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부부

첫만남을 가진날입니다,,

음 그때가언제인지요,

2001년5월 20일

그전에 몇번의 전화통화,

그리고 만남,,

흐흐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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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20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Mephistopheles 2006-05-20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기념일은 아닌거죠..??

하늘바람 2006-05-2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만난지가 얼마 안되시네요. 첫눈에 반하셔서 금세 결호하셨나봐요. 류가 벌써 컷으니까요

울보 2006-05-20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감사합니다,
메피스토님 결혼기념일은 1월이구요,
하늘바람님 저도 왜 그랬는지 5월에 만나서 1월에 초에 결혼하고 10월에 류는 나았지요,후후

chika 2006-05-20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만남,도 기억하시고. ^^
멋진 기념일 보내시옵~ ^^

비로그인 2006-05-20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전속결이셨군요~ 지금도 연애하듯 사시면 되겠네요~ 축하해욧~~~^^ !

울보 2006-05-21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우리 옆지기 저녁먹고 들어와서 아프다고 자요,,
캐서린님 그런가요,,후후

울보 2006-05-22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남편님 수첩에있어요,,남편님이 더 꼼꼼하시군요,,후후후
 

어제 잠든 옆지기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한구석이 짠해졌다

그리고 만일 이사람이 내곁에 없다면

난 무얼할수있을까

나는 할수있는일이 아무것도 없다,

운전도 못하고

지금은 나가서 돈버는것도 겂이난다,

정말 이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하지,

이렇게 이사람과 할수있는일이 너무 많은데

우리 류는 어쩌나,,

이런저런 생각이 또 뒤쳑였다,

역시 옆지기가 먼저 잠이 들면 난 잡념이 많아 진다,

옆지기에게 부탁을 했다,

나보고 오래오래 살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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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15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저도 그래요..그런데 나이 먹으니 그 마음이 더 해요..
두분이서 알콩 달콩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셔야지요..보고만 있어도 배부를 류를 위해서라도.~~~~~~~!

물만두 2006-05-15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셔야죠^^

울보 2006-05-15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만두님도 언제나 건강하세요 아셨지요,
배꽃님 네 그럴거라고 서로 다짐하고 열심히 건강관리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하늘바람 2006-05-15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린 서로 먼저 가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 정말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낼 자신이없어요

울보 2006-05-15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럼요 아마 남는사람이 제일 가ㅡ슴아플걸요,,,,그 마음 알것같아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제마음이 보입니다,



어제 햇님이 굿바이를 하면서,

그 모습이 너무 이뻐서

카메라를 ...

여러분 저 태양만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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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오리 2006-05-01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계시죠?

월중가인 2006-05-01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태양을 덮고있는 하늘만큼~
두번째사진 하늘에 결이 졌어요 ^ㅁ^

물만두 2006-05-01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투~~~~~~~~~~~~~~~~~~^^

하늘바람 2006-05-01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울보님

메르헨 2006-05-01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감사합니다...

울보 2006-05-01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르헨님 감사는요뭘
하늘바람님 네 감사해요,
만두님 땡큐,,
바일라님 이상하네요 왜그럴까요,
날나리 난쟁이 해적님 네 행복한 오후네요,
 

그리움,

아무도 없는 시간,

아니 지금이시간,

고요하고 음악만이 흐르는 이시간에

나는 책을 읽다말고 울리는 전화를 받는다,

전화속에서는 내가 너무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지금 내곁에 잇다면 ,,

난 결혼이란것을 하고 더 많은 사랑을 배운것같다,

어릴적에는 사랑이 뭔지도 모르면서 까불었던것은 아닌지,

지금 이사람,,

갑자기 문득 보고 싶고,

전화벨만 울리면 그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남자,

항상하던 그 시간에 전화가 오지 않으면 불안하고,

내옆에 있어도 종종 옆에 있는지 확인하게 만드는 남자,

지금은 나보다 자기가 더 나를 사랑하게 된것 같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싫지 않은남자,

우리를 위해서 주말에 무얼할지 고민하는 모습에 행복해하는나,,

이런것이 사랑이 아닐까

방금 전화를 끈으면서 그가 더 보고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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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죠 2006-04-28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봄밤에 이토록 달콤한 고백이라니. 아아, 세상에나,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어졌어요-^^

메르헨 2006-04-28 0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웃음이 납니다. 이런 느낌이 이런 감정이 몸속에서 퐁퐁퐁...샘 솟아나는
님은 얼마나 좋은 분일까...그냥 생각해 봅니다. 행복하세요...늘...^^
저도 갑자기 짝꿍에게 편지를 쓰고 싶네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날입니다.^^

sooninara 2006-04-28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사옵니다. 전 언제 저랬는지 가물가물..ㅋㅋ

울보 2006-04-28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제가 아직 철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너무 비현실적인걸까요,,
메리헨님 요즘은 그 종종 쓰던 편지도 쓰지 않고,,힘들어하는데도 시큰둥했던것이 너무 미안해서,,
오즈마님 결혼하세요,,음 저도 하고나니 하니 좋구나를 알겠어요,,,,
 



                                  4월,

                          어느덧

                           끝나가고 있다,

                         난 무얼햇지,

                             그냥,,

                              무슨일을 하긴했는데,,

                        생각하려고 해도 기억이 나지않을때가 있다,

                              어제밤에 그랬다,

                           다이어리를 정리하다가 문득 빈공간안에 이날은 무엇을 햇지

              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날 내가 무얼했는지 머리속이 텅빈듯하다,

      난 정말 종종 이렇게 멍해질때가 있다,

                       내가 많이 늙어버렸구나

                          마음은 아프지만 사실이다,

                             아!

                           그냥 이대로 멈출수는 없는걸까,

                          그냥 이대로 우리모두 살아가면 안될까

                        안되겠지,,

                           속상하고 아쉽고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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