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중에 제일 싫은것이 구부리고 앉아서 방을 딱는것이다,
요즘은 그래도 스팀청소기덕에 하루는 편하게 하루는 앉아서 방을 닦는다,
참 그렇게 생각을 하니 우리집처럼 작은 집도 그런데 커다란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어지 딱을까?
어제는 모처럼 옆지기가 청소를 도와주었다,
그러고 보니 참 아프다는 사람 많이 부려먹었다,
그래도 우리 옆지기 방바닥딱는것은 참 잘한다,
깔끔하게 어찌 보면 나보다 잘한다,
어제도 괜실히 옆지기에게 미안했다,
방을 딱아주는데 걸레에 먼지가 뽀얗게 묻어나오는것이 아닌가,
에이고 창피하게,
잘한다고 해도 가끔 내가 깜박거리는곳을 옆지기는 용케도 알고 닦는다,
어제는 그래서 청소가 참 편했다,
청소라야 청소기 돌리고, 닦고인데,
옆지기가 다 닦아주었으니
아마 이것도 우리 옆지기가 저를 사랑하기에 가능한일이지요,ㅎㅎ
이것은 자랑임
우리 옆지기 참 \자상하다고,,,
아무튼 여보야!
내가 앞으로 청소 더 잘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