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내가 서재활동을 하면서 주로 하는 이야기가 우리 옆지기 이야기랑 내딸이야기만 잇는것 같네요, 어느순간부터 나에게서 빼놀수 없는 두인물
내가 잠깐 볼일을 보러 슈퍼를 갈라쳐도 보는사람마다.
류의 안부를 묻고 왜 혼자냐고 하지요,
그럴정도로 이제 나에게 아이는 떼어낼래야 뗄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분리수거를 하러 가는 사이에 아이가 잠에서 깨었던 모양입니다,
오늘은 문을 조금 열어놓고 갔다가왔는데..
들어와보니 문이 활짝 열려있고 방에 있어야 할아이가 없어서,
얼마나 놀랬던지,,
하기야 잠에서 깨었는데 엄마가 없으면 아이도 놀랬겠지요,
아무튼 다행이 옆집맘이 울음소리에 데리고 간 모양입니다,
이제 저에게서 아이 없음을 생각할수 없겠지요,
그리고 또 한명,,내 옆지기,,
그냥 오늘따라 이 두사람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