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터>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도서 발송일 : 2월 28일
- 리뷰 작성 기간 : 3월 15일
- 보내드린 분들 : 주르주아/지은맘/짱돌이/카라/태극취호/학진사랑/햇살박이/stella09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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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 스웨터
    from 주렁주렁~ 2009-03-08 16:26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어릴 적부터 심하게 편식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책을 읽기 시작한 후로는 편독을 일삼고 있다. 몇 년 전 서점가를 휩쓸었던 <마시멜로 이야기>와 <선물>을 읽고 실망을 한 후로 자기계발서에 완전히 물려 버렸다. 뭐 어쩌라는 거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내용을 가져다가 판형도 널찍널찍 페이지 낭비를 해놓은 책이 가격까지 비싸다. 책이라면 다 좋지만 자기계발서만은 싫다. 공짜로 줘도 안 읽는다,
  2.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 <스웨터>
    from 지은맘 2009-03-10 00:26 
     내가 어렸을 때, 우리집은 경제적으로 꽤 안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의 경제력"으로 상처받았던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돈이 없어 피아노를 더이상 가르쳐줄 수 없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당시 내 꿈은 피아니스트였고, 난 정말 피아노를 좋아했다.) 그때의 좌절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새로운 꿈이 생길 때까지 몇 년이나 걸렸으니 말이다. 그때가 딱 에디의 나이인, 12살 겨울이었다. 그때 나는 내 아이에게만
  3.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09-03-12 18:27 
    어린시절 엄마가 손수 짜 주신 스웨터가 생각난다. 그때 모자도 함께 뜨셔서 입혀주셨는데 참 따뜻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나도 솜씨를 부려보고 싶어서 가끔 도와드리겠다고 나서서 꼭 털실을 더 늘려놓거나 빠뜨려서 낭패를 보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그때를 떠올려보니 입가에 미소가 머문다. 이 모든 것이 이제는 세월이 지나 하나의 추억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에디처럼 설레이는 크리스마
  4. 나 자신을 뚫고 나오기.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3-13 11:54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고, 나약한 면을 안고 살아가기에 실수라는 것을 한다. 그리고 후회라는 것도 한다. 인생에서 관록이 생기는 것은 어쩜 그런 후회를 줄여온 단면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젊은 날의 치기는 흔하디 흔하다. 열두 살 에디는 점점 후회가 깊어지는 행동과 말을 일삼으면서도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모르는 아이였다. 불러올 파장을 알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는 일을 줄일 수 있겠지만, 마음 속으론 브레이크를 당겨야 한다는 것을 앎에
  5. 과연 제목이 '스웨터' 맞는가?
    from stella09님의 서재 2009-03-16 11:06 
    읽는 내내 과연 제목이 '스웨터'가 맞느냐고 묻고 싶었다. 책은 너무나 예뻤다.   글쎄, 편견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예쁘게 꾸민 책들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그런 책은 예쁘기만하지 내용이 별로 없다는 게 평소 나의 생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럴까, 이 책은 그런 나의 생각을 조금도 비껴가지 않았다.   물론 이 책이 씌여진 의도는 짐작이 간다
  6. 스크루지 영감이 꼬마로 변신한 책
    from 책 그리고... 2009-03-17 01:20 
    스크루지 영감의 크리스마스 케럴을 뛰어넘을 고전의 탄생이라고 하더니 그 이유를 알겠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과 마지막에는 스크루지 영감이 꼬마로 변해 재등장 하는것 같은 느낌. 비슷한 흐림이였으나 다른 시선으로 빠져들어봤다.    우리는 누구나 에디처럼 그런때가 있었다. 마음과는 다르게 삐뚤어진 태도를 보이고 약하고 약해 안겨 쉬길 바라면서 뿌리치고 미안해야 하지만, 미안하게
  7. 희망이라는 이름의 두번째 기회
    from 돌이 책읽기.. 2009-03-18 14:19 
    아픔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한결같이 미소 짓는 사람도 그 미소 속 어딘가에 아픔에 깃들어 있기 마련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 속에는 많은 아픔들이 숨어 있다. 운이 좋아 그것들을 잘 피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람이 한결같이 운이 좋을 수는 없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아픔과 마주해야 하는 순간은 찾아 온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들이 말하는 삶이라는 것은 아픔을 견디고 이겨내는
 
 
하늘바람 2009-03-03 13:31   좋아요 0 | URL
책이 참 이쁘네요

비로그인 2009-03-18 14:21   좋아요 0 | URL
서평이 조금 늦었습니다. ^^;;
제가 정신이 없어서여.. 다음 부터는 절대로 정신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