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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아빠>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20일
- 리뷰 마감 날짜 : 5월 2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A조
에피쿠로스, sinabro, KNauer, 수수, 푸른바다, 갈꽃, 맥거핀, epoche2000, 히드라, 필터, 프리즘, 동수, 비의딸
izone3, 집오리, chihyun7, 스파피필름, 샤타, 루루, 스테디 (총 20명)
* 얼마 전 결혼하신 저희 회사 분 한 분이 이래저래 책을 들춰보다가 한 마디를 하셨었죠. 공부의 신도 엄마가 만들고, 수학의 신도 엄마가 만들고... 사회는 뭐든 다 엄마 책임으로 돌린다고. 심리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엄마의 역할이 많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책은 꿋꿋하게(?) 아빠에게 집중합니다. 남성들이 자신이 원하는 아버지가 되는 것을 가로막는 신화와 장벽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버지가 양육에서 배제되어 왔는지, 또 그것이 어떤 결과를 낳아 왔는지에 대해 설파한다고 하는데요, 매우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책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