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의 카페놀이>서평 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서 발송일 : 12월 21일
리뷰 작성 기간 : 1월 3일
보내드린 분들 : 유아/어린이/청소년 서평단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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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랑스러운 도우미 책이네요
    from 30초 훑어 본 노피솔의 신간 크로키 2009-12-23 16:25 
    저자는 아마 푸드전문 취재기자이자 동시에 파워블로거인 모양이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이름조차 모르던 상태에서 이 책을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이 야 정말 사랑스럽고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고 책을 대충 살펴보고는 이 책 가방에 넣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자의 크기 자체가 한 손에 들어도 부담없는 사이즈에 핸드백에 넣어도 무난한 사이즈라 그 사이즈의 느낌이 상당히 감각적이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편집하고 기획한 출판사가 이
  2. 진이와 함께하는 분위기 있는 카페 52곳
    from 행복한 하루^^ 2009-12-24 00:56 
    <진이의 카페놀이> 달달한 디저트와 향이좋은 차와 커피를 좋아하는 저자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직접 이색카페를 찾아다니며 경험했던 내용들을 한권의 책으로 출간했다. 미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친구들과 만나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달콤한 분위기를 맘껏 느껴보는 시간을 즐기겠지만 기혼들은 이런 기회가 흔치않다. 애써 일년에 몇번 친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때를 제외하곤 분위기있는 카페와 달달한 디저트, 커
  3. 솔로가 너무 부러워지게 하는 책
    from 도라지꽃 2009-12-24 13:13 
    제목이 깜찍하네요. 진이의 카페놀이라.. 제목을 보니까 카페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친구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는듯하네요. 요즘은 혼자서 자신의 일을 하며 카페에 앉아잇는 모습도 근사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목록하나쯤 좋겠다 싶은데 책으로 나와 길잡이가 되어주네요.  다른책보다 먼저 지은이의 이력을 살펴보게 만드네요. 도대체 어떤 사람이 이런 인기 블로거의 주인인가 싶어서요. 저자 100문 100답에서도 느껴졋지만 톡톡튀는 자유분방함
  4. 임자를 잘못 만난 책
    from 조금씩, 천천히, 오랫동안 2009-12-26 05:39 
    이 책을 펼쳐보는 순간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 책이 임자를 잘못 찾아왔구나'였다.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20대로 접어든지 3년 미만인 아가씨에게 갔다면 환영을 받았을지도 모르겠지만 중년의 나이를 살고 있고 저자의 표현대로 한다면 '달다구리'하고 '느끼뤼'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좀 황당하고 낯선 느낌이었다.   책이 다룬 주제 자체도 그랬지만 저자의 문장들도 낯설기
  5. 제대로 된장질!
    from 어제 만난 슈팅스타 2009-12-27 12:25 
    *서평단 리뷰입니다.  책을 받아들고는   나도 어릴 때는 제대로 된장질하며 지냈는데 마리죠. 쿄쿄. 이렇게 웃어주어야겠지요. (오해는 마시라, 비웃음 아니고요. 귀엽다는 의미) 600만 블로거가 다녀간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 블로거가 엮은 책이라는데 오래 전에 떠나온 세계라서 이제는 익숙치 않네요.  'Love', 'Story', 'Memory', 'Relax'를 테마로 해서 그간 다녀본 까
  6. 따뜻한 차와 달달한 무언가가 자꾸 생각나는...
    from 건희채빈님의 서재 2009-12-30 00:55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직을 했던 나는 친구들과 함께 멋있고 분위있는 맛집을 찾아 다니던 한때가 있었다. 분위기 좋은 음악과 함께 추억에 젖어 졸업한 친구 찾기 놀이를 하며 다시금 지금의 젊음이 오지 않는다며 열심히 수다를 늘어놓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수년이 지나버린 오래전의 일이 되어 이제는 추억의 한페이지로 자리 잡았다.    나와 같은 
  7.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책
    from 사랑이 가득한 집 2009-12-30 13:09 
    와 ~ 감각적인 사진과 풋풋한 글을 읽으면서 당장 어딘가 가까운 카페에 찾아 들어가고 싶어졌어요. 저도 이쁜 카페 좋아하고 분위기 있게 커피 마시는 걸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커피값으로 아이 그림책이나 장난감을 사주는 게 낫겠다 외치는 아줌마가 되버렸어요. 그래도 아직 예쁜 것들에 대한 꿈이나 환상은 남아있는지 책을 보면서 마음이 싱숭생숭 설레더군요. 600만이 다녀간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의 글은 정말 나이답게 신선하고 풋풋했어
  8. 카페 놀이 해볼까?
