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2월 14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29일
- 받으시는 분들 : 예술/대중문화 신간평가단


프리강양, 굿여시, 빨간바나나, 이감, 우보, chika, 햇살찬란, 뽈쥐, 게으른龍, 살리에르, 무진,
재즈엔클라임, 댄스는 맨홀, 미쓰지, karma, 열혈명호, 구보씨, 농담, 키노

 

* 주소 변경을 원하시는 분은 꼭 propose@aladin.co.kr 로 메일 주세요. (나의 계정 바꾸시면 안되요)
* 리뷰가 늦으시는 분도 꼭 propose@aladin.co.kr 로 메일 주세요. (이제는 다 아시죠?)

 

* 마지막 1권은 '사람사는 이야기'로 결정됐습니다. 책 늦게 알려드리고, 또 늦게 보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도서도 선정이 너무 어려웠어요. ㅜ_ㅜ 도서는 오늘 발송합니다. 마감은 다음달까지 넘기는 게 안좋을 것 같아 동일하게 29일로 정했습니다. 일단 <예술, 상처를 말하다> 부터 읽고 계시고요. (만화라 정말 다행이에요!! ㅠ) 혹, 늦으실 것 같으면 죄송해 마시고, 꼭 메일 주세요. 그리고, 앤디워홀, 출판사에서 확인이 안되고 있는데.... 이것도 확인하고 곧 메일 드릴게요! 죄송한 것 투성이입니다. 흙.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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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더는 일어나지 말아야 일이기에 이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02-19 03:07 
    내 인생의 처음 글쓰기 선생님께서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 물으셨을 때 사람 사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나는 그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그러고 싶었고 그럴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젊은 날의 치기, 오만이었다.   실로 오랜만에 어머니와 영화를 봤다. 어머니가 좋아하실, 대사를 읽지 않아도 되는 한국영화이면서 우울하거나 폭력적이지 않고 재미있는 영화를 찾는데 딱 한 편이 걸려들었다. 운이
  2. 만화에게 인문학적 시각을 입히다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2-02-21 19:32 
    만화에게 인문학적 시각을 입히다만화에 대한 향수는 깊다. 청소년 시절에 짬을 내거나 억지로 시간을 내서라도 꼭 보고 싶은 것이 만화였다. 볼 수 있는 것도 볼 만한 것도 없던 시절이었기에 만화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실로 큰 것이었다. 만화가 이처럼 사람들 속에서 강한 흡입력을 가질 수 있는 것일까? 그림을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일 것이다. 상상의 세계를 마치 현실화시켜주는 매개체가 바로 만화였던 것이다. 성인이 되면서 만화
  3. 여기, 당신에게 드리는 빨간 약이 있습니다.
    from 오늘도 미쓰지 2012-02-22 14:52 
    한 때는 너무 유명해서 말만 해도 알 수 있었지만, 이제는 설명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 영화가 있습니다. 4월 5일에 재개봉한다는 '타이타닉'같은 거죠. 보지 않아도 내용은 거의 다 알고 있을만큼 유명했거든요. 네, 워쇼스키 형제의 '매트릭스'를 말하고 싶었어요. 키아누 리브스가 나오는 그 매트릭스 말입니다. 3편 모두가 아니더라도 1편은 추천합니다. 이 영화도 당신에게 빨간 약이 될 수 있거든요. 아하하, 제가 자꾸 빨간 약을 들이미네요. 강요는
  4.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from 놀이터 2012-02-29 15:03 
    니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만화를 보고 있냐,라는 지청구를 들은게 언제였었지? 하긴 그런 이야기에도 꿋꿋이 나는 수많은 만화책을 보고 애니메이션을 즐겨 찾는다. 만화가 뭐 어때서?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의 학습자료뿐 아니라 기업의 중요한 회의자료마저 단순한 자료제시가 아니라 좀더 확연히 와 닿는 도표와 그래프, 그림으로 표현하여 간결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시되고 있다. 이제 만화는 철없는 아이들의 것이라는 인식은 많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5. 다큐멘터리 만화 잡지 [사람 사는 이야기] 창간호: 따뜻하다
    from hey! karma 2012-02-29 17:16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번지에는 영상문화단지가 있다. 그 안에 있던 야인시대 세트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행사 공간으로 쓰였던 ‘판타스틱 스튜디오’는 바로 내일, 3월 1일 오후 2시에 허물어진다. 건물이 너무 낡아 위험하기 때문에 판타스틱 스튜디오를 허물고 그 자리에는 캠핑장 등 다른 놀이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바로 그 영상문화단지 안에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건물이 있다. 만화영상진흥원 건물은 영화상영관, 3D영상 상영관, 만화책 도서관 등이 있는
  6. '사람사는이야기ㅡ다큐멘터리 만화 시즌1' 을 보다
    from 책다락방 2012-02-29 19:09 
