄 풍경] 이라는 가수도 있다. 감미로운
  6. 이제 그만 저주를 풀어주시길!
    from 구보가 보고 읽고 쓰네 2009-08-19 18:39 
    노스웨스트 환경기구의 수석 연구원 존 라이어가 <지구를 살리는 7가지 불가사의한 물건들>에서 첫 번째로 소개하는 물건이 바로 자전거다. 요즘 연비를 올린 하이브리드 자가용이 족족 출시되고 있지만 두 발로 직립보행을 하는 대신 디스크, 관절질환, 치질이라는 대가를 톡톡히 치르는 인간에게는 역시 두 발로 달리는 자전거가 제격이다.  경제적이고 윤리적이며 환경친화적이며 몸 건강과 정신 건강에 두루두루 좋은 자전거 타기의 장점은 자전거 애
  7. 삶=자전거!
    from 레테 - 추억의 해독제 2009-08-20 13:17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책. 맞다. 제목부터 확 와닿더니 역시 매력적인 책이다. 튼튼한 두 다리, 휘휘 저어가며 바퀴를 굴리는 물건 자전거에 대해 궁금증을 확실히 풀어준다.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무지무지 사고 싶게 만든다. 너도나도 자전거를 탄다면 이들이(이 책의 저자는 아홉명이다.) 원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첫 번째 이야기는 델리스파이스의 윤준호가 쓴 글이다. 글을 쓰는 것이 직업이 아닌지라
  8. 자전거 위의 바람과 같은 책
    from 날고싶다. 2009-08-20 19:17 
    자전거를 언제부처 탔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두발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졌는데, 그대 내 눈앞을 날아가던 흰나비를 자전거와 함께 기억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거 같다. 그후로도 자주 자전거를 탔고, 자전거 타는 것을 꽤나 좋아했다. 자전거 자체보다는 자전거 위에서 느껴지는 바람이 좋았고, 힘들게 언덜을 올라간후 페달에서 발을 떼면 스스로 내려가는 여유로움도 좋았다. 그런 자전거와 멀어진 것은 사춘기에 들어서고, 도
  9. 바람을 타고오르는 자전거의 매력속으로.
    from 꼭.꼭. 숨은 다락방 2009-08-20 20:43 
     <자전거,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아홉 가지 매력>은 말 그대로 자전거의 '매력'에 사로잡힌 아홉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 어떤 교통수단에 비해 자전거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자전거의 '예찬론'을 담았다. 자신과 자전거의 운명적인 만남 비롯한 일상에 있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점철되어 9명의 저자가 다양한 이야기를 늘어뜨린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놀랐던 이유는 자전거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자전거가 이렇게
  10. 이 책을 읽고 나면 필시 자전거가 타고 싶어진다.
    from << 생선접는 아이 2009-08-20 22:46 
    얼마 전에 한 도서관 사서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여기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도서관에 다니다가 온라인게임에 중독이 되어 버리는 어떤 여성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궁금증에 도서관 컴퓨터로 한번 해 본 게임에 푹 빠져서, 나중에는 아예 아이들은 집에 두고 혼자 와서 하루종일 게임만 하다 간다. 이 아줌마도 그 전까지는 분명 아이들이 게임에 몰두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을 거다. 궁금증에 한번 해본
  11. 다양한 시각으로 자전거 만나기
    from younlee님의 서재 2009-08-20 23:58 
    자전거가 붐이다. 친환경적인 접근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정책적으로 자전거로 몰고가고 있는 분위기 탓도 있으리라. 어찌 되었든 우리집에도 자전거가 세 대나 된다. 어른들 말고 아이들을 위해서만 말이다. 그러던 참에 자전거의 매력을 논하는 책을 만났다.   기존의 틀거리에서 딱딱하게 자전거는 이렇고 저렇고 그래서 이렇게 매력적이에요 하는 시시껄렁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은 아니다. 물론 일부는 알고 있었고 누구나 하는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이
  12. 자전거, 그 성실한 매력덩어리 속으로
    from 삶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2009-08-21 18:41 
    내가 자전거라는 단어를 들으면 생각하는건 어릴적 아버지를 따라 근처 공원에 갔다가 자전거를 배웠다는 것과, 고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쉽게 배우지는 않았다는걸, 그리고 나보다 꽤 잘타는 동생을 보면서 꽤 질투했다는 것 정도이다. 그리고 자전거 1대를 가지고 동생과 서로 타겠다고 참 많이도 싸웠던 기억이 남아있다는 것 정도이다. 그리고보면 한 물건에 꽤나 다양한 기억을 가지고 있고, 추억이라는걸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리고보면 어제 비가 내린 후로는 갑
  13. 자전거를 타고 싶어진다.
    from 책사랑 2009-08-22 22:40 
      얼마 전부터 일간지의 한 공간은 자전거 홍보란으로 바뀌어 있었다. 처음에는 타국의 사례로 시작해 우리 나라 곳곳의 사례를 담아 자전거 타기의 좋은 점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유가 상승과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라 할 수 있겠는데 내가 살고 있는 인천도 요즘 세계도시 축제와 더불어 자전거 도로 건설이 한창이다. 일부 공간을 계획적으로 기획한 곳도 있지만 큰 도로의 일부를 자전거 도로로 만들기도 한다. 정부의 자전거 산업
  14. 자전거의 매력속으로, 고고!
    from 어린날의 학교 2009-09-25 10:22 
    아홉 명의 사람들이 쓴, 자전거 이야기. 내가 읽은 이 책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다. 자전거를 통해 자신의 일상과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미를 찾고 있는 듯한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자전거의 풍경들을 본다. 그리고 어딘지 익숙한 느낌을 책을 읽는 중간 중간 마음에 담을 수 있었다. 그것은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였기 때문이다. 고유가 시대라고 여러 언론매체에서는 연일 기사로 내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조그만한 어느 시골 마을에서 이
 
 
돌이 2009-08-20 19:17   좋아요 0 | URL
음 다음책이 너무너무 기대되요. 빨리 받아서 읽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