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옆지기랑 류랑 노래방에 갔습니다,

처음입니다,

우리 세식구 같이 노래방에 간것이요,

그러고 보면 옆지기랑 노래방은 사귈때 친구들이랑 간것이랑

저번에 식구들이랑 간것이 전부네요,

이제 자주자주 가려고요,,,,

저는 노래를 못하므로,,

류랑 옆지기랑,,,



옆지기가 눈을 감았군요,

어제 이발을 했습니다,

조인성 머리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ㅡ

저렇게 아주 짧게 치고 오는군요,,,

젊어보인다는 말에 너무 좋아합니다,



어둡고 지하라서,,

사진이 좀, 그러네요,,



마이크에 탬버린까지 들고,

류가 좋아햇습니다,

자주 데리고 가야겠어요,,

류 스트레스 해소해주러,,,,,,

우리 식구는 이렇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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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09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낭만적인 분이신가봅니다

세실 2006-04-09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신랑분 머리 자르시니 훨씬 어려보이세요~~ 귀고리도 빼셨네요~

세실 2006-04-09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가요? 예리하신 새벽별님. 호호호 ^*^

월중가인 2006-04-09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러워요// 생각해보면 저도 어렸을때 가족끼리 노래방 자주갔는데
제가 동요만 부르는 주제에 마이크를 안놔서 그만두게 되었죠 흑..ㅋㅋ

울보 2006-04-09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새벽별을 보며님 마져요 저 반대쪽에 하고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조인성머리스타일을 하고 싶다고 햇는데 얼굴이 따라 주지를 않아서요,,
아무튼 요즘은 회사에서 용모단정을 원하므로,,,,
바일라님 류는 잘기다리더라구요,,
후후 모두들 관심 감사드립니다,
 

어제저녁에 옆지기에게 전화가 왔다 아버님이 당이있으시단다,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아가씨가 전화를 했다고 한다 나에게 한마디 말만 남기고 어머님이랑 통화를 해본다고 끊었다,

몇일전에 통화할때도 그런말씀이 없으셨는데,,집에온 옆지기 몇일전부터 아버님이 물을 많이 드신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당이 점심을 12시 지나서 드시고 6시넘어서 당검사를 했는데 200이나왔다고 한다,

걱정할것은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걱정이 된다 지금은 아버님이 우리랑 함께 사는것이 싫으시다고 불편하시다고 어머님이랑 두분이서 사시는데 언젠가는 우리랑 함께 살아야 할것이다. 정말로 지금생각해보면 걱정이다 아침잠 많은내가, 늦게 자는내가 라는 생각,,이런저런생각을 요즘 종종하고있었는데,,

오늘아침에 어머님에게 다시전화를 드렸다 어머님이 오늘로 일주일째라고 말씀을 하신다 병원약드신것이 왜말씀안하셨냐고 물으니 아버님이 아이들 걱정한다고 말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는데 막내에게만 말을 햇다고 그런데 막내가 전화를 한모양이라구 언제나 그렇다 우리는 매일 맨 마지막으로 모든소식을 접한다 언제나 아가씨 형님 다음으로 우리다 이럴때는 정말 마음이 아프다,,,

그냥 아프다기 보다는 씁쓸함이다. 아무튼 아버님이 오후에 검사를 하신다니 아물이 없으시기를 지금도 일하시는 아버님이 안쓰럽기하지만 집에만 게시면 또 답답하시다고 하고,,정말 어쩌나,,그렇게 힘든일 아니라고 말씀은 하시는데 직장이 너무멀어서 지하철을 타고 다니시는것이 걱정인것이다,

주말에는 꽃구경을 가신다고 하신다, 아프지 말고 두분이서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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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29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원에서 하라는대로만 하시고 식이요법 잘 하시면 괜찮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울보 2006-03-29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만두님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고기도 안드시고 요즘은 채소만 드신데요, 그리고 약드시고 물을 좀 덜 드신다고 하네요,,

반딧불,, 2006-03-29 1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정도는 괜찮은데...
아주 심한 것 아니니까 넘 걱정마시구요.
어른들이 그런 걸 시누들 통해서 듣게 하면 안되는데 그게 참 그래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울보 2006-03-29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반딧불님 걱정은 조금만 하고 있고요,,
언제나 그래서 이제는 그러려니 해요,,
 



소개합니다,

내 아이와 내 남자를,,

둘이 붙어있으면 눈꼴시어서 볼수없지만,

그래도 저둘은 붙어잇으면 정말정말 아주 즐겁게 재미있게 논답니다,

오늘도 산을 오르면서 무슨할이야기가 그리 많은지,,

너무너무 사랑하는 저 두사람,

그리고 저 두사람을 바라보는 카메라를 들고 있는나,

우리세식구 언제까지나 행복하게 오래도록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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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27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랑분이 강단(깡다구)가 있어 보이시고 미남이시네요..^^
더더욱 셀카를 못찍게 만드는 사진 한장이군요..흥

