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가출쟁이>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도서 발송일 : 5월 22일
리뷰 작성 기간 : 6월 2일
보내드린 분들 : 어린이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댓글(0) 먼댓글(12)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아이들의 세계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5-24 16:07 
    팬들이 많을 하이타니 겐지로의 동화집이다.일본작가의 일본책들 번역물이 요즘들어 더 많아지는 것 같아 싫지만 그래도 하이타니 겐지로의 책은 반가운 마음으로 얼른 손에 잡았다.   유키, 도코, 마사토 ,요시오를 포함한 세아이. 겐, 로쿠스케, 잇짱이라는 아이들에 관한 7편의 단편이 실린 동화집이예요. 이야기마다 방긋 웃게도 되고 살며시 가슴 아프기도하고 그런 이야기들로 채워져있습니다
  2. 우리 집 가출쟁이
    from 초록콩 2009-05-25 00:41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한 팬을 확보하고 있는 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의 많은 동화 중 나는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만을 읽었을 뿐이었다. 로쿠베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고 실제로 일어남직한 일이라 기분 좋게 읽었었다. 그리고 또 다른 그의 동화집 ‘우리 집 가출쟁이’를 읽게 되었다. ‘공중제비로 날이 저물고’의 유키는 아빠와 살지만 언제나 다정한 이웃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고 유키를 꼭 안아주시는 유코 선생님이 있어
  3. 내가 만난 일곱명의 아이들,,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5-26 11:41 
    하이타니 겐지로는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로쿠베 조그만 기다려"등 그의 책을 읽다보면 순순한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왠지 낮설지 않고 바로 내주위에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는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가끔은 힘든 아이들을 만나면서도 조금만 더 기운내 주기를 힘내라고 가서 살포시 안아주고싶은 친구들도
  4. 성실한 어른들과 완전 아이들의 이야기
    from 도라지꽃 2009-05-27 10:45 
    아이들은 어른들의 머리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듭니다. 금방 엄마와 불같이 싸워서 다시는 안 볼것처럼 문을 쾅 닫고 들어갔다가도 방문열고 들어가는 엄마를 위해 이내 옆자리에 앉으라며 애교띤 웃음을 짓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순수합니다.   순수한 일곱 아이들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예쁘게 때로는 가슴아프게 그려진 동화입니다.   첫번째는 '유키'라는아이의 이야기입니다. 
  5.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네요
    from 동화로 가득 찬 즐거운 방 2009-05-30 01:18 
    요즈음 아이들을 보면 너무나 어른스런 모습에 가끔 놀랄 때가 있습니다. 뛰어 놀던 것밖에 몰랐던 우리들과 달리 요즈음의 아이들은 세상의 온갖 정보들에 들러싸여 있었서인지 아이다운 순수함을 잃어버린 것 같단 생각이 가끔 들때가 있어요. 아이들이 순수함이 그리워지고 더욱 이뻐지는 요즈음 이 글을 읽으며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 자체만으로 이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이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가르쳤던 아이들의 순수함을
  6.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보이네요.
    from 마이공주의 서재 2009-05-30 01:56 
      7편의 이야기가 나오는 동화집이다. 모두 작가가 아이들과 마주했던 실제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아이들의 순진하고 깜찍한 발상의 대화들이 많이 오가고 있다.   첫 편 <공중제비로 날이 저물고>에서 유키는 하나에 할머니와 도쿠타로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고  지낸다. 유키는 할머니의 말 벗이 되어드리고, 할머니는 유키를 돌봐주신다. 새로 오신 유치원 선생님이 유키에게 관심을
  7. 어른들에겐 어려운 아이들의 철학?
    from 행복바라기 2009-06-01 14:47 
    하이타니 겐지로.. 선생님이 좋아요~ 내 머리속에 각인된 연쇄현상이다... 겐지로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 아이들의 생각이 닮긴 동화를 읽고 있으면, 한번씩 뒤통수에 망치를 맏고 한다. 전혀 생각지 못했던 아이들의 생각.. 조급함때문에 아이들의 생각을 읽기 보다는 어른의 생각을 주입시키고 있는 어른인 나를 반성하게 만든다. 우리집 가출쟁이는 크게 7편의 단편으로 되어 있는데.. 난 우리 집 가출쟁이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엉뚱한 아이라고 단정지
  8. 마사토사마~~~~~
    from 까꿍~ 2009-06-02 18:56 
    어떤 책은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덥썩 손에 쥐게 만드는 책이 있다. 작가에 대한 믿음은 어지간해서는 깨지지 않는다. 물론 어떨 때는 실망을 하기도 하지만, 다음에도 그냥 손이 가는 작가가 있는데 하이타니 겐지로가 바로 그런 작가가 아닌가 싶다. 나는 한때 윤대녕이나 김영하, 시마다마사히코의 책이라면 무조건이었고 지금도 온다리쿠나 하이타니 겐지로의 책은 무조건 읽는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 일본쪽에 치우쳐있거나, 어떤 문학적 성과나 유명세보다는 내
  9. 우리 집 가출쟁이
    from Devil May Cry(좋아하는 모든 것) 2009-06-02 19:50 
    우리 집 가출쟁이는 하이타니 겐지로가 쓴 알콩달콩 살아가는 어린이들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7편의 동화를 담았다. 소설인지 수기인지 애매모호하지만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천진난만한 내용들을 담았다. 아무래도 어른보다는 어린이들이 읽기 좋을 것 같다. >> 이 책의 장점 오래된 버전의 개정판으로 보기 좋은 그림과 천진난만한 동화들이 가득하다. >> 이 책에서의 명대사 "있잖아, 있잖아..."
  10. 아이들의 마음을 읽다..
    from 예찬마미님의 서재 2009-06-02 22:34 
    유치원 교사 시절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경험했던 수 많은 일들..사건들을   노트를 하나 마련해서 꾸준히 적었던 적이 있었다.  교사 초임 시절이었기에 아이들의 말 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너무나 사랑스럽고 신기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럤던 것 같다.   지금도 읽어보면 너무나 재미있고..그 아이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하다.   하이타니 겐지로가 쓴 우리
  11.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책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6-02 22:50 
    예전에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를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집 가출쟁이'는 바로 그 작가의 작품이다. 정말 좋은 작품은 시대를 떠나 모두에게 많은 감동을 주는가 싶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동화집이라는 말에 너무나 좋았었다. 역시 읽어보니 그만의 맛을 느낄 수가 있었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마음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만들어준다. 그저 지나칠 수 있는 것들고 아름답게 풀어내는 작가의 역량이 부럽다. 좋은책은 시대와 시간, 그리고 세대를 넘나드나보다.
  12. 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from 멀리가는향기 2009-06-03 12:52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 우리네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 그려진 책이다.  유키, 잇짱, 도코, 마사토.... 일본 아이들의 이름과 섬나라의 특징인 바다를 끼고 있는 배경, 쓰을쓸하지 않으을까~ 노랫가락은 모르지만 웬지 귓가에 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소소한 일상과 인물들이 그려내는 사람사는 세상의 정이 느껴지는 책이다.  친손녀는 아니지만 유키의 아빠가 일하러 간 동안 유키를 돌봐주는 하나에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