    사람사는 이야기 ㅡ다큐멘터리 만화 시즌1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처음 접하는만화서적이었다어릴적 소아과에갈때나 치과에갈때면볼수있던 만화가 생각난다하지만 다큐멘터리 만화는 처음최규석의 24일차를 보며 파업의현장을 따라가본다그리고 한 어린소년의 이야기ᆞᆞᆞ먹먹해지는 마음을 안고이시대 청년들의 애환을따라가본다그리고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생가를 따라가 보기도 한다'사람사는 이야기'라는제목처럼 사람들의삶에 밀착된 만화를만나볼 수 있었다첫 만화 두번째만화를 보면서먹먹하고 
  7. 사람 사는 이야기
    from 우보님의 서재 2012-02-29 22:10 
    다큐멘터리를 만화로 제작하여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 이번이 처음이다.힘과 권력을 쥐고 있는 지체 높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그다지 관심이 가지 않았을지 몰라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도 있고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만화로 연출해 낸다는 것이 신선하기도 하고 이웃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이해하고 공감해 보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만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표정과 대화 속에는 유머와 위트도 있지만 인간이 살아가는 이유와 존재의식,의미와
  8. 특별하게 만나본 우리들 이야기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2-02-29 22:22 
    오랜만에 무척 특별한 책을 만났다.<사람 사는 이야기>? 뭐지? 하면서 책을 펼치는 순간 살짝 당황했다. 만화책인 것이다.물론 최근에 만화책에 대한 편견을 사라졌지만아직은 그렇게 즐겨 찾고 있지는 않다.하지만 예상밖에 구성으로충분히 흥미를 끌고도 남았다. 이지만,그 어떤 책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우리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었다.
  9. 사람 사는 이야기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2-02-29 23:24 
    글의 처절함을 글뿐만 아니라 그림과 함께라면 더욱 강렬하다. 웃기다 그런데 서글프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희망이 넘실거린다지만(누가 그랬지) 거품처럼 꺼져버리고 있다. 뽕뽕이를 터뜨리듯이 여기저기서 절규의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다큐멘터리 만화 시즌 1 사람 사는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글과 그림이 세상살이를 말한다. 맞고 터지고 그래도 다시 죽었다고 몸부림이라도 쳐야하는, 단돈 5만원 철거 알바의 기억을 읽으면서 나 역시 뉴
  10. 다큐멘터리 만화의 새로운 시도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12-03-01 19:01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만화를 보는 자체를 금기시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요즘 우리 주위에는 만화가 흘러 넘친다. 특히 아이들에게 학습용으로 쓰여진 만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만화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다시피했다. 최근에는 만화가 단순히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차원을 넘어서 성인들을 위한 역사, 경제, 예술, 문화 등 다방면으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만화는 긴 내용을 몇 컷의 그림과 글로써 정리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11. 만화가 주는 힘!
    from 살리와 함깨 재미난 세상을~^^ 2012-03-04 20:51 
    만화가 억압받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아이들이 낄낄거리며 재미나게 읽었지만 어른들이 되서는 똑같이 만화는 안되 그런 소리를 한다. 지금도 만화는 유해(?)매체 비슷하게 되서 권장하는 입장은 못된다. 어떻게보면 그만큼 만화의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가 아닐까. 만화가 글자책에 비해서 상상력을 제한한다는 말도 있지만 글자책도 글자책 나름이지 아무렇게나 쓰여진 글자책은 아예 상상력 자체를 일어나지 않게 한다는것을 정녕 모를까.무엇이든 완벽한것은 없는 법. 만
  12. 나와 내 이웃, 삶을 나누는 이야기
    from 게으른 용이 먹은 책 2012-03-05 15:32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가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인류가 '허구'를 노래한 이래 너무 많은 세월이 축적되어 이제 더 이상 흥미를 끌 만한 새로운 이야깃거리가 없기 때문인지, 아니면 픽션보다 논픽션이 더 드라마틱하다 여겨질 만큼 세상사가 극적으로 돌아가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하지만 단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와 다큐멘터리는 엄연히 다릅니다. 전자는 상품이고 후자는 삶입니다. 상품은 효과적인 판매를 위해서라면 얼마간의 포장과 각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