울보 2006-03-27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토스님 아이 왜그러세요,,우리옆지기 강단 없는데요,,,,후후 그리고 정말 기다립니다 님의 셀카를,,

Mephistopheles 2006-03-27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렸어요...ㅋㅋ
 

어제 하루종일 어깨는 결리고

속이 안좋았다,

몇일전에 먹은것이 언친듯해서 약을 먹었는데 그때부터 먹기만 하면 속이 조금 불편했다,

이럴때는 손을 따야 하는데 하면서도 미루고 미루었었다,

어제는 옆지기가 공부하기 싫다고 집에 왔다,

그래서 손좀 따달라고 했더니,

손을 잡았는데 이상하게 왼손이 저리고 손이 아주 많이 차가웠다,

옆지기말왈 아무래도 몸 어딘가가 이상하다고 한다,

손을 따기 시작했는데,

오른손은 엄지손가락만 따고 왼손은 다섯손가락 다 따고 세군데는 더땄다,

검은피가 정말로 가만 두어도 흐르고 흘렀다,

그리고 발가락도 따고,,

어깨 걸림은 맛사지를 해주어서 조금 편하다고 하니까

부황을 뜨면 더 좋다고 해서,

처음으로 부황이란것도 떴다,

지금 어깨에 그 흔적이 있다,

아팠다,

너무 아파서 빼달라고 했더니 조금 참으면 시원해진다고 하는데,

그 아픔이란,,정말 아팠다,

지금 등에 검붉은색으로 변해버린 내 어깨를 보면서 참 이제 정말 나도 아줌마인가보다라는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도 어제 옆지기덕분에 속도 많이 나아졌고,

어깨도 많이 편하다,

음,,

이럴때는 역시 내 옆에 옆지기가 있어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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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21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럽습니다~^^

울보 2006-03-21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죄송합니다,,

짱구아빠 2006-03-21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족은 같이 있어야 한다니까요?? 그리고 저도 종종 부황뜨는데 하고나면 안마 받은 것처럼 시원하더군요...아저씨라 그런가?? ^^

울보 2006-03-21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네 가족은 함께라야 좋다는말 저도 찬성합니다, 전 많이 아프던데,,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나으니 괜찮아요,,

아영엄마 2006-03-21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시아버님이 종좀 부황 뜨시는 거 봤는데 무서버요~~@@; 그래도 옆지기님께서 잘 보살펴주시네요. 울 남편은 "또 아프냐??"인데...^^;;

울보 2006-03-21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네,,,
옆지기에게 저도 매일 혼나요,아프다고 하지만 뭐 이제는 그래도 어쩌냐 하지요,,

Mephistopheles 2006-03-21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마님이 옆에 없을 때 얼마나 슬펐는데요...(정말??)

울보 2006-03-21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요,,음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정말입니까?

실비 2006-03-21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황까지.. 부황이 첨에 아파도 나중에 하고 나면 시원하지요. 저도 몇번해봤어요.
부황뜨고 바로 피뽑고 부황으로 피뽑고 하다가 죽는줄알았지만.^^;;

울보 2006-03-21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대단하세요 어떻게 피까지 뽑아요 저는 못해요,그냥 부황만 뜰래요,,
 

오늘은 친정에 간다,

그런데 이제 아쉬운 작별을 할것이다,

디카를 처음으로 장만하고 내가 오랫동안 사랑해왔더 녀석을 동생에게 물려주기로 햇다,

내디카는,,



이거

2004년 5월이었던가,,

나에게 처음온날이,,

그동안 고장은 이번에 한번 그리고 류가 떨어뜨려서 뷰파인더가 개져서 고치고 예전에 놀이동산에 갔다가 아이들이장난치는바람에 떨어졌는데도 멀쩡햇었다,

그런데 옆지기가 이번에 새로운 디카를 사면서 이것을 처제에게 준다고 큰소리를 쳐놓아서

주어야 한다,

언제 주나 기다리는 눈치이므로 내가 가지고 다니면서 류를 찍는것은 이것이 편한데,,

지금것은 너무 크다, 지금은 코니카미놀타5D를 사용하는데

내가 가지고 다니기에 너무 버겁다,

에고 그래도 내일가서는 주고 와야지,,

그동안 고생많이 했다,

그리고 우리 이쁜 아이사진 찍어주느라 고생했고,

앞으로 그곳에 가서도 우리 동생네 가족 이쁘게 찍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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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6-03-19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SLR아닌가요...^^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