    from 마주하다 2009-12-31 18:29 
    결혼전엔 카페에도 자주 갔었으니 그때 받아보았다면 정말 좋았겠단 생각을 잠깐 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아줌마여서일까? 참 많이 불편하고 그렇다.  제목부터 진이의 카페놀이, 돈이 참 많이 드는 놀이를 하는구나.   그래도 카페의 소개나 음식, 차에 대한 소개글은 기자다운 글로 잘 다듬어져 있어 읽는데 즐거웠다.  연애를 시작하는 남자들이 보면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너무 사치스러운 카페를 돌아다니다보
  9. 쉽게 찾아가서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유혹의 카페들이 가득!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0-01-01 22:48 
    카페 나들이 간지가 언제였던지 손으로 꼽을 정도의 요즘이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그래도 분위기 있는 카페에도 가보곤 했건만, 이제는 아들래미와 함께 가는 패스트푸드 점의 비슷비슷한 맛의 커피나 디저트에 더 익숙해진 요즘. 한때는 분위기를 따지고, 맛을 따지곤 했던 그런 카페에 대한 로망과 갈망이 살짝 솟아오르는 그런 요즘. 달콤한 디저트 뿐만 아니라, 분위기좋은 공간에서 나누는 이야기와 시간들이 참 그립고 또 아쉽다. 분위기 있는 곳에서 나누는 담소
  10. 보는 즐거움이 있는 카페 가이드북
    from 생각까지 예뻐지는 책 속으로.. 2010-01-03 16:22 
    결혼전에는 북까페에서 책을 읽거나 듣고 싶은 음악을 신청해서 들을 수 있는 음악 까페를 즐겨 가곤 했지만 아이를 키우면서는 결코 쉽지 않은 장소가 되어 버렸다. 친구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던 추억이 있는 곳, 커다란 창을 바라보며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바라보던 곳... 저마다의 특별한 의미를 가진 곳이기에 함께 한 사람은 잊었어도 그 장소, 그 풍경만은 잊지 못한다. 그래서 특별한 까페 이야기로 꾸며진 한 권의 책이 더욱 의미있게 다
  11. 젊은이를 위한 카페 순례 가이드 북
    from 엄마는 독서중 2010-01-03 22:41 
    인터넷 시대에 굳이 이런 걸 책으로 낼 필요가 있을까? 이 책을 펼쳐 보며 가진 의문이다.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된 카페들이 언제까지 영업을 한다는 보장도 없지 않을까? 두번째 든 생각이다. 나같은 아줌마에겐 무용지물일지 모르지만 젊은이를 위한 카페 순례 가이드 북으로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여기에 소개된 카페에 내가 가보기는 어렵겠지만 눈요기로 좋은 책이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맛난 음식 사진에
  12. 서울의 베스트 디저트 & 카페
    from 클립통 2010-01-03 23:38 
    책을 펼치니~~ 한적한 강변이나 산길, 들길 호젓한 여행길에 단초롭고 조용한 카페를 즐겼던 시절이 선뜻 떠올랐다.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분위기와 함께 마시고 싶어했던 그 시절이 말이다. 하지만 저자의 나이와 비슷한 즈음에 나의 카페 나들이는 대부분 공방이 있거나 서가가 있는 곳, 시가 흐르고 먹내음이 나는 곳들이였다. 카페 내부의 모습이 시크하지 않더라도 커다란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찾아가곤
  13. 왜 자꾸 아쉬움이 남는걸까...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10-01-04 10:18 
    작년초 회사내 빈공간에 사내카페를 만들자는 의견을 내어 그일을 고스란히 맡게 되었다. 처음에는 프랜차이즈를 들여다 놓을까도 생각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독자적인 카페를 만드는 것이 이익이 되겠다고 판단되었다. 더구나 최근 커피소비량이 많이 늘었고, 인근에 경쟁자가 없다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하였다. 단, 사내카페이기에 가격은 높일 수 없다는 것과 차별화를 위해 원료를 최상으로 공급해야 초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를
  14. 이제 까페가기전에 앉아서 고르자
    from 진화의 자양분, 책 2010-01-16 15:20 
      오랫만에 약속이라도 잡으면 분위기좋은 까페에서 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으며 맘에 맞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심정은 누구라도 같을 것이다. 늘 다니던 골목이라도 분위기가 바뀌기도 하고 주인이 바뀌기도 하고 그래서 음식맛이 바뀌기도 하는 까페들은 신빙성이 떨어져서 선택이 꺼려진다. 까페를 고르기 위해서 골목을 헤매는 수고는 이런 책 한권이면 없어질 수 있을 것 같다.    골목